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4 공원 가수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서 충분히 전달하고 물러났다.
대중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발라더인데 자기가 하고 싶은 모습은 슈게이징 락일 때, 어차피 졌잘싸라면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아Q정신 같은 합리화와 정신승리라는 심리적 방어기제의 굴레에 갖히지 않는 한 가지 방법. 승패에 신경쓰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끝까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그녀가 부른 넬 - 한계의 가사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mYaE4CNUcgg&list=RDmYaE4CNUcgg&start_radi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