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된다 영어된다! - 대한민국 숨은 영어고수들의 훔치고 싶은 영어비법30
백선엽 지음 / 잉크(위즈덤하우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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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매달려도 안 되는 영어공부. 방법이 잘못된 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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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이레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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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목표 달성과 성공을 위한 핵심적인 비법만 간추려져 있는 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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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제학 기출문제집 - CPA.공인노무사.감정평가사.7급 공무원 시험대비
오경수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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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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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도쿄 - 도쿄의 숨어 있는 맛집 찾기
다카하시 미키 지음, 나지윤 옮김 / 넥서스BOOKS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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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예뻐요. 그림 좋아하는 동생이 매일 즐겨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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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싸우는가? - 행복한 사회 재건의 원칙
버트런드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비아북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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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버트런드 러셀이 1916년 런던에서 행한 ’사회 재건의 원칙’이라는 주제의 연속 강연을 기반으로 쓰여졌다. 러셀은 1차 대전이라는 소용돌이에 빠진 세계 정세를 보며 전쟁을 야기하는 인간 행동의 본성은 무엇이며, 국가의 개인, 종교와 교육 등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성장의 원칙, 충동과 욕구’에서 저자는 인간 행동의 두 가지 동기인 욕구와 충동에 대해 논한다. 인간의 행동은 흔히 욕구에 의해 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저자는 욕구보다 더욱 본능에 가까운 충동이야말로 인간 행동의 근본이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충동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과학과 예술, 사랑의 원천이 되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에는 전쟁을 야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리고 강연을 통해 어떻게 하면 충동을 긍정적으로 발현시키고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억제할 수 있는지 강구하고자 한 것이다. 

계몽주의가 지배했던 18세기 이후, 더군다나 경제학의 출발지라고도 볼 수 있는 영국에서, 인간의 행동이 경제적 이기심이 아닌 충동이라는 비이성적인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는 주장을 한 점이 참신하게 느껴진다. 
   


이어서 2장 ’왜 사람들은 국가에 순종하는가?’에서 저자는 국가의 중립성, 완전성을 부정하고, 일반 개인이 주체적으로 외교에 관심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 국가를 부정한다고 하여 저자가 아나키스트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보건, 의무교육, 아동정책, 학문연구 등 사조직에 맡길 경우 한계가 있는 것은 국가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3장 ’전쟁은 제도다’에서는 2장에 이어 국가의 중립성을 부정하고, 국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국가가 전쟁으로 나아가는 것, 또는 국가의 선동으로 국민이 전쟁에 찬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내 정치에 대한 관심을 통해 전쟁욕을 발산하는 것, 세계연합체 구성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외에도 4장에서는 부의 재분배, 5장에서는 교육, 6장에서는 결혼과 인구, 7장에서는 종교에 대해 논한 다음, 8장에서는 결론에 이른다. 약 100년 전의 논의라서 현실과는 맞지 않는 부분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당시의 생활상과 1차 대전 당시 지식인이 무엇을 고민하였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전쟁과 국제 정세에 대한 그의 고찰은 미국에 대항하여 중국이 새로운 패권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유럽이 하나의 연합체로 구성되는 등 급격히 변화하는 약 100년 후의 미래ㅡ 즉 현재의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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