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가 그립다. 지금 같은 때 그라면 어떤 말을 쏟아냈을까. '노회찬의 말하기 - 희망으로 도약한 낮고 강한 말'(강상구)의 '4부 감동의 정치는 감응하는 말로부터_말하기의 예술'로부터 옮긴다.
여의도(2021) By Brit in Seoul
올해 여름에 출간된 노회찬재단이 기획한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도 담아둔다.
박근혜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한창 추진할 때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엎질러진 물이 되는 게 아니라 엎질러진 휘발유가 되는 거죠." *
*〈김현정의 뉴스쇼〉, CBS 표준FM, 2015.11.2.
- 4. 오리고 접붙이고 블록 조립하듯_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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