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이들 심심하다하고 ,옆지긴 시누집때문에 복덕방에 가야하고 .
집에 있으면 밖으로 나가서 놀려는 꽃돌이 때문에 ,동네 형들과 어울려 노는게 싫은 난 어떻게든 외출을
자주하는편인데 ..몸은 안 따라 주니 ...같이 가기 싫었지만 ㅇㅏ이들 성화에 같이 갔다왔습니다 .
시어머니 ,시아주머님 과 새로지은 시누님 아파트도 들러보고 미국에계신 시누님 대신에 울 옆지기가
전세 계약 하러 왔는데요 ,꽃돌이 얼굴 보시고 시어머님 께서 놀라시며 애 얼굴이 이게 뭐냐 하시며 ,
점점 마른 것이 몸에 이상이 있는거 아나야 하시고는 오늘 저녁에 전화 하셔서 한의원에
같이 가자고 하시고 ,서울대학 병원에서 건강검진도 받고,예전 심장검사도 다시 할겸 몇 달 걸여 검사하러
다녀야 될것 같네요 ,전 마른것도 걱정이지만 ,빨리 뛰면 숨이차고 ,아직도 입술이 청색증이 나타나니 ,
그게 더 걱정이 되네요 ,원인는 있는데 ..병 명이 안 나왔다지요 ,의사선생님 말씀은 학교 들어 가기전
다시 정밀 검사를 받아보지요 ,그 한 말씀 하셨는데 ...
힘든 검사를 다시 해야하니 ..눈앞이 깜깜해진다 .내 몸 아픈것 보다 자식아픈게 이리고 가슴이 아픈지 ..
건강할때 행복한것을 ...우리는 잊고 사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