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지와 빵집주인 비룡소의 그림동화 57
코키 폴 그림, 로빈 자네스 글,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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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샌지가 머무르는 방 아래는 빵집!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샌지는 빵집에서 흘러 나오는 맛있는 빵 냄새를 훅훅 들이마셨다. 검고 딱딱한 빵, 따뜻하고 달콤한 빵, 바삭바삭한 과자가 풍기는 냄새를 모두.... 그런데 어느날 저녁 빵집 주인이 빵 냄새 값을 내라는 게 아닌가??!! 결국 샌지와 빵집 주인은 재판관을 찾아가고 재판관은 샌지에게 은화 다섯닢을 가져오라고 한다. 과연 샌지는 빵냄새 값을 치러야 할까?? *^^*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은 더 유머러스한 "샌지와 빵집주인" !! 빵냄새를 맡는 샌지의 표정이나 심술궂기 이를데 없는 빵집주인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난다. 1학년 아이들이 국어시간에 흉내내는 말을 배울 때 읽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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