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누군가를 만날 때
"프로페셔널하다"라는 말은
최고의 칭찬이라 생각한다.
듣는 이도 하는 이도~
그리고 요즘 커뮤니케이션의 쟁점은
"공감", "곰감력"이다.
회사생활은 물론이거니와
학교생활, 종교생활 등
모든 인간관계의 중심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것과
실천하는 것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얻는다는것은
"끌어당김"이 있어야 한다.
이 끌어당김은 "전달력 있는 화법"이다.
전달력 있는 화법"이야말로
현대사회를 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열쇠이다.
제1장 공감을 얻는 프로의 언어에서
저자는 첫번째로
"포인트를 세 가지로 압축한다"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목차도 제3장으로
구성되어져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는.
숫자 3은 어떠한 현상을 확실하게
이해하는 데 가장 적합한 숫자라 한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특히 동양인들은 서양에서
행운의 숫자라 여기는 "7"보다 더.
무엇이든 3세판이다.
귀납법보다는 두괄식!
많은것들 보다는 두 개!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이랑션 if~!.
웃음의 본질을 이용한 참소통!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매력이나 가치에 대한 칭찬 혹은 공감!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내가
종종 아이들에게~)
스승이 되기보다는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
부탁보다는 기회!
말할 때 적당한 제스처!
(화자의 손짓과 몸짓은 청자의
의식 흐름을 반응하게 한다.)
관심을 끌고 싶다면 역설적 표현!
(물론, 나는 구조적 모순을 보이는
역설보다는 반어를 좀 더 선호하는 편.
약간의 비아냥거림이 있어 싫다고
하겠지만 시적인?역설적 표현보다
더 직설적으로 다가오는 반어가
더 나의 취향)
짧은 문장으로 쉽게 쉽게
읽히어 지는 책을 찾는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