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었던 책을 돌아본다.

주가니 사주니 부동산이니 연예인 성공이니 모두 시간이 흘러 다시 보아야
메시지와 뒷받침 근거 중 무엇이 맞았는가 분별해볼 수 있다.

코로나 시기 초입 3만전자, 6만닉스하며 폭락했다.

책은 대충 21-22년경에 나왔다. 온라인수업, 비대면특수로 매출이 개선되었다.

22년-23년에 실적 악화와 주가 폭락 등 더 심한 불황이 있었다. 뭇매를 맞았을 것이다.

메모리 다운사이클로 인한 오랜 침체기를 지나 25년 12월에 폭등이 시작했다.

고PER에서 사서 저PER에 판다는 원칙을 고려하면 맞다.

삼전 2025.12 (18.27) → 2026.12 (8.10), 2027.12 (6.39)
하이닉스 2025.12 (11.04) → 2026.12 (7.95) 2027.12 (5.96)

보수적 BPS로 보면 주가 하단 가격은
삼전 9-10만 하이닉스 40만-51만원인데

초과 실적과 수퍼사이클은 어느 책도 예상못했다.
이정도까지 일줄은! 이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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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논란적인 책이다.


전세계 정신질환자는 지난 30여 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

한국은 5년동안 10대 우울증은 90% 급증했고, 청소년 마약 범죄는 14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이는 저소득층, 중산층 문제가 아니었다.

20세기를 지배한 논쟁, ‘본성인가, 양육인가’로 돌아간다.


불안은 타고난 나쁜 유전자의 탓도, 자라온 환경이나 나쁜 부모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었다.


문제의 핵심은 인간의 생물학적 스트레스 시스템 자체에 있었다.


“생후 첫 1년의 스트레스가 평생의 뇌를 바꾼다”

후성유전학이 발견한 ‘생물학적 불안 스위치’의 비밀


여기서 가장 결정적인 시기가 바로 임신 중, 과 생후 첫 1년이다. 이 시기는 아기의 스트레스 조절 시스템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로, 부모가 극심한 스트레스 환경에 놓일 경우 그 영향이 태아와 영아의 유전자 발현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결국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이미 스트레스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생물학적 불안 스위치’가 켜진 상태로 세상에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인간의 ‘생물학적 불안 스위치’를 켜는 진짜 주범은 무엇일까. 키팅은 그 배후로 ‘사회적 불평등’을 지목한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불평등은 단순한 빈곤이 아니다. 극심한 사회적 격차 속에서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 추락에 대한 불안을 경험하게 만드는 구조 자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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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불안은 엄마 탓이라는 쉽고 무책임한 비난으로 흐를 가능성

2) 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불평등을 제기

3) 하며 그 불평등을 경제적 문제인 빈곤 뿐 아니라 중산층의 무한경쟁, SNS비교문화로 확장함

4) 러우,아랍전쟁이 더 심할텐데

5) 그렇다면 결국 솔루션은 큰정부밖에 없다.

보건복지부에서 빈곤뿐 아니라 카톡, SNS사용빈도 추적 등 광범위한 사회적 불평등을 추적관찰해서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우범 계층 밀착 관리할 수 밖에. 금융, 핀테크와 협업해서. CCTV라는 (카메라가 눈의 연장이라는 의미에서) 감시-기계의 연장이 개별 스마트폰의 뒤로 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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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거나 파괴하거나 - 희비극이 교차하는 타자성의 즐거움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 박설영 옮김 / 김영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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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국제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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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왜 보나 성해나 읽으면 되는데, 처럼

미술사책 왜 읽나, 프릭 콜렉션 토크 들으면 되는데, 라고 해보자.

1-2달에 1번꼴로 올라오는 각 분야 프릭 큐레이터의 전문적 미술사 발표를 듣고 있으면 정말 공부가 많이 된다.

이번에는 콜게이트 학부 최우등졸업, 컬럼비아 석사거쳐 프린스턴에서 박사과정 마무리하고 있는 Yifu Liu가 강연했다.

청나라 때 만들어진 Famille noire의 가격급등이 비트코인과 같다고 하는 등 중간에 유머를 섞어 너무 진중하지 않고 통통 튄다.

중국원어민이어서 富貴玉堂 fùguìyùtáng 푸구이위탕을 발음할 때 정확하다.

도자기 표면에 유약 위아래 나누어 바르는 두채(斗彩)의 설명이 인상깊었다.

강의 후반부 42:28의 강희연간 청화백자 접시도 흥미로웠는데 중국에서 만든 것을 독일에서 수입해 유럽장식가가 붉은 장식과 금띠를 덧붙여서 중국+유럽식의 하이브리드 접시가 되었고 한다. 충분히 동양적이지 않아 유럽이 상상한 오리엔탈리즘을 투영했다.

https://youtu.be/zt7BQsbkn-o?si=jd6--4eUtlW60x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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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1사분면에 해당하는 북동쪽을 잘 모른다. 중랑 동대문 이런 곳.


창동사진-서울시립북서울+더숲독립영화관을 가기 위해 점핑할 뿐, 근처 지도는 어둠 속이다. 고대는 가봤다.


나는 한예종이 남산에 있는 줄 알았는데 외대 옆에 있는지 오늘 알았다. 예전 국악은 알았지만


한예종 캠퍼스가 옛날 안기부 대공분실 자리에 만들어져서 학교에서 귀신 나온다고 해서 남산 어디인가 아니면 숙대입구 남영동인가 하고 헷갈렸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리고 외대는 경희대 옆에 있고, 외대-경희대-한예종-동덕여대가 같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따.


육사랑 서울예대도 그쪽이라던데, 육사+서울예대 소개팅 많이해서 장교부인 인맥 많다고 들었다고 했더니 대충 맞는데 그보다는 가깝다고 했다.


네이버지도에 육사의 위치는 표시되지 않아 엄청 먼 줄 알았는데


그리고 서울과기대도 같이 있다고 했다. 음 이태원쪽 언덕길에 과기대 있던 것 같은데? 했더니 그건 한국폴리텍대란다.


모르는 게 많고 여전히 지리가 깜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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