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3. 금. `장서의 괴로움` - 오카자키 다케시/45

책 에는 수만권 장서의 괴로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소개된다. 일명 `장서술`이 필요하다고...

소소한 장서의 즐거움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나는.
책과 차, 음악이 겹겹이 테를 두른
서재를 놀이터삼아
때론 새벽달 아래
때론 햇살 샤워 즐기며
때론 붉은 노을에 물들어가며
딱 내 그릇 만큼의 장서에 기대어서
오래도록 행복한 꿈을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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