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리 1
샬럿 브론테 지음, 송은주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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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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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땅 부자들 - 절대 변하지 않는 부를 축적하는 비결
정병철 지음 / 유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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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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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 라는 말에 답을 하기 힘든 고립 나만 이런건가? 계속 되는 자기 회의10-30대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자살이다. SNS는 10대에게 비교를 강요하며 열등감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갉아먹는다. 타인의 화려한 일상을 보며 자신을 초라하게 느끼는 일이 반복되면서 현실에서도 위축된다. 20대는 입시와 취업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도 사회에 나서는 순간 새로운 단절을 마주한다. 직장에서는 업무 외의 관계를 맺기 어렵고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 인간관계는 점점 희미해진다.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군중 속에서의 고독을 견디다 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꽤 있다40-60대의 가장 큰 사망원인은 암이다.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노노돌봄이 늘어나고 있고 지방에서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받아들이고 있으나 세대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수용도 관리도 어렵다영국은 고독이 사회적 이슈라는 것에 합의해 정부에 고독부를 신설했다. 전쟁을 하지 않는 시대에 인류는 병으로 죽어간다밖으로 피가 튀기지 않는 대신 안으로 피가 고여 시름시름 앓다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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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배민, 테슬라, 엔비디아, 비트코인과 예술작가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초반에 들어갔어야 설령 일시적으로 하락해도 여전히 이익이 남는다는 것
초기 단계에서 이후의 성공을 예측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

해외 갤러리에서 선호하고 상업적 성공을 추수하고 있는 한국작가는 예컨대
이배, 서도호, 김구림
그전에는 이건용, 이응노, 백남준
그 이전에는 은지화의 이중섭
최근에는 생물학과 기계공학을 결합한 이미래, 아니카 리나
AI, 미드저니를 활용한 김아영이 있다.

초국성, 이주, 페미니즘, 정체성, 전쟁과 인권, 트라우마 등의 이슈는 70년 이후 발아해서 90년 세계화를 거쳐 이제 중흥기에 다다른 것 같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발굴될 차례다.

지금 막 자기 세계를 형성중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작가는 누구인가?
어떤 매체로 어떤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을까?

큰 테마는 있다. 비인간, 동물권, AI, 생태기후, 바이오테크, 뉴럴링크, 복제와 존재, 포스트휴먼, 외계와 영성, 양자역학, 사회적 재난으로서 고립과 고독, 노령화와 노노돌봄, 양극화, 지방소멸

그런 사람을 발굴하기 위한 나의 지적 탐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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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광동어 수업할 때 써서 첨삭받은 글이다



https://sousaku-kanji.com/



Z세대에 대한 정의

Baidu에 따르면, Z세대는 1995년부터 2009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인터넷 세대’ 혹은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데,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정보 시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며, 디지털 정보 기술, 실시간 통신 기기, 스마트폰 등의 영향을 깊이 받았다.

간체 : Z世代是指1995年至2009年间出生的一代人‌。这一代人被称为“互联网世代”或“数字原住民”,因为他们从出生起就与网络信息时代无缝对接,深受数字信息技术、即时通信设备、智能手机产品等影响。‌


광동 : Z世代係指1995年至2009年期間出世嘅一代人。呢一代人被稱為「互聯網世代」或者「數字原住民」,因為佢哋一出世就已經同網絡信息時代無縫銜接,深受數字信息技術、即時通訊設備、智能手機產品等影響。



창의적 한자 대회와 문화 혁신

일본에서는 매년 창의적인 한자 대회가 열리며, 이는 매우 독특한 문화 행사로 참가자들이 완전히 새로운 한자를 디자인하도록 장려한다. 참가작 중 일부는 현대 생활과 결합되어, 예를 들어 기호를 활용해 기술을 표현하거나, 전통 한자의 형태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변화를 주기도 한다. 이러한 한자들은 공식적인 한자 목록에는 없지만, 참가자들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반영한다.

創意ji3漢字比賽同文化創新

日本每年舉辦嘅創意漢字比賽係一個好特別嘅文化活動,鼓勵參賽者設計出完全新嘅漢字。啲參賽作品有啲會結合現代生活,例如用符號代表科技,亦有啲會喺傳統漢字基礎上加入自己嘅創意。呢啲字雖然喺正規漢字庫度搵唔到,但都反映出參賽者對文化同語言嘅深刻理解。







쉬빙(徐冰)의 문자 예술과 철학

중국 예술가 쉬빙(徐冰)은 1980년대에 《천서(天书)》를 창작하였으며, 전혀 존재하지 않는 ‘글자’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이 글자들은 한자처럼 보이지만 실제 의미는 없다. 쉬빙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본질을 탐구하였으며, 문자란 단순한 도구인가, 아니면 문화적 상징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언어가 해체되고 재구성될 수 있으며, 심지어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창조할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다.

徐冰嘅文字藝術與哲學

中國藝術家徐冰喺1980年代創作咗《天書》,用一套完全唔存在嘅「字」嚟寫一本書。呢啲字望落好似漢字,但其實完全冇意思。徐冰用呢種方式探討咗語言同文化嘅本質:文字究竟係工具,定係文化象徵?佢話畀我哋知,語言可以被拆解再重組,甚至創造出全新嘅意義。



광둥어와 대만어의 신조어 창조

광둥어와 대만어는 새로운 단어를 창조하는 데 능숙하며, 반드시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내지 않더라도 창의적인 어휘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광둥어에서 ‘打邊爐’(훠궈, 샤부샤부)와 ‘𠵱家’(지금) 같은 표현은 매우 생동감 있다. 대만에서도 ‘卡好’(딱 맞다)나 ‘機車’(짜증나는, 귀찮은) 같은 단어들이 생겨났다. 이러한 단어들은 현대적 맥락에서 표준어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粵語同台灣詞語嘅創新

粵語同台灣文化都擅長創造新詞語,而唔一定係新漢字。例如粵語嘅「打邊爐」(火鍋)同「𠵱家」(而家),表達方式靈活而生動。台灣亦有類似現象,例如「卡好」(剛剛好)同「機車」(形容麻煩或者令人討厭)。呢啲詞語有趣嘅地方喺,佢哋喺現代語境中填補咗標準語言嘅空白。



언어 창조와 문화적 공명

광둥어와 대만어의 신조어, 일본의 창의적 한자 대회, 쉬빙의 예술 작품은 모두 언어와 문화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새로운 글자나 단어를 창조하는 것은 단순히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시대의 감정, 가치관, 미학을 반영하는 행위이다.

語言創造與文化共鳴

粵語同台灣嘅新詞語,連同日本創意漢字同徐冰嘅藝術作品,都向我哋展示咗語言文化嘅無限可能性。創造新字或者新詞,唔單止係為咗表達意思,更係為咗反映出一個社會喺某個時代嘅情緒、價值觀同美學。



돌 돌 석에 (을乙)을 받침으로 달았다.


한국에서 창조된 한자 ‘乭’

한국에서는 특별한 한자인 ‘乭’(한국어 발음: 돌)이 창조되었다. 이 글자는 주로 사람의 이름에서 성씨 뒤에 붙여 사용되며, 한국 문화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현상이다. 사실 ‘乭’은 전통적인 중국 한자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적 필요에 맞춰 이 글자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乭’의 구조는 매우 단순하여 ‘乙’과 ‘石’이 결합된 형태이지만, 중국어에서는 독립적인 의미가 없다. 한국에서는 ‘乭’이 안정감과 바위 같은 단단함을 상징한다고 여겨 특정한 이름에 사용된다. 이는 한국이 한자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문화적 필요에 따라 새로운 글자를 창조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자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로운 현상으로, 한자가 지역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창의적으로 발전하는지를 보여준다.

韓國人創造咗一個特別嘅漢字,叫做乭 (韓文讀音係「Dol」)。呢個字主要用嚟做人名meng2,好似姓氏後面加「乭sek6」,係一個獨特嘅文化現象。其實,乭喺傳統嘅中國漢字入面係冇呢個字嘅記載。韓國人為咗表達自己語言同文化嘅需要,先創造咗呢個字。所以你喺普通中文或者粵文書入面搵唔到。乭嘅結構好簡單,係由「乙」加「石」組成,但佢本身喺中文入面冇實際意思。韓國人覺得「乭」代表穩重或者石頭咁嘅意義,所以用嚟做一啲特別名字嘅字。呢個字嘅存在證明咗韓國喺使用漢字嘅過程中,根據自己文化創造咗新嘅字。對我哋呢啲學中文嘅人嚟講,呢個現象係好有趣,因為乭係一個例子,話畀我哋知漢字喺唔同地區可以點樣演變同創新。



팬데믹 시대의 일본 창의적 한자 대회


팬데믹 시대에 열린 일본 창의적 한자 대회의 수상작들도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는 흥미로운 사례들이다.

疫情時代嘅日本創意比賽嘅其他得獎字都值得思考,好啱噉反映咗社交距離同經濟衰退等社會問題。





1) 일본 엔화 가치 상승을 표현하기 위해 엔(円)자를 비스듬한 획으로 표현한 작품이 있다.

1) 指日圓嘅價值上升咗。日圓價值嘅向上斜度係用斜橫筆寫日圓


2) COVID-19 시대의 ‘사람(人)’이라는 한자의 위치를 비스듬하게 조정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각적으로 나타낸 작품도 있다. 심사위원들은 단 하나의 획 위치를 바꾸었을 뿐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지닌 한자가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새로운 글자들은 각 문화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특수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만 공감할 수 있는 문자적 창의성을 보여준다.

2) 喺 COVID-19時代,「人」呢個角色嘅位置被斜轉嚟表達社交距離。評論員嘅意見係,即使只係改變咗一個符號嘅位置,但係一個有清爽嘅意思嘅中文字出現咗。

下面啲字係各個文化上嘅,只有日人或者韓人先可以理解到每個字

2022 年日本漢字創作大賽大獎





위는 일본어로 바나나인데, 877으로 되어있다. 일본어로 팔이 바, 칠은 나나라서, 바나나를 시각화한 것이다.



아래는 향문천의 사이트에서 긁었던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한자인데, 지금 링크가 안 들어가진다.

두 번째는 라면, 세 번째는 마트료슈카를 나타낸다.




광동어 선생님이 아주 재밌어했던 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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