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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크로아티아 자동차여행 - 2020~2021 최신판 ㅣ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이라암 지음 / 나우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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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지중해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나라, 크로아티아. 평범한 여행 말고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자동차 여행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여행 전문가 조대현과 이라암이 공저한 책 <크로아티아 자동차여행>에 자세한 방법이 나온다.
저자는 2014년부터 거의 매년 크로아티아를 여행해 왔다. 그러면서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자동차 여행이 아닐까 생각했다.

자동차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대중교통수단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크로아티아는 대중교통수단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여행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자동차 여행을 하면 무거운 짐을 손수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성수기에 도심 또는 여행 중심지에 위치한 숙소를 예약하려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자동차 여행을 하면 도심 또는 여행 중심지에 위치하지 않은 숙소를 예약하기가 용이하다. 숙박비와 식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 소도시 여행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자동차 여행의 장점이 무궁무진하다.

책에는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을 잘하는 방법 외에도 주의사항이 자세히 나와 있다. 유럽에는 자동차 여행이 흔하고 로컬 렌터카 업체 외에 글로벌 렌터카 업체도 다수 존재해 선택지가 많은 편이다. 최근에는 크로아티아가 여행지로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외에도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도시에 렌터카 서비스 업체가 다수 입점한 상태다.
크로아티아의 도로 사정은 한국의 도로 사정과 유사하다. 대부분의 고속도로가 깨끗하게 잘 뚫려 있고 도로 표지판도 명확해 운전하기도 쉽다. 책에는 크로아티아 도로 운전 시 주의사항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국내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정보라서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최근에는 크로아티아에서 한 달 살기를 시도하는 여행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휴식, 모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책에는 저자가 추산한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비용 및 주의사항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크로아티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해줄 자동차 여행. 언젠가 나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