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 전시에 열심이긴하지만 최근 15년간 공공 감상의 질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느낀다

지하철에선 이어폰 안 끼고 유투브듣거나 전화 길게하는 사람 그리고 출퇴근시간 지옥철
운전하면 칼치기와 비매너운전
도서관에선 신발 벗고 발 긁고 사석화, 방구와 트림, 책에 줄긋고 침묻힘
영화관에선 눈빵, 부스럭부스럭 비닐소리, 몰입을 방해하는 모든 것
전시장에선 과한 사진 촬영소리, 베이비 울음소리와 작품 사이로 뛰노는 아이들 제지하지 않는 분들
국중박 한정으로 갑자기 너무 많아진 사람과 길막하는 사설업체

그래서 집에서 볼 수 있으면 그렇게 하려는 편인데 책은 구매, 영화는 OTT나 VOD결제, 전시는 메트나 국공립 공식사진이 있다

다만 본디 개인적 묵독의 전통인 책만 거의 대체되고 개봉영화와 전시는 온라인으로 잘 대체되지 않아 장소에 찾아가야한다

그리고 집에선 집중이 잘 안된다 호소하는 이도 많다 영화관에선 3시간도 보겠는데 집에선 10분마다 카톡 메시지와 할인쿠폰알림으로 멈춘다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알람이 떠서 보니 이런 책이 나왔네요
트럼프 대통령 때 성공회 여성사제를 알게 되었는데 잘 몰라서 읽어봐야겠어요

플레밍 러틀리지는 미국 성공회 최초의 여성 사제 중 한 사람이자 ‘설교자들의 설교자’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이 책은 러틀리지가 2019년 베일러 대학교 ‘트루엣 파치먼 강좌’에서 전한 강연을 바탕으로 한다

http://aladin.kr/p/HSys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게르만어에서 긍정은 ㅇ사운드 나는 모음/반모음계열이고 부정은 ㄴ사운드다

예컨대
영어 — Yes(예스), No(노)
불어— Oui(위), Non(농)
독어 — Ja(야), Nein(나인)
더치 — Ja(야), Nee(네)
스칸디나비아3국 — Ja(야)는 같고 Nei/Nej(네이/나이)
아이슬랜드 — Já(야우), Nei(네이)

로망스어인 스페인 이태리 포어는 긍정이 시고 슬라브계는 ‘다‘인데 둘 다 부정은 노 농 니에 니엣 등 ㄴ음이다

그런 가운데 그리스어만 독특하게 정반대로
긍정이 ㄴ음 부정이 ㅇ음이다
ναι(네) όχι(오히)

한국어는 긍정은 응 예도 있지만 네도 있어서
유럽인들이 한국어의 네를 감정적으로는 부정으로 오해할 때가 종종 있는 듯

아리애스터의 미드소마에서 아들 팬티라고 한국어처럼 들리는 대사가 있듯
요르고스 란티모스 초기 그리스작품 알프스나 송곳니를 보면
응 예 맞아 그래, 를 = 네! 하고 발음하는데
한국인과 그리스인과 + 폴란드인은 ㄴ을 긍정으로 쓰는 공통점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 이론 - 마음의 치유와 성장으로 가는 길, 2판
권석만 지음 / 학지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싫으니까 싫어 작은 곰자리 89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구도 노리코 그림,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