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 파스칼 키냐르가 영화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세상의 모든 아침]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85728


[네이버 지식백과]비올 [Viol] (악기백과, 이재용, 강효정, 박수연, 민은기)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53101&cid=60476&categoryId=6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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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09-05 14: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넷플릭스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도움 받고 갑니다...

서곡 2022-09-05 14:04   좋아요 2 | URL
이 영화는 넷플에는 없을 거에요 참고하시길요 오스카작품상 코다가 들어왔더군요 찜해놓았답니다
 

이 시간까지 안 자고 깨어 있는 일은 근래의 내겐 드물다. 오랜만에 늦게 자니 은근히 신도 난다. 밤의 힘이 작용했나 예정에 없던 책을 읽고 있다. 실비 제르맹의 '호박색 밤'. '밤의 책'이 전작이고 이 책은 후속편이라지만 그냥 이것부터 먼저 읽기로 한다. 지금 이 순간 호박색에 끌린다. [프랑스 소설가 실비 제르맹의 '호박색 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10_0001365439&cID=10601&pID=10600


그리고 올해 타계한 고 이어령이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딸의 사후에 쓴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란 책을 발견했다. 이제는 자야겠다, 굿나잇. [딸 10주기 기일 앞두고 떠난 이어령… "하늘에선 오해 풀길"]https://www.segye.com/newsView/20220226508170?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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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운디네'를 보고 푸케의 환상소설 '물의 요정 운디네'(차경아 역)를 읽었다.


푸케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23p3952a


전자책의 삽화를 폰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영화 '운디네' 꾸준히 역사적 조각을 질료 삼았던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작품]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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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극음악 「한 여름 밤의 꿈」 Op.21/Op.61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품편, 2012. 5. 31., 삼호ETM 편집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00789&cid=60515&categoryId=60515





‘젊은 피라므스와 그 연인 시스비의 지루하고도 간결한 비극적 희극’ 비극적이며 희극적이라? 지루하고도 간결해? 그렇다면 어둠 속의 불꽃, 불타는 눈 같은 거 아닌가! 이 같은 부조화를 어떻게 조화시키지?

이 연극은 대사가 열 마디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제가 아는 한 가장 간결한 연극입니다. 그런데 열 마디밖에 안 되는 이 연극도 너무 늘어져 지루한 연극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연극 속에는 적절한 대사는 한마디도 없고 배역도 엉망입니다. 그러니 비극적이라 할 수 있죠. -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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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Night, 1894 - Elin Danielson-Gambogi - WikiArt.org







회칠과 흙칠을 한 이 사람은 담벼락입니다. 이 담벼락 틈새로 두 연인은 사랑을 속삭이죠. 또한 가시덤불과 등잔불을 든 이 사람은 달빛으로 분장한 것입니다. 두 연인은 달빛을 받으며 나이나스의 무덤에서 만나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이 진흙과 회칠이 내가 틀림없이 담벼락이라는 걸 증명하죠. 좌우에 갈라진 틈새로 연인들은 사랑을 속삭입니다.

회칠한 담벼락이 저토록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저렇게 말 잘하는 담벼락은 처음입니다.

오 그립고 사랑스런 담벼락이여! 그녀의 집과 우리 집 사이를 가르는 담이여! 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틈새를 보여 다오. (담벼락이 손가락을 벌린다) 고맙다, 친절한 담벼락이여. 너에게 신의 은총이 내리기를.

오, 담벼락이여! 너도 나의 한숨소리를 들었을 거야. 우리 사이를 네가 갈라놓았기 때문이지. 이 입술이 여러 번 너의 담벼락에 닿은 걸 알고 있지? - 한여름밤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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