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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후보이 친미 개정판 11
마에카와 타케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6월
평점 :

낙양도를 물리치고 수행 여행을 재개한 친미는 한 법사의 소개로 '토우로'라는 마을에 가게 된다. 토우로에 '코란'이라는 능력 있는 젊은이가 있다는 법사의 말에 친미는 그가 남자일 거라고 짐작했는데, 알고 보니 코란은 여자였고 한 손으로 남자를 때려잡을 만큼 싸움도 잘했다. 심지어 코란의 직업은 권법과는 무관한 연극배우. 코란에게 연극과 권법은 닮은 데가 있다는 말을 들은 친미는 한동안 코란에게 연극을 배운다. '쿵후 보이' 친미가 연극이라니! 예상치 못한 전개가 당황스러우면서도 신선했다.
코란 극단을 떠난 친미는 대림사의 최고 지도자인 대승정 님이 쓰러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급히 대림사로 돌아간다. 그 사이 대림사는 압도적인 힘을 지닌 기공권의 고수 오우도가 세력을 넓히고 있었고, 대림사에 돌아간 친미는 오우도와 한 판 대결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아직 수행 여행 중인 친미가 기공권의 고수인 오우도와 싸워 이길 수 있을까. 연륜으로 보나 체격으로 보나 친미가 훨씬 불리해 보인다. 대결의 결과는 12권에 나오니 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