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와이 한국사 시리즈 42 43 44 전3권 세트/노트3권+한국사연표 증정 - 달인/여걸/미스터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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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한국사> 시리즈의 열세 번째 신간이 나왔다. <<왕자와 공주>>에 이은 <<궁궐 이야기>>.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많이는 들어봤지만 잘 몰랐던 궁궐이 정확하게 무엇을 하던 곳이었고 언제, 어떻게 세워졌는지 그 안에서 왕과 왕비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전체적으로는 한국사의 주인공들인 "신천지", "강마루", "장미소"가 등장하고 아이들에게 역사 체험을 시켜 줄 "해돌이"가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꼭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Why? 시리즈를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큼직큼직한 만화 속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빠져 읽을 수 있는 재미를 유지하고 있다. 역사를 체험하는 아이들은 각 상황(역사의 주변 인물이 되어)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서 그 아이들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고 그들을 통해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어휘도 함께 익힐 수가 있다. 

왕과 왕비를 비롯한 궁녀와 내시의 하루, 왕실의 혼인과 태교, 교육법을 비롯하여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궁궐들의 역사와 우리 전각, 궁궐 내에서 씌여진 궁중문학과 조선왕조실록까지... "궁궐"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다. 그저 멋있을 것 같은 왕이나 세자의 하루를 통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공부해야 했던 그들의 고통도 느껴보고, 왕비나 후궁들의 체험을 통해 아름답고 호화로워보이지만 쉽지만은 않았을 그들의 삶을 알 수 있다. 

    

어느 시점부터 끝까지 역사적 흐름을 따라 설명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의 "궁궐"이 조선 시대에 지어진 것들이라 이런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충분히 추리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조금 모자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색! 역사상식> 코너를 통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모든 호기심을 풀 수 있다. 

아이들은 배우지 않았다면 당연히 모를 수도 있지만 서울에 살면서 몇 번이나 이곳저곳을 견학했으면서도 조선의 궁궐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내가 참으로 부끄러웠다. 다음에 궁궐을 견학하게 된다면 그곳의 설명만 들을 것이 아니라 먼저 Why? 한국사 <<궁궐이야기>>를 아이와 다시 한 번 함께 읽고 공부한 다음에 간다면 훨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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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서부 소녀 캐디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 (주니어김영사) 2
캐럴 라일리 브링크 지음, 김옥수 옮김, 한현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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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와 "서부 소녀"라는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뉴베리 수상작 표시까지 쿵!하고 찍혀있으니 이 책을 집어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의 삐삐가 생각나기도 하고, <톰 소여의 모험>의 톰이 생각나며 천방지축 소녀가 성장해 갈 이야기에 잔뜩 기대감이 부푼다. 

다 읽고 난 소감을 말하자면, 삐삐보다는 톰 쪽에 가깝다. 미국 남북 전쟁 당시의 서부 개척민인 우드론 가족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귀족 신분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하여 미국으로 이주한 캐디의 할아버지에서부터 편한 삶 대신 직접 일을 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를 바라는 캐디의 부모님과 조신한 숙녀이기보다는 드넓은 대지를 뛰어다니며 온갖 모험을 서슴지 않는 캐디에 이르기까지 우드론 가족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개척민들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선 캐디조차 매일매일 숙녀가 되기를 원하는 엄마와 부딪힌다. 몸이 약했던 캐디가 건강해지기를 원해 바느질보다는 쟁기질을 가르치길 원했던 아버지의 원조가 없었다면 캐디는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해결 답안을 내놓은 진취적인 여성으로 자랄 수 없었을 것이다. 

캐디의 생활이 그저 모두 놀이로만 채워졌던 것은 아니다. 자신과 친한 인디언들이 쳐들어온다는 소문에 마을 사람들의 소동을 이해할 수 없는 벽처럼 느끼기도 하고, 아버지의 나라였던 영국의 귀족 사회와의 비교를 통해 "자유"와 "평등"이라는 개념을 깨닫는다. 약 1년여의 시간 동안 캐디는 마음껏 뛰어놀고 좌충우돌 사건을 일으키며 조금씩 어른이 되어갈 준비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아버지의 지지는 그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잠에서 깨어났는데, 어른이 되는 게 전혀 두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바느질을 하고 천을 짜고 코르셋을 입는 것과는 약간 달랐다. 그 이상이었다. 뭔가 스릴이 넘치는 일이었다. 그건 책임이었다. 아버지 말씀대로 그건 아주 아름답고 소중한 책임이었다. 이제 그걸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았다."...247p

서부 개척민들의 삶이 아주 잘 녹아 있다. 도시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시골이지만 증기선을 통해 들려오는 남북 전쟁이나 링컨의 암살 소식에도 귀 기울이며 기뻐하고 슬퍼한다. 인디언들의 대학살 소식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들을 친구로 감싸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여자라서..."라는 불평등함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려는 캐디의 노력에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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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초등학생 가치 사전 명진 어린이책 15
에스티브 푸졸 이 폰스 지음, 서선례 옮김, 페드라 쿠쳇 메르카데르 그림 / 명진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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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좀 더 가치있는 인생을 만들어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치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지만 보편적인 "가치"들은 좀 더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지요. <<올바른 성장을 이끄는 초등학생 가치사전>>에는 어려서부터 몸으로 익혀 바른 성장을 하도록 돕는 12가지 가치에 대해 알려줍니다. 검소, 자제, 친절, 비판, 근면, 호기심, 심사숙고, 감성, 자기 이해, 자기 주도, 정신건강과 신체건강까지. 이 12가지 가치에 대해 알고 실천한다면 어른들이 제일로 삼는 "공부"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성장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그저 "가치" 자체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돕는 동화에서부터 구체적인 행동들을 예시하고 그 가치들이 왜 좋은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보는 페이지"가 있어 아이의 성장을 올바르게 이끄는 역할에 그 누구보다, 무엇보다도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가치 동화 한 편>
짧은 동화를 통해 익혀야 할 가치에 대해 호기심을 높이고 이 가치가 어떤 것인지를 대강 파악할수 있습니다. 기존 비슷한 책들이 이 부분에서 옛날부터 내려오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반면에 이 책에선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깊이 생각하기>
왜 이러한 가치를 익혀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야를 탐색합니다. 우리에게 왜 중요한지와 그 주변 어휘도 함께 배울 수 있고 유명한 위인들의 명언들도 접할 수 있습니다. 



<실천하기>
가치를 실천하기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중요 어휘와 실제 실천 예를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의 생활에선 어떻게 이 가치를 실천에 옮길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실제로 몸에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부모가 도와주세요>
부모가 읽고 아이들이 가치를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줄 구체적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를 통해 부모의 잘못된 행동도 반성하고 고칠 수가 있네요. 



은연중에 부모들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거나 아이를 비하하고 상처주는 말들을 하게 됩니다. 꼭 그런 의도를 가지지 않았어도 마치 습관처럼 입에 베어버린 거지요. "생각의 전환" 페이지를 읽다보면 그동안 나도모르게 했던 말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깨닫고 정말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초등학생 가치 사전>>은 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책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올바른 가치들을 배울 수 있고 부모들 또한 자신도 모르게 했던 언행들로 인해 아이들에게 끼쳤을 영향을 보고 반성할 수 있거든요. 아이가 무심하다고 그동안 성경 탓을 했다면... 그건 어쩌면 무심한 자신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배웠을 아이를 오해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요.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잖아요!

"아이가 하는 부적절한 행동이 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34p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워야 할 가치 12가지. 인생은 배움의 연속입니다. 아이를 위해, 자신을 위해 함께 읽고 실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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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가 필요해 행복한 1학년을 위한 학교생활동화 6
안네테 노이바우어 지음, 미렐라 포르투나토 그림, 유혜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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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에 입학하고 한 반 아이들과 친해질 때 즈음이 되면 아이가 친구들에 대해 재잘댑니다. 아주 친절한 친구를 보며 자신도 친구에게 배려하게 되고 수업 태도가 좋지 않거나 자꾸 말을 끊는 친구에 대해서는 불평불만을 쏟아놓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에 미숙한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겠죠. 아직은 상대방보다 자기 자신이 우선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먼저 하고 싶고 전체의 규칙이나 규범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을 하고 싶은 나이니까요. 그런 아이들을 모두 억누르려하는 것보다는 왜 그래야 하는지를 이해시키고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됩니다. 

파울라는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갔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늘 쉽지 않듯 파울라도 새로운 학교와 새로운 친구들에 대해 기대와 불안을 함께 가지고 있지요. 그렇게 만나게 된 짝꿍 카를은 전혀 친절하지가 않습니다. 책상은 혼자 다 차지하고 인사에 대답도 안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파울라에게 묻지도 않고 가져다 씁니다. 수업 시간에는 손도 들지 않고 먼저 대답해버리고요. 그런 카를 옆에는 꼬마 요괴가 있어요. 좋지 않은 카를의 행동을 더욱 부추기고 있었죠. 파울라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카를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스스로 깨닫게 하는 파울라의 방법이 참 좋네요. 우선 꼬마 요괴부터 칭찬하고 좋은 점을 알려주고 그 꼬마 요괴를 통해 카를을 돕게 됩니다. 자신과 비슷하던 꼬마 요괴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카를은 무언가를 깨달았겠지요?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지켜야 할 규칙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이죠.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 모두 함께 어울리며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 사회이기에 나만을 행동이 아닌, 상대방도 배려할 줄 아는 행동이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을 알게 된 카를의 변화된 모습이 무척 궁금합니다. 

아이들은 배워야 하는 나이죠. 모르는 것이 많은 게 당연한 거고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된 행동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꾸짖거나 무시해버린다면 더 많은 상처를 입고 엇나가버릴지도 몰라요. 잘 못한 행동이 있다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게 가르쳐주는 일이 바로 어른이 해야 할 행동인 것 같습니다. "친구 잘 사귀는 일급비밀"이 수록된 <<나도 친구가 필요해!>>를 읽으며 저 자신도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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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 더불어 시리즈 2
배성호 지음, 김보미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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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치나 경제 등의 시사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는 한 사람으로서 아이에게 내가 싫어하는 분야를 잘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기에는 참으로 설득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경제가 단지 지식의 한 분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가족, 내가 속한 사회를 넘어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이 지구촌 문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그냥 관심이 없다고 모른 척 넘어갈 만한 일이 아니다. 처음 산업혁명이 일어나던 시대는 그저 "부"를 축적하여 살아가는 데에만 영향을 끼쳤던 경제가 이제는 환경과 사회 문제 등과 연계되어 각 개인과 각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라는 단어 앞에 "더불어 사는 행복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 제목이 무척이나 타당해 보인다. 

경제란 정확히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일단 경제라는 단어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돈"과 "부" 등이지만 사실 경제의 어원을 따라가면 "사람들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것"라고 한다. "살림살이"...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꼭 필요한 활동들이라고 풀어쓸 수 있지 않을까. 

"단지 돈만 많이 버는 경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경제가 이뤄진다면 이 세상은 훨씬 더 아름다워질거야."...16p



<<더불어 사는 행복한 경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그 단원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 후 그것에 대한 개념 정리와 깊이 있는 설명, 직접적으로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마무리는 "생각이 싶어지는 자리"란을 통해 우리들이 꼭 한 번은 알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을 제기하여 아이들끼리 토론을 하거나 깊은 사고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제란 무엇인지,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경제활동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소비를 해야 하는지, 노동자의 입장에서, 기업의 입장에서 나라의 입장에서 경제를 바라볼 때와 정치와 환경 문화에서 경제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한마디로 "경제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사는 제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해. 물건을 만드는 사람과 사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야 사회가 건강해지고 더불어 잘 살 수 있거든."...62p

자신이 노력한만큼 부를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나 넓어진 빈부의 격차에 따라 빈에서 부로 발전하는 것이 어려워진 세상인만큼 모두 다 함께 만족하며 잘 살아갈 수 있는(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그냥 설명에서 그치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제기를 통하여 스스로 답을 낼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인 듯하다. 

물질적으로 풍족한 이 사회에서, 점점 더 이기적으로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살 수 있는 아이들의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다. 자신의 소비 형태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나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배려하여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 배운 아이들이 많을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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