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21. 금 `역사e`역사...유일무이의 상실에 대한 기록...내 지난 날, 겹겹이 겹쳐진 옛 이야기는 너무 무겁고 어렵고 때로는 두렵기까지 했다.하지만 이제는역사의 한 장, 한 장으로 걸어들어갈때의 설레임이 좋다. 마치 한줄기 빛 속에 먼지가 피어오르는 것 같은 묘한 떨림도 좋다.백년 전, 사백년 전, 천년 전...그 때에도 나와 같은 또 다른 사람들이 갈등하고 사랑하고 투쟁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았다는 생각이 문득 가슴을 뜨겁게 한다. 올 한해 역사속에서 배우고 즐기고 고민하며 풍성한 2014년이 되어갈 것 같다. 이 또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