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 세 편으로 생각해보는 복지국가


사회적 승인을 받지 못했으나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돌봄과 연대는 이야기로만 존재하는가


<그러나… 복지를 버리는 시대로>1991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기 전에 연출한 다큐멘터리)

<아무도 모른다>2004

<어느 가족>2018



"고레에다의 영화는 우리가 ‘정상正常’이라 불러온 질서의 균열을 조용히 드러낸다. 사회의 눈에는 비정상과 범죄로 읽히는 관계를 오래 응시하며 묻는다. 우리가 자연스럽다고 믿어온 가족의 형식은 자명한 실체인가, 아니면 반복된 상상과 합의가 빚어낸 구성물인가. 그 경계 밖으로 밀려난 이들은 어디에서, 어떤 이름으로 살아가는가. 감독은 섣불리 답하지 않는다."



https://magazine.sfac.or.kr/html/view.asp?PubDate=202603&CateMasterCd=600&CateSubCd=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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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없는 시대에 아직도 팬은 남아

AI로 스타일 바꾼 음악을 듣는데

청양마요처럼 전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조합도 등장한다


이름하여 두바이 쿠키

두바이 아랍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 신스와 저지클럽의 뉴진스 쿠키  

C - D♭ - E - F - G - A♭ - B♭ - C


어떤 부분에선 너무 창의적이어서 놀랠 노자다


예컨대 0:39 0:56 1:19 1:45 1:53 2:09 3:28

쫀득하니 변주와 만듦새가 너무 좋아서 소름돋는다


원곡의 플럭을 아랍 플룻 네이로 해석했다

정말 대단하다 휴먼!

계속 들어야지 두쫀쿠

https://www.youtube.com/watch?v=R4AMiPrn3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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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게에 부모님을 고용했습니다 - 효도도 부양도 아닌, 지속 가능한 ‘동료 가족’의 탄생
최윤선 지음 / 파이퍼프레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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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와 일상적 관계를 어떻게 조화할지 매우 고민한 흔적이 역력한 글. 파워J였을 것 같은 저자의 사회생활경험을 바탕으로 꾸리는 시스템이데 전적으로 부모님이 이를 받아줘서 진행이 되었다고 느끼는 와중에 저자도 책의 마지막에서 이를 인정하고 고백한다. 상호 배려하는 멋지고 훌륭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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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를 위하여 - 변경의 현실과 정치
하승우 지음 / 한티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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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어요 광야의 목소리. 이런 이야기도 중요하고 대접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문체상으로 모든 칼럼 꼭지에서 ˝않을까?˝ ˝그럴까?˝ ˝얼마나 ..까?˝ 가 반복되고 반복되는 수만큼 화가 나 있어요. 지극한 아들 사랑이 느껴지네요. 시민사회의 자발적 감시역으로 제격이예요. 유럽, 영미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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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소림축구 무협지, 한문소설식으로 써보면 재밌겠다 생각이 들어서 휘리릭 붓을 갈긴다


옛날 아성이라는 거지가 있었는데 찢어지게 가난하고 별달리 할 일도 없어 장터에서 구걸하며 살았으나 먹고사는 데 뜻을 두지 않고 무공으로 세상을 구하겠다고 떠벌리고 다녔지.


그러던 어느 날 몰락한 소림 제자들을 만나는데 다들 시장통에서 고기팔고 설거지하며 버러지같이 살고 있었고. 아성은 발로 무공을 쓰고 공으로 싸우자고 제안하지만 모두 비웃었어.


昔有阿星者貧而無業行乞於市 然志不在食常曰欲以球救世

1. 석유아성자 빈이무업행걸어시 연지부재식상왈욕이구구세

2. -공 구라서 이렇게 쓰는데 구구 귀여움

3. 찢어지게를 살리려면 貧至衣裂 囊空如洗無所事事(빈지의열낭공여세무소사사, 도 좋을 것 같음. 주머니가 비어 씻은 것 같다는 명나라 풍몽룡의 《경세통언(警世通言)》 제32권에서 유래한 말


그때 부동산과 주식으로 졸부가 된 투자홀딩스 회장이 미제 약물로 힘을 키운 악당 축구팀이 등장해 세상을 휩쓰니


아성은 흩어진 소림 사형사제들을 규합해 옛 무공을 축구로 바꾸는 레거시 현대화를 통해 직무전환훈련을 시키고 역량강화된 팀은 합동단결해 양의 탈을 쓴 늑대인 메카닉팀과 가짜 수염을 단 아마존 여장부팀을 깨부수며 승승장구하다가 마침내 결전에서 공을 별처럼 피융 날려 적을 후두둑촵촵 대갈통을 부숴 무너뜨려버리지


4. 쓰다보니 현대한글소설로 바뀌었고 한문으로 못 쓰겠어서 포 to the 기

5. 급 동화책 전환 마무리


그때 아성은 깨닫는거야 무공은 주먹이나 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마음 한 생각에 달려 있다는 걸.


사람들은 아성이의 광기를 비웃었지 그렇지만 결국 그 광기로 이룬 것을 보고 새로이 웃네. 아성이도 사람들도 서로 다른 이유로 웃는거야. 아성이는 세상이 스스로를 가두고 있었다는 사실에 웃고 세상은 그를 못 알아봤다는 것으로 웃었다긔 하하하 허허허 호호호 낄낄낄






















영미편 번역자 마음에 들어요? 저는 영미편 매일 한 꼭지씩 비교대조해 읽어 거의 다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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