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nsplashAnastasiia Pyvovarova


사진: UnsplashSoop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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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3-07 14: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통해 수선화의 아름다움을 듬뿍 느껴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서곡 2023-03-07 15:50   좋아요 3 | URL
댓글 감사합니다! 오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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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303061453063972 [경칩에 활짝 핀 매화]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3060300055 [우리말 산책 / 황제의 이름 때문에 생긴 절기 ‘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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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3-07 0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맞아요. 어제가 경칩이었어요. 개구리도 잠에 깨는 봄이 되어서인지, 오늘 아침 기온이 많이 따뜻합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서곡 2023-03-07 08:29   좋아요 1 | URL
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봄이 오면서 또 먼지가...곧 꽃도 많이 피겠죠? 좋은 하루 되십시오!
 

[도쿄에 온 산시로는 온통 놀랄 일 뿐이었다. 전차의 땡땡 울리는 소리에 놀라고 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많은 사람을 보고 놀란다. 도시의 파괴와 건설의 격렬한 활동에 놀란다. 여태까지 배운 것으로는 놀라움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멍해지고, 두렵고,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뭐가 뭔지 모를 모순에 빠지기도 한다.]출처: '책만 읽어도 된다'의 저자 조혜경(모나리자)님의 알라딘 블로그https://blog.aladin.co.kr/756019142/12327989 

도쿄 신주쿠의 소세키 기념관 By Asanagi






『산시로』는 시골 청년 산시로의 대학 생활기를 담은 청춘 교양 소설인데, 도쿄로 상경해서 변화의 한가운데를 지나면서 차츰 도쿄 생활에 적응해가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에는 산시로가 상경하는 기차에서 만나는 수염 난 사내 히로타 선생이 나온다. 히로타는 일본의 발전 뒤에 숨어있는 위태로움을 지적하는 등 산시로를 새로운 세계로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한다.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당시 품고 있던 생각을 이 인물을 통해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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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키의 서재






"너는 어렸을 때부터 배짱이 없어서 못쓴다. 배짱이 없는 것은 손해막심이라 시험을 볼 때와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곤란한지 모른다. (중략) 너는 부들부들 떨 정도는 아닌 것 같으니 도쿄의 의사에게 배짱이 좋아지는 약을 지어달라고 해서 평소에도 가지고 다니며 먹어라. 낫지 않을 리 없을 것이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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