맨발걷기의 기적 - 두 달 안에 아픈 곳이 나아지는
박동창 지음 / 시간여행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흙에서 나고 흙으로 돌아갈 우리는 지금껏 흙을 밟고 사는 가운데 점차 흙의 기운을 멀리하고

등한시 하는 모습으로 우리 자신을 몰아가고 있다.
그러하기에 현대병을 앓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원인이 무엇이고

왜, 어떻게 현대병을 고칠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의 삶을 우리에게 적용 시킬 필요는 없다지만 그래도

그들이 자연상태를 온몸 그대로 받아들이는 맨발 걷기를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또한 그들에게는

오늘날 우리가 가진 수 많은 현대병은 좀채로 찾을 수 없음을 볼 수 있다.
신기하지 않은가? 왜 그들은 같은 시대를 살고 있으면서 기아에 허덕이는가 하면 우리는

넘쳐나는 먹을것과 물질들이 있음에도 극과 극의 상황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같은데 쉽지 않은것 같다.


이 책 "맨발 걷기의 기적" 은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우치고 삶의 모토로 채운

저자 박동창의 책으로 맨발 걷기를 통해 현대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되 찾을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맨발걷기의 효과로 지압효과,접지효과,음전하로 인한 혈전의 방지, 근골격계의 충격완화를

중요한 효과로 제시하고 있다.
맨발걷기의 효과는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가 우리를 원래의 우리로,

건강하게 탄생한 우리의 몸으로 우리를 되돌리는 작용을 한다고 하니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든 사람들이 이를 깨닫고 실천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맨발 걷기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마땅한 장소도 없었지만 장소 탓을 하기에는 내가 너무 안이하게 살아 온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꾹 참고 도전해 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몇 미터를 걷지도 못하고 주저 앉아야 할 정도로 내 발바닥은 온통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내게 선사했다.
저자의 주장대로라면 자연치유력을 우리의 몸에 적용시키고자 한다면 맨발 걷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야기 인데 주변의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고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맨발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파 본 사람만이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고 했다.
단순한 감기 조차도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존재인데 알려지지도 않은 현대병을 우리의 몸에

안고 있다면 얼마나 불편하고 심리적, 육체적 고통이 증가할지는 상상할 수 없다.
"있을때 잘해" 라는 노랫말 처럼 건강함을 갖추고 있을때 우리는 이러한 책들을 섭렵하고 맨발

걷기를 통해 점진적으로 원래의 우리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다.
명약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만 명약이 필요한 때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한다.
맨발 걷기 또한 몸으로 채득할 수 있는 명약임이 분명하기에 독자 제위의 독서를 통해 실천을

통해 명약을 접해 보길 권장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