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무료 강의
밀레니엄 초반 Mooc때부터 있었다 MIT가 유명했고 하버드도 edx로 풀고 그랬는데 양극화와 네임밸류 업그레이드에 일조한 것 같아요 무료강의 보면서 가고 싶은 학생은 더 간절히 준비하고 저변도 넓히구요 어쨌든 더 많이 알아야 역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니까요
평생교육강의 수강자가 많아진 걸로 알고있어요
등록금 벌이로 참 좋죠
일종의 무료 샘플강의 배포같은거고
결국 사람들은 자격증 이수증을 얻고 명문대 네임밸류를 기댄 지위향상목적
이제 생애주기별로 다시 직무교육 받아야하고
교육기관도 십대후반만 소득원으로 생각하지 않게 된 것 같아요


베이비붐세대는 젊을 때 일을 시작해 계속 고령까지 재취업해 평생 노동하고

X세대는 젊을 때 공부를 시작해 계속 대학원 직무교육 자격증따며 평생 공부하고

알파세대는 젊을 때 SN인플루언서 활동 시작해 계속 스마트글래스 증강현실에서 셀레브리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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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알라딘에서 공짜로 피너츠 데일리 다이어리와 한국화 달력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선물입니다

준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받은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궁금한 것이 인지상정. 으레 받은 사람은 받고 잊어버리기 마련이나...
신경써준 성의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둘 다 FSC인증용지와 콩기름잉크로 제작되었다고 써있네요

하지만 성의표시는 이정도로 족하고 비즈니스 관계는 없습니다 과장 광고로 조회수 어그로를 끌어 광고비 받는 블로그 장사는 하지 않아요 아주 가끔 리뷰글에 230원 정도 정산해주는 것이 끝 (처음에는 블로그 시작할 때는 미술도판 저작권 상업적 사용문제를 우려해 구조적으로 정산이 안되는 알라딘을 사용했고, 책리뷰글 정산은 미술작품이 아닌 책에 대한 자신의 창작물(리뷰)에 대한 소규모 정산이므로 문제 없다고 판단)

리뷰는 협찬 받지 않고 내돈내산으로으로 씁니다
금전과 타협하지 않는 글로 날 것 그대로 진심을 추구합니다 게다가 부탁받은 글은 못 쓰는 맹꽁이 기질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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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세계사 1 - 고대 세계와 문명 용선생 만화 세계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팀키즈 그림, 정기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주니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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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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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공원 가수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가사로서 충분히 전달하고 물러났다.


대중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발라더인데 자기가 하고 싶은 모습은 슈게이징 락일 때, 어차피 졌잘싸라면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아Q정신 같은 합리화와 정신승리라는 심리적 방어기제의 굴레에 갖히지 않는 한 가지 방법. 승패에 신경쓰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끝까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그녀가 부른 넬 - 한계의 가사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mYaE4CNUcgg&list=RDmYaE4CNUcgg&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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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와 유현준 건축가가 비슷하게 생겼다 느좋남의 한 컷

흑백요리사 시즌2 All or Nothing 한 계급 전원 생존하거나 전원 탈락하는 미션은 게임의 룰을 잘 짰다.

자기 계급 생존이 달려있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2층에서 관망하지 않고 조언을 주고 참견하면서 요리에 정신이 없는 선수들 대신 오디오를 채우게 된다.

히든 백수저 두 명을 올려보냈더라도 상관없도록 라운드별 7명 5명 3명, 중복가능으로 참가자룰을 설정한 것도 인상적이다.

심사판정 전략도 잘 고안해 1R은 심사단 100명이 1점씩, 2R은 그중 50명을 뽑아 2점씩, 3R은 특별 심사단 10명이 10점씩 주어 공정성도 잡고 한쪽이 너무 승기를 잡지 않고 역전의 기회가 있게끔 안배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했다.

그렇게 7화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계속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편집점을 끊었다.

추측건대 탈락한 전원은 개인전 무한서바이벌을 진행하겠지
이대로 한 계급을 도살시킬 수 없으니



백수저 중에서도 인지도가 부족하거나 경연에서 낮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이들이 있다. 흑수저 중에서도 스토리가 좋지만 일찍 탈락할 수도 있다. 마치 서울대생 중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이가 있을 수 있고,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모두 잘 사는 것은 아니며, 사법고시를 통과했더라도 연수원에서 너는 어떻게 여기왔니? 하는 말을 듣는 이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느 집단이나 거르고 걸러도 10-20%는 그런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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