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 극음악 「한 여름 밤의 꿈」 Op.21/Op.61 (최신명곡해설 & 클래식명곡해설 - 작품편, 2012. 5. 31., 삼호ETM 편집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00789&cid=60515&categoryId=60515





‘젊은 피라므스와 그 연인 시스비의 지루하고도 간결한 비극적 희극’ 비극적이며 희극적이라? 지루하고도 간결해? 그렇다면 어둠 속의 불꽃, 불타는 눈 같은 거 아닌가! 이 같은 부조화를 어떻게 조화시키지?

이 연극은 대사가 열 마디밖에 안 되는 것으로, 제가 아는 한 가장 간결한 연극입니다. 그런데 열 마디밖에 안 되는 이 연극도 너무 늘어져 지루한 연극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연극 속에는 적절한 대사는 한마디도 없고 배역도 엉망입니다. 그러니 비극적이라 할 수 있죠. - 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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