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원 셰프와 유현준 건축가가 비슷하게 생겼다 느좋남의 한 컷

흑백요리사 시즌2 All or Nothing 한 계급 전원 생존하거나 전원 탈락하는 미션은 게임의 룰을 잘 짰다.

자기 계급 생존이 달려있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2층에서 관망하지 않고 조언을 주고 참견하면서 요리에 정신이 없는 선수들 대신 오디오를 채우게 된다.

히든 백수저 두 명을 올려보냈더라도 상관없도록 라운드별 7명 5명 3명, 중복가능으로 참가자룰을 설정한 것도 인상적이다.

심사판정 전략도 잘 고안해 1R은 심사단 100명이 1점씩, 2R은 그중 50명을 뽑아 2점씩, 3R은 특별 심사단 10명이 10점씩 주어 공정성도 잡고 한쪽이 너무 승기를 잡지 않고 역전의 기회가 있게끔 안배해서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했다.

그렇게 7화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계속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편집점을 끊었다.

추측건대 탈락한 전원은 개인전 무한서바이벌을 진행하겠지
이대로 한 계급을 도살시킬 수 없으니



백수저 중에서도 인지도가 부족하거나 경연에서 낮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이들이 있다. 흑수저 중에서도 스토리가 좋지만 일찍 탈락할 수도 있다. 마치 서울대생 중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이가 있을 수 있고, 서울대 졸업생이라고 모두 잘 사는 것은 아니며, 사법고시를 통과했더라도 연수원에서 너는 어떻게 여기왔니? 하는 말을 듣는 이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느 집단이나 거르고 걸러도 10-20%는 그런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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