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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인에서 준 작은 분꽃씨앗을 우리아들이 심고싶어했지만 식물을 키우는데 자신이 없어 흙도 없고 화분도 없다는 이 핑게 저 핑게를 되며 그냥지나갔는데  우리아들 하는말 꽃집에서 사면 되잖아요    하는 성화에 그래 대답 하고는  지나갔다. 시댁에가니  흙도있고 화분도있어 아들이랑 처음으로 심어보았다  몇 칠후  ....바로 오늘 싹이 나왔다 울아들 넘기뻐함(그 모습을보고 빨리 심을걸하는 미안함을 느낌)        이작은 씨앗을 보면서 싹이 터서 자라려면 비옥한 토양과 물 비료 햇빛의 조건들이 고루 갖추어야 자라듯 부모의 정성도 이와같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정성이 지나치면 잔소리로 변하고 잔소리가 심해지면 감당하기 어려워 서   그 뿌리 마저 흔들릴것이다  나 또 한 매일매일 넘치지 않을만큼 정성과 사랑을 주고 싶다가도 욱하고 넘어서는 내 자신이 엄마는 넘 어렵다 하며  오늘도 한탄하며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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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0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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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0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엄마노릇은 늘 어려워요..그저 사랑만 줘도 안되고..
아이랑 함께 싹을 튀우는 기쁨도 아주 크지요??///////
 

 

나의서재를 잘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글솜씨 꽝 컴꽝 인 내가 학창시절 제일 싫은 숙제가 바로 글쓰기 였던이 또한 이곳의 서재님들은 나를 더 소심하게만들어버렸다.  지금 두아이의 엄마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욕심에  아주 많은 용기가 필요했으나 아줌마가 누구 냐  무식하면 용감하여 첫리뷰 짧게 써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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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10: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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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0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식하면 용감하다..저만 해당하는 줄 알고 지내는데..
꽃임이네님이 그런 생각을 하세요??????//안 그러셔도 되겠늘걸요??글도 잘 쓰시구만요..
서재잘 꾸미려 하면 머리아프잖아요..
편하게 맘 풀려고 왔다가 머리 아파버리면 안 되잖아요..
전 그냥 편하게 제 맘털어 놓은 곳이라 생각해요..
누가 보든 말든 보기 싫은 사람 안 보면 되는 것이니까요??
히~넘 제 맘대루지요????
그러곤 좋은 정보 얻고.....
알게 모르게 좋은 정보들이 너무 많고 잘 써놓은 사람들 글속에서도 많은 걸 얻지만.간단한 자기들만 아는 메모속에서도 깨달을 수 있는 곳이 알라딘 서재가 아닌가 생각한답니다..

엥??모르면서 아는척 했네요..-..-

꽃임이네 2006-06-13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힘이드네요 욕심은 있는지라 알아딘 서재님들이 워낙 출중하지않습니까
그냥 끄적끄적 몇자 남길뿐 인디 배꽃님이 이리도 많이 댓글을 달아주시니
전 오늘 행복하네요 사실 댓글을 달지 못하는 소심여 네요 ㅎㅎㅎ
 
술술 말놀이 1 (전3권) - 우리아기놀이책 2집 우리 아기 놀이책 19
다섯수레 편집부 엮음 / 다섯수레 / 199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술술  말놀이 중  (왜가리야 어디가니 )책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 꽃순양께서 책 표지가 심하게 파손될 정도로   무지무지 좋아 해   목욕 중에 갑자기 나가더니 이 책을 들고 와   함께 목욕을 해야한다네요  어이가 없는 저는 내 딸아이의 얼굴을 처다보니  그 이상한 표정에 그만 말문이 막혀버렸답니다.동물친구들이 불러도 한 대답만  하는 왜가리가 나중에 내 생일이야  하는 말에 우리 딸이 넘 좋아  하네요  (마지막장식은 생일노래로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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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00: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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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5-18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지만 힘들어요 조금씩 쓰다보면 언젠간 늘겠죠 ㅋㅋ 아직 안 주무 신 가봐요 삘리자요 짜증엔 잠이 최고에요 내일 괜찮으면 서점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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