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 - 길 내는 여자 서명숙의 올레 스피릿
서명숙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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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읽으시라고 샀는데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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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라이프
다카하시 아유무 글 사진, 양윤옥 옮김 / 에이지21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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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강렬한 노란색과 두 뺨이 발그레한 소녀가 인상적이어서 몇 번인가 서점에서 본 기억이 있는 책 <러브 앤 프리 LOVE & FREE>의 저자인 타카하시 아유무가 쓴 책이다. 저자는 결혼식 3일 후 부인과 신혼여행 겸(!) 세계일주를 떠났고, 2년 동안 세계 수십 개국을 방랑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그 후 2000년에 귀국하여 오키나와에 이주하여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집필 활동 및 강연을 하고 있다. 방랑, 여행, 만남, 사랑, 자유 등 나를 비롯한 이 땅의 다수의 청춘들이 머리로만 꾸는 꿈을 어째서 그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러브 앤 프리>와 마찬가지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포토 에세이의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저자 타카하시 아유무의 '청춘 자서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비밥 하이스쿨>이라는 만화에 빠져 불량 학생 행세를 하고, <순수 신부>라는 만화에 빠져 동거를 하고, 영화 <칵테일>에 반해 바텐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가게를 내고... 언뜻 목표 없이 우왕좌왕하는 불안한 청춘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이런 시간들을 통해 뜨겁게 달궈지고 차갑게 식으며 단단해졌다. 한 방향을 요구하는 사회의 흐름을 거스를 수 있을 만큼 말이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만든 출판사 SANTUARY를 성장 가도에 올린 타카하시 아유무는 미련 없이 안정적인 자리를 박차고 나와 또 다른 삶을 기획했다. 그것은 바로, 스물 여섯 살, 아내와 둘이서 세계 방랑 여행.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몽골, 영국, 프랑스, 케냐, 페루, 타히티 등, 그야말로 오대양 육대주를 약 2년 동안 쉼없이 누볐다. 그 길 위에서 저자는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로부터 인생과 사랑에 관한 귀한 지혜들을 배웠다. 그 후엔 일본으로 돌아와 무작정 오키나와에 정착했다. 일본 본토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어 남국의 풍경을 더욱 많이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 휴가 시즌이 되면 많은 일본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그 곳을 그는 아예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 (멋지다, 이런 용기! 언젠가 나도 제주도에서 살아볼 수 있을까?) 그곳에서 그는 서른살을 맞았고, 첫 아이를 얻었다.    

 


이십대에는 아직 젊고 건강하고, 가진 것 없으니 자기 몸만 건사하면 됐지만, 이제 그는 삼십대, 지켜야 할 아내와 아이들도 있다. 그가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만 해도 벌써 수 권. 강연을 해달라고 찾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는다. 2008년 11월 23일, 타카하시 아유무는 아내 사야카와의 결혼 10주년을 기념하여 가족 4인끼리 세계일주 패밀리 집시 여행을 떠났다. 기간도 코스도 정하지 않고 제멋대로 떠나는 방랑 여행. 이름대로(그의 이름 '아유무'는 '걷는다步'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여전히 세계를 누비고 있다. 지켜야 할 것이 있어도, 가진 것이 있어도, 그는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좇는다. 지킬 것도 없고, 가질 것도 없으면서 겁만 내고 있는 내 모습이 어쩐지 부끄럽고 한심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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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25
김소영 지음 / 길벗이지톡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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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영어일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런저런 책을 사들인 적이 있다.
길벗이지톡에서 나온 <테마별 영어일기 무작정 따라하기>도 그 때 산 책들 중 하나인데,
평소 일기 쓸 때 표현이나 주제를 참고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다가
최근에야 전체를 쭉 훑어보았다.

저자인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영어잡지사에 근무하다가
현재는 영어교재를 기획하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고 하는데,
젊은 여성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하는 토픽이 많아서 선택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패션, 음악 등) 
그리고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책 디자인도 마음에 꼭 든다.











이 책은 트렌드, 영화와 드라마, 여행과 레저스포츠, 책과 음악, 공연과 콘서트, 패션 등
여섯가지의 파트로 되어 있고, 총 80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각 테마는 일기 예문과 해석, 그리고 주요 영어일기 패턴을 응용하는 연습을 하는 코너로
구성되어 있는데, 분량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일기 주제도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
내용과 표현도 내 또래의 젊은 여성들이 생각할법한 것들이어서 좋았다.
예문을 읽으면서 왠지 친구 미니홈피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달까...










영어일기 패턴을 연습하는 코너는 예문으로 나온 일기 중에서 중요한 문장 셋을 골라
각각 두 번씩 응용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 문장씩 영어로 옮기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 영어일기를 쓸 때나 글을 쓸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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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박정숙 옮김 / 청림출판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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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때문에 고민이라서 추천받고 구입했습니다. 내용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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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의 Writing Times - 리플달며 배우는 영작문
이지윤 지음 / 에듀박스(주)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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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까지만 해도 영어는 시험을 치기 위한 목적으로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지만,
대학교 이후로 회화와 작문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특히 영작은 문법과 단어 암기 위주의 (한국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잘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영어 에세이, 영문 이력서 등을 쓸 때 왜 그리도 써지지를 않던지... 

그런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난 책이 바로 이 책,
이지윤의 WRITING TIMES - 리플달며 배우는 영작문이다.

평소 ABC 뉴스 사이트나 영어 신문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드나드는 편인데,
그 때마다 기사에 쓰인 좋은 영어 표현과 단어를 어떤 식으로 정리하면 좋을지 걱정이었다.
기사 자체를 독해 하듯이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영작 연습을 하는 것이라면
주요 구문을 정리하고 활용하는 연습을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 이지윤은 UBC에서 정치학과 국제교류학을 전공했고, 현재 EBS 운이 트이는 영어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 저자 이름을 접했을 때 친숙하다 했더니 EBS 영어 프로그램 진행자셨구나...
영어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비즈니스 영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앞으로 자주 들어봐야지.  
이지윤 영어연구소 - http://cafe.daum.net/ethinktank










이 책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미용, 패션, 비즈니스 등 총 10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섹션마다 3개의 뉴스기사가 딸려 있다. 알파걸 신드롬, 미드 열풍, 연하남 트렌드 등
언론이나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즐겁게,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 









각 토픽 첫 장에는 영문으로 된 기사와 그 내용에 달린 리플이 서너개 정도 나온다.
 그 중 영작을 연습할 주요 문장이 기사와 리플에서 각각 3개씩 선정되어 있고,
학습자는 주어진 단어와 숙어를 활용하여 총 6개의 문장을 직접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하게 된다.

 어떤 책에서 보니 한글로 된 문장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영어 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던데,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이 딱 그렇다.
영문기사와 리플 해석은 각 토픽 마지막장에 나와있으니 걱정마시라......









다음 장으로 넘기면 앞에서 직접 영작한 6개의 문장의 정답과
이를 응용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는 문장들이 주요 문장별로 제시되어 있다.
한 토픽마다 주요 문장 6개+응용 문장 12개(6*2)=총 18개의 문장을 영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루에 한 섹션씩 진도를 나간다면, 각 섹션마다 3개의 토픽이 있으니 날마다 18*3=54개의 문장,
열흘이면 총 540개의 문장을 영작하는 연습을 해볼 수 있다.
나는 5일 안에 책을 떼겠다는 계획 아래 하루에 두 섹션씩 진도를 나갔는데 별 무리가 없었다.


앞으로는 책에서 제시한 방식을 참고하여 매일 읽는 영어신문 기사나 지문에 나온 주요 표현을
몇 개씩 영작해보는 식으로 영작 연습을 해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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