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3 목.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평소에도 여행기만 보면 가슴이 뛰지만, 이 책은 표지글만 보고도 가슴이 덜컹해서 덜컥 구매했다..
30세 아들과 60세 엄마의 300일 세계여행이라......

엄마와 단둘이 산책하는 것도 꺼려하고 불편해하는 주변 남자들을 떠올리자니.. 엄마를 길동무삼아 세계를 누빈 이 청년이 너무 사랑스럽고 기특하다..
그리고 이십대후반, 결혼 전 엄마와 단 한번의 제주 여행을 제외하고는 좀처럼 둘만의 데이트조차도 하지못한 채 내 30대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는 다소 무거운 마음도 갖게하고...

하여튼 이 두 사람의 행보가 눈물겹게 부럽고, 가슴뭉클했다... 이 사랑스런 여행기가 나에게 잊고있던 또다른 꿈을 꾸게 한다.
나도 조만간 우리 순분씨와 먼 길도 떠나고, 찐한 데이트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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