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영멘 6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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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속도로 6권까지 출시가 되었네요. 6권을 방금 다 읽어치운 지금, 7권이 고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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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는 숲 -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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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책은 언제, 어떤 책을 읽어도 마음에 듭니다. 이제까지 주로 그의 여행기를 읽어보았는데, 숲과 자연에 대해서는 어떤 지혜보따리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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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것! 한번 해보는 거야 -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출사표를 던진 20대 청년의 50개 직업 도전기
대니얼 세디키 지음, 서윤정 옮김 / 글담출판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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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이 책 내용이 소개되었길래 읽어보았습니다. 제목대로 까짓것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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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읽은 책들(총15권) 중 기억에 남는 책들

 

10-10-10, 인생이 달라지는 선택의 법칙 -
수지 웰치 지음, 배유정 옮김/북하우스

저자 수지 웰치는,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겠지만, 바로 세계적인 경영 구루 잭 웰치의 부인이다. 자기계발서로서 이 책은 내용 자체는 평범한데, 이 책을 쓴 사람이 수지 웰치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읽었더니 왠지 더 의미있고 중요하게 느껴졌다 ^^ 그래서 원서까지 구입해버렸다는...ㅎㅎ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갤리온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에 이은 코너 우드먼의 신작. 마침 이 사람 요즘 뭐하나 궁금했던 차에 신간 소식을 들어서 참 신기했다 ^^ 책 내고 나서 다시 월스트리트로 돌아갔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내 걱정이 무색하게 컬럼니스트로, 작가로 더욱 의욕적으로 살고 있다고 해서 참 좋았다. 이 책 내용도 아주 굿!

 

로그아웃에 도전한 우리의 겨울 -
수잔 모샤트 지음, 안진환.박아람 옮김/민음인

이 책도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생각 외로 참 좋았다. 저널리스트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인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전력 소비 없이 살아본 체험기인데, 내용 자체도 재밌고 글도 참 좋았다. 막연히 소비를 줄이고 새로운 체험을 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가족 전원이 자신의 지난 삶을 반성하고 진짜 자아를 찾는 과정이 그려진 점도 좋았다.

 

부드러운 양상추 -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소담출판사

에쿠니 가오리. 중학교 때 이 분 소설 열심히 읽었는데, 이제는 에세이가 더 좋다. 나이가 들면서 사랑과 가족, 삶과 일에 대해 알게 되고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더 늘어서 그런가. 이 책 읽고 좋아서 이전 에세이부터 하나씩 하나씩 사들이고 있다 ㅎㅎ 이 책도 어서 구입해야지. 

 

일의 미래 -
린다 그래튼 지음, 조성숙 옮김/생각연구소

1월에 읽은 <10년 후 세상>과 비슷하긴 한데, 이 책은 외국을 중심으로, 10년보다 더 먼 2025년인가?의 세상을 그렸다는 점이 다르다. 저자가 경영 컨설턴트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경제, 경영, 산업의 관점에서 일의 미래를 분석한 점이 신선했다. 오 , 그러고보니 요즘 생각연구소에서 나온 책들을 꽤 읽은 것 같다. 

 

 

5월에 읽은 책들(총11권) 중 기억에 남는 책들

 

남자의 물건 -
김정운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힐링캠프'는 무슨 약을 탔는지(?) 보고나면 게스트가 쓴 책을 꼭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김정운 교수님도 그렇고, 박범신 작가님도 그렇고, 최근에 나온 이효리의 책까지...!

 

불안하니까 사람이다 -
김현철 지음/애플북스

매일밤 애청하는 음도의 일요일 코너를 맡으셨'던'(ㅠㅠ) 김현철 선생님의 책. '심야상담' 코너 부활할 수는 없나요? 아, 진짜 좋았는데...  아쉽지만 김현철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
마이클 샌델 지음, 안기순 옮김, 김선욱 감수/와이즈베리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강연을 하고 간 마이클 샌델의 신작. <정의란 무엇인가>가 도덕철학의 개론서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면, 이 책은 도덕철학과 경제학을 접목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생활에 가깝게 쓴 느낌이었다.

 

지식의 탄생 -
카렌 호른 지음, 안기순.김미란.최다인 옮김, 안기정 감수/와이즈베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0인을 심층 인터뷰한 책.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경제학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까지, 폴 새뮤얼슨부터 최근의 '핫'한 경제학자들까지 두루두루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경제학을 공부해서 참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이 책이 얼마나 재밌는지 몰랐을 것 같다.

 

이토록 아찔한 경성 -
김병희 외 지음, 한성환 외 엮음/꿈결

암울하게만 느껴졌던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게 한 책. 사실 조금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잠깐 '각시탈'을 보면서 이 책 생각이 다시 났다. 역시 뭐든 알수록 더 보이고 더 재밌는 것 같다.

 

 

 

6월에 읽은 책들(총17권) 중 기억에 남는 책들

 

미학 오디세이 3권 세트 -
진중권 지음/휴머니스트

중, 고등학교 때 필독도서라서 읽기는 했는데 그 때 수준으로 어떻게 읽었는지 모르겠다. 대학교 때 교양으로 들은 철학, 미술사학, 인문학 지식을 총동원해야 겨우 읽겠던데... 그런줄도 모르고 '다 읽었네' 자랑하고 다녔던 내가 부끄럽다 '///'

 

좌뇌, 우뇌를 같이 써야 좋다는 말을 듣고나서부터 문과형 인간인데도 일부러 이과쪽 책을 읽기 시작했다. <통섭의 식탁>을 읽고나서 최재천 교수님이 좋아져서 이 책을 읽어봤는데 좋았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시도 좋았고, 페미니즘이라는 이슈를 사회생물학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배낭에 담아 온 중국 -
우샹후이 지음, 허유영 옮김/흐름출판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다. 대만 사람이 중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만의 지식인은 어떻게 미래를 전망하는지 알 수 있었고, 중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졌고, 늦기 전에 중국어를 꼭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으로 쓴 책인데, 믿고 봐야지 암-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 -
백지연 지음/알마

작년에 읽은 백지연의 <크리티컬 매스>에서 상당 부분을 할애했던, 전 다트머스 총장이자 현 세계은행 총재인 김용 총재님을 주제로 백지연씨가 다시 한번 인터뷰하고 그분의 삶을 정리하여 쓴 책이다.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을 하기 위해, 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일을 하면서 살라는 메시지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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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월별로 결산을 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귀차니즘이 더 심해져서 그마저도 못하고 분기별로 하기로 했다.

이름하여 "2012년 상반기에 읽은 책들" (두둥!!)

 

서평은 블로그에 올리니까 따로 안 쓰고, 구매 목록이나 대출 목록은 인터넷 서점 마이페이지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나오니 따로 서평 노트나 수첩 같은 건 만들지 않고 은행에서 받은 다이어리 뒤쪽에 있는 노트에 책 한 권씩 읽을 때마다 제목만 기입해 넣는 정도로 관리 하고 있다. (그래도 꼼꼼히, 성실하게 서평 노트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고 멋지다!)

 

2012년 상반기, 그러니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읽은 책의 권수를 세어보니 총 70권. (지금 읽고 있어서 주말까지는 어떻게든 다 읽을 것 같은 책 2권까지 포함했다. 구차한가?) 1,2월에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위험한 관계> 영어원서를 읽느라 많이 못 읽고, 이번 6월에 17권이나 읽었다. 으헉. 올해 목표 독서량이 150권인데 이 페이스대로라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양보다 질이더 중요하겠지만!)

 

 

1월에 읽은 책들(총3권) 

 

10년 후 세상 -
중앙일보 중앙SUNDAY 미래탐사팀 지음/청림출판

연초라서 그런지 향후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이 많이 나오고, 또 많이 읽었다. <10년 후 세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10년 후의 모습은 어떨지 예측하는 내용의 책인데, 지금 보기에는 10년이 아니라 50년, 100년 후에나 가능할 것처럼 느껴지는 얘기도 있어서 신선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부키

신촌 북오프에서 처음으로 산 책이라 나에게는 좀 더 뜻깊은 책. 이 책이 한창 화제가 되었을 때는 못 읽고 조금 늦게 읽었지만, 여전히 생각할거리를 많이 주었다. 얼마 안 있어 <장하준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라는, 반박하는 내용의 책이 나와서 재미있었다. 그 책은 어떤 내용일까?  

트렌드 코리아 2012 -
김난도 외 지음/미래의창

매년 '트렌드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트렌드 예측서를 발간하고 계신 김난도 교수님. 이번에는 용의 해를 맞아 드래곤볼(dragonball)이라는 테마로 예측을 하셨는데, 맞는지 안 맞는지는 올해 말에 꼭 확인해보고 싶다 ㅎㅎ

 

 

2월에 읽은 책들(총7권) 중 기억에 남는 책들

전략 퍼즐 -
제이 B. 바니 & 트리시 고먼 클리포드 지음, 홍지수 옮김/부키

알라딘 10기 서평단으로 읽은 책. 경영 컨설턴트에 대해 잘 몰라서 별 기대 안 했는데 예상외로 재미있게 읽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 쉬웠던 것도 있다. 내가 잘 모르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말고 많이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이다.

 

생각을 뛰게 하라 -
노나카 이쿠지로 & 가쓰미 아키라 지음, 양영철 옮김/흐름출판

일본의 경영 혁신 사례를 소개한 책이다. 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학교, NGO 등 다양한 조직의 사례가 나와 있어서 공부가 많이 되었다. 누구나 처음에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여러 가지 꿈을 품고, 안 좋은 것은 바꾸리라고 기대하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면 권태에 젖기 쉽다. 하지만 정말 꿈대로, 생각대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

 

 

3월에 읽은 책들(총17권) 중 기억에 남는 책들

 

고대 로마인의 24시간 -
알베르토 안젤라 지음, 주효숙 옮김/까치글방

원래 외국 이야기에 관심이 많지만, 이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특히 좋아한다. 시오노 나나미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 책은 고대 로마인의 의식주를 포함한 일상생활을 하루 24시간 일과에 맞춰 구성한 책으로, 형식도 독특하고 내용도 알차고 좋았다. 막연하게 알고있던 로마인들, 그 중에서도 서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이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
구희연.이은주 지음/거름

나의 화장품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  전에는 남들이 좋다면 사고, 세일 하면 사고, 광고 보고 사고 ;;;.. 이런 식으로 무턱대고 사는 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남들이 좋대도, 아무리 싸도 일단 성분표 보고, 다른 사람들 리뷰 꼼꼼히 읽고, 되도록 친환경적이고 유해성분이 적게 든 화장품을 고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명랑인생 건강교본 -
김태진 지음, 최정준 감수/북드라망

이 책도 나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그러고보니 이번 상반기에는 유독 건강, 미용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것 같다. //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내용이 평범하다는 평도 있던데, 나는 워낙 건강이나 의학에 문외한이라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참 많았다.  의사가 아닌 인문학자의 관점에서 건강에 대한 책을 썼다는 점도 참 신선하고 좋았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빌려오신 책을 옆에서 띄엄띄엄 읽었는데, 이번에 한번 제대로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전권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내용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90년대에 이런 여행을 했다는 게 지금 와서 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오토코마에 두부 -
이토 신고 지음, 김치영.김세원 옮김/가디언

저자가 워낙 재밌고 개성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책도 참 재밌었다. 일본 가면 꼭 오토코마에 두부 먹어 봐야지~

 

하버드 인문학 서재 -
크리스토퍼 베하 지음, 이현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우연히 빌린 책인데 생각보다 참 좋았다. 저자가 1년에 걸쳐 할머니 서재에 있던 하버드 클래식을 읽어나가는 내용으로, 발상도 신선하고 글은 에세이에 가까워서 읽기 쉬웠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전혀 다른 책에서 <하버드 클래식>을 여러 번 만나기도 해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건지도 모르겠다.

 

니치 Niche -
제임스 하킨 지음, 고동홍 옮김/더숲

이 책도 알라딘 서평단을 통해 만난 책인데, 일단은 마케팅, 경영서지만 사회학 책 같기도 하고, 문화현상에 관한 책 같기도 해서 읽기 쉽고 재미있었다. 내가 마이너 문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고영태 옮김/흐름출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래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저서를 굉장히 오랜만에 읽었다. 읽기 시작하자마자 금방 다 읽었을만큼 흡인력도 있고, 내용도 파격적이었다. 아직 재테크에 대해 아는 것은 얼마 없지만, 이런 식으로 경제를, 사회를 바라보는 사람도 있구나 - 하는 식으로 이해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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