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18. 월 `원더스트럭` - 브라이언 셀즈닉 /63

˝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이들은 별을 바라본다˝

자동인형을 깨우고 싶었던 위고처럼
아빠를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소년 벤.
그 험난한 여정속에서도 절실한 마음 하나로 한발 두발 나아가는 그 모습이 너무나 대견스럽다.
50년이라는 세월의 강 이쪽과 저쪽에서 흘러가는 로즈의 스토리 그림과 벤의 이야기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순간 순간의 재미.
아기자기한 재미가 미소도 짓게 하고 뒤통수 치는 놀라움도 선사한다.

... 월요일의 그래픽노블은 휴식같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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