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양재점 1 - 키누요와 해리엇
와다 타카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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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요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양재점을 물려받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복식과에 들어가 옷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입을 옷을 직접 지어 입을 만큼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의 양재점에 잠깐 들렀다가 키누요를 양재점 주인으로 착각한 손님의 의뢰를 받아 옷을 만들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만화 같지만, 옷을 만들기 위해 키누요가 향하는 곳은 원단 시장이 아닌 용이 사는 계곡이다. 키누요는 용이든 인어든 유니콘이든 의뢰인이 원하는 환상의 짐승을 찾아서 재료를 구하고 옷을 완성한다. 결국 키누요는 마법왕국 전체에서 가장 사랑받는 양재점의 후계자가 된다. 


마법 세계의 양재점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아름다운 작화가 잘 받쳐준다. 마법 세계에서도 맞춤복보다는 기성복을 선호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맞춤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 키누요의 단짝이자 파트너인 해리엇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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