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 잘할 수 있다 - 유능한 직장인의 50가지 성공 습관
기토 마사토 지음, 조해선 옮김 / 리브레토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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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일을 잘 하고 있다.

아니, 그런줄 알았다..

요즘 꼰대들이 말하는 라떼시절

추구하던 "완벽주의"로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던 시절을

그리워 하는 꼰대 사원이었다.

지나친 과신, 확신임을 깨닫고 있는 중이다.

(사실 나는 일을 잘 못하고

손 많이 가는 사람인걸 몰랐던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모른척 하고

싶었던것인줄 모르겠다.)

일 잘하는 사람 VS 일 못하는 사람.

일 잘하는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그들처럼 하는 행동들을

내가 몇개나 가지고 있을까?를

살펴보았다.

그들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시간 절약법에서 당장 겟하고싶은 것들을 보면

♤ 식사 후 감사 인사는 30분이나

60분 이내 귀갓길 sns로 하기.

♤ 스스로 데드라인을 선정하여

궁지로 몰아넣기.

♤ 메일은 두 줄이상 넘기지 말며

빠른 피드백 해주기.

♤ 악마의 접속사 "그런데"와

"그렇긴 하죠"라는 말 사용하지 않기.

♤ "245 cloud" ㅡ24분 집중하고 5분 휴식

요 245 cloud는 우리 학생들 이론공부 때

적용해봐야겠다는~~

얼마전 나는 직업학교로 와서

수업을 듣는 우리 친구들의 1학기

성적을 원적교에 발송하기 위해

NEIS코드 문제로 6개의 학교에

메일을 보낸적이 있는데..

일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확 구분이 되었다.

당장 해결을 못하지만 이틀내로 확답을

주겠노라 문자를 주고 그대로 실행에

옮겨준 한 분의 선생님을 나는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되었다.

행동하지 않는 지성은 쓸모 없다.

애초에 의욕이란 건

샘 솟는것이 아니다.

어떤일을 시작하고서야

비로소 솟아나는 것이다.

혹시, 지금 다운된다면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몇걸음 걸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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