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읽던 책중에 전옥표(이기는 습관)저자가 소개한 책이라 읽고 싶었다.
역시나 나의 기대에 부흥했고 고향 가는 열차안에서 홀랑 읽어버렸다.
눈물까지 훌쩍 훌쩍 흘리면서 말이다^^
그리고 저자는 주인공들의 특징을 닉네임으로 사대천왕처럼 붙혔다.
철혈이마 - 목표를 위해서 어떤 술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고 마는 인간미 제로의 최상무...
공자왈 - 고리타분하리 만치 공자왈 맹자왈을 찾는 1팀 팀장...결국은 그의 느긋함이 빛을 발하지만,
외국물 - 외국에서의 짧은 시간을 보냈으면서 꼬부랑 말만 늘어놓는 기회주의자..
그 외에도 요술공주, 직업조문객, 조구라(닉네임에서처럼 나중에 1팀을 배신하는 장본인), 명함수집가,....주인공 위는 한동안 성공이란 무릇 타인의 단점을 파헤쳐서 무너뜨려야만 잘나보이고 성공의
지름길로 가는 거라 생각하는 아주 냉정한...아스퍼거...사스퍼거였다...
(*아스퍼거 :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종의 장애 / *사스퍼거 : 자신에게 한없이 관대하고 남들에게는 무자비한...이기적인 범주를 넘어 남에 대한 최소한으 예의조차 없는...)
행복의 조건 - 스스로를 위한 [배려] "솔직하라"
즐거움의 조건 - 너와 나를 위한 [배려]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성공의 조건 - 우리 모두를 위한 [배려] "통찰력을 가져라"
- 남들에게 많은 가치를 안겨줄수록 돌아오는 가치도 늘어납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지요.
- 내 자신을 심하게 탓하고 남을 가볍게 책망하면 원망을 멀리하게 된다.
- 이해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것만 못하다. 좋아한다는 것은 즐긴다는 것만 못하다.
- 각자의 길을 가려면 각자의 필요와 희망이 일치해야 합니다.
-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겁니다. 그렇게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입니다.
- 소통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지.
- 사람들은 큰일에 감동하지 않아. 예상 밖의 큰일이 생기면 오히려 놀랄 뿐이지.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것에서 감동을 받거든.
-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 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베푼다는 것은 패배주의도 온정주의도 아니네. 그것과는 정반대지. 공생의 길, 함께 승리하는 길이야.
- 첫번째는 내가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 두번째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해야한다. 마지막 세번째는 내가 원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면서 동시에 남들이 원하는 일이어야만 한다.
- 인생의 스승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선배나 동료, 심지어는 후배로부터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마음만 연다면, 받아들일 준비만 되어 있다면.
☆ 배려의 조건 ☆
배려는 선택이 아니다. 공존의 원칙이다.
사람은 능력이 아니라 배려로 자신을 지킨다.
사회는 경쟁이 아니라 배려로 유지된다.
★ 배려의 다섯 가지 실천 포인트 ★
1.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2. 배려는 받기 전에 먼저 주는 것이다.
3. 배려는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4. 배려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이다.
5.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恕(용서할 서)......나는 이를 여자()가 입(口)으로 마음(心)을 얻는 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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