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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존중해 - 사회성 ㅣ 마음의 힘 2
소피아 힐 지음, 안드레우 이나스 그림, 윤승진 옮김 / 상수리 / 2021년 3월
평점 :
사람과 사람사이
존중하는 마음과 자세
참으로 중요하죠.
부모 자식간이든, 사제지간이든,
동료들, 친구들, 연인들 사이에도
존중하는 마음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네권의 시리즈 중 두 번째,
사회성에 관한 책.
스페인 출신의 역동적인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 소피아 힐님의 노란 도서.
책표지며, 삽화 등등
모두 미취학 아동을 포커스로 하고
있지만 청소년에게도
심지어 청, 장년층에도
아주 유익한 책일듯요.
사회성이란?
우리는 태어남과 동시에 가족이라는
가장 작은 사회를 비롯해
국가나 민족, 세계 등
아주 큰 사회에 이르기까지
속하게 된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에 속하고자 하는
성질을 갖고 사회화 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이것을 우리는
사회성이라 말한다
본문p.7
우리는 사회를 떠나 독불장군처럼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나 자신을 타인에게
보여주면서 살아야한다.
때론 부끄럽기도 하고,
때론 말다툼을 피하기 위해서
그냥 넘어가기도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들의 시점에서
두려운, 무례한, 대담한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소심하며 두려운 사람일까?
나는 고집쟁이 무례한 사람일까요?
나는 항상 유쾌한 대담한 사람일까요?
물론 우리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모두 맞출 수는 없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이 언제나
옳을 수도 없다.
그리고 이걸 우리는 인정해야한다.
대담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상대방과의 아이컨택이
중요함을 알아야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때도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도~
저자는 아이컨택의 솔루션으로
상대방의 눈동자 컬러를 관찰하라고 한다.
좋은 생각인듯
오늘부터 상대방과 마주할 때
상대방 눈동자 색을 관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