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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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누군가를 만날 때

"프로페셔널하다"라는 말은

최고의 칭찬이라 생각한다.

듣는 이도 하는 이도~

그리고 요즘 커뮤니케이션의 쟁점은

"공감", "곰감력"이다.

회사생활은 물론이거니와

학교생활, 종교생활 등

모든 인간관계의 중심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것과

실천하는 것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얻는다는것은

"끌어당김"이 있어야 한다.

이 끌어당김은 "전달력 있는 화법"이다.

전달력 있는 화법"이야말로

현대사회를 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열쇠이다.

제1장 공감을 얻는 프로의 언어에서

저자는 첫번째로

"포인트를 세 가지로 압축한다"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목차도 제3장으로

구성되어져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는.

숫자 3은 어떠한 현상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한 숫자라 한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특히 동양인들은 서양에서

행운의 숫자라 여기는 "7"보다 더.

무엇이든 3세판이다.

귀납법보다는 두괄식!

많은것들 보다는 두 개!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이랑션 if~!.

웃음의 본질을 이용한 참소통!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매력이나 가치에 대한 칭찬 혹은 공감!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종종 아이들에게~)

스승이 되기보다는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

부탁보다는 기회!

말할 때 적당한 제스처!

(화자의 손짓과 몸짓은 청자의

의식 흐름을 반응하게 한다.)

관심을 끌고 싶다면 역설적 표현!

(물론, 나는 구조적 모순을 보이는

역설보다는 반어를 좀 더 선호하는 편.

약간의 비아냥거림이 있어 싫다고

하겠지만 시적인?역설적 표현보다

더 직설적으로 다가오는 반어가

더 나의 취향)

짧은 문장으로 쉽게 쉽게

읽히어 지는 책을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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