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과를 부르는 실전 대화코칭 45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부터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작년 연말부터 직원들의 잦은 이동으로 일이 손에 잡힐만하면, 도로아미타불...

힘든 생활속에 안되겠다...책읽기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끝에 컨택한 책...



읽으면서 예전에 나 신입 때 왜 그랬을까?

현재 나는 왜 그러고 있을까?...여러 고민들이 날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나 운이 좋은 사람이니깐 ~" 굳은 다짐을 한다...

 

난 자라면서 말하기 대회, 웅변대회 등의 수상 경력으로 내가 참 말을 잘 한다..

잘 하는구나~그리고, 내가 하는 일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고 해서...

곧잘 말을 잘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그러나, 오해였다...

그건 내가 운이 좋아서 그런 상을 받을 수 있었고 기회가 주어진것이지...

말을 잘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는 것...엄연하게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알고 실수는 이제 그만~

 

★ 윗사람이 선호하는 말...

1. 아부하지 않고 존중한다.

2. 불평하지 말고 깨닫게 한다.

3. 억울할수록 입을 봉한다.

4. 변명하지 않고 산뜻하게 사과한다.

5. 규범을 핑계대어 거절한다.

6. 괴롭히는 상사에겐 인간적으로 호소한다.

7. 반말하는 상사에겐 더욱 공손하게 답한다.

8. 상사가 자기 진영이라고 느끼게 말한다.

9. 농담이라도 상사와 맞먹는 말은 삼간다.

 

★ 아랫사람은 이렇게 말해야 잘 따른다.

1. 추상적 언어는 구체적 언어로 바꿔 말한다.

2. 꾸짖을 때 목소리를 더욱 낮춘다.

3. 자신의 잘못은 분명하게 인정한다.(첨에 힘들지만 요게 직원들과 더 가까워 지더라~)

4. 일간성 있게 말한다.

5. 칭찬과 꾸중은 과학적으로 한다.

6. 엄격할 때와 풀어줄 때를 분명히 한다.

7. 부하직원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독촉은 삼간다.(내가 젤 많이 하는 실수~)

8. 자신이 한 말은 솔선해서 지킨다.(요것만은 내가 고수하는 룰~)

9. 공적 언어와 사적 언어를 구분한다.

 

- 지시와 잔소리는 같이 해서는 안된다.

 

★ 직장에서 해도 되는 말, 해서는 안 되는 말

1. 사적인 비밀은 밝히지 않는다.

2. 듣기 싫어하는 농담은 삼간다.

3. 친한 사이에도 사과와 감사의 말은 잊지 않는다.

4. 싫으면 'No'라고 말한다.

5. 동료의 비밀은 누설하지 않는다.

6. 분쟁의 소지가 있는 일은 증인을 확보한다.

7. 공동의 책임을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8. 휴가중에도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킨다. 

9.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어떤 경우데도 하지 않는다.

 

[사과하고 고마움을 표현할 때는~]

1. 반드시 얼굴을 마주 보고 표현하라

2. 내 감정은 누르고 상대방 기분에 맞춰라

3. 상대방의 말부터 들어라

4. 타이밍에 맞춰 사과하라

5. 잘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과하라

6. 만나기 힘들면 전화나 메신저가 아닌 편지로 사과하라

7. 사과는 한 번에 끝내라

 

- 말은 사고를 지배하고, 사고는 행동을 지배한다.

 

★ 직장에서 주류가 되는 사람들의 대화습관

1. 일단 '예'라고 말한 후 자기 의견을 덧붙인다.

2.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한다.

3.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

4. 묻기 전에 미리미리 보고한다.

5. 내가 먼저 인사한다.

6. 나약한 말투는 쓰지 않는다.

7. 반말로 약속하지 않는다.

8. 비난은 삼키고 칭찬은 늘어놓는다.

9.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 세상의 모든 상사들은 업무 능력이 탁월한 직원보다 중간보고를 자주 해 자신의

불안감을 최소화해주는 직원을 주류로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 직장의 주류가 되는 사람은 독설가가 아니라 지적할 일은 입안으로 삼키고

칭찬은 늘어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직장 키맨은 공식대화 이렇게 한다

1. SMAP의 틀 안에서 말한다.

2. 주제는 가급적 좁혀서 말한다.

3. 뼈대 있게 말한다.

4. 데커레이션으로 뼈대를 도도이게 한다.

5. 대화 매뉴얼을 적극 활용한다.

6. 오해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말한다.

7. 기다렸다가 한 방의 펀치로 해결한다.

8. 진실보다 니증에 맞춰 말한다.

9. 듣는 즉시 영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말한다.

 

[운이 좋아지게 하는 말]

" 나는 원래 운이 좋아. 잘될 거야 "

" 운이 좋으니까 내가 하면 다 잘 돼 "

" 노력보다 운이 좋아서 잘 된거야 "

" 운 좋은 사람은 뭘 해도 잘 되게 되어 있어 "

 

신입을 뽑을 땐 " 당신은 운이 좋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싶다...

그 질문에 1초의 생각도 없이 흔쾌히 말한다면...

직원들에겐 진실을 고집하기보다 직원들의 니즈에 맞춰 말해야겠다.

거짓말이 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부분만 말해야지~.

전부 다 말하는 듯하면서 직원이 듣기 싫어하는 부분만 누락시켜서...

.....듣기 싫은 말은 차단해버리는 아미그달라 기관 기능을 최대한 발휘해서...

근데말이야...그게 되냐구...어떻게 학원 마케팅을 하면서 성과를 중시하는 요즘~

부하직원의 직무 능력으로 사아의 업무 성과가 평가되는 요즘...

어떻게 듣기 좋은 말만 할 수 있을까...하지만, 울 직원들 모두 이번 3월달

필독서로 정했다.....우리모두 대화 잘해서 성공하고 싶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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