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새로 생긴 호텔 라운지가 북카페 컨셉이라 해서 궁금한 마음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평소 호텔과 그리 친할일은 없는데....
이 곳. 아 . 이 멋들어진 공간, 들어서면서부터 반해버렸다.
호텔스럽지않게 편안한 분위기와 아트북 위주의 감각적인 책 셀렉션... 독특한 바다전망이 펼쳐진 창밖 풍경...
집에서 십여분 거리이긴 하나 휴가를 온다면 정녕 이 곳으로 이 분위기 속에서 책과 뒹구는 휴식취하러 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과 어우러진 공간은 언제 어디서나 곱절로 정이 듬뿍 간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