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의 후리 양이 어쨌든 무섭다 1
키노우에 세이이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타이라 나미토는 고등학교 입학 첫날 옆자리에 앉은 여학생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자기처럼 평범한 여학생이 앉아 있기를 기대했는데, 머리는 샛노랗게 염색하고 교복 차림은 불량하고 말투와 태도까지 험상궂은 여학생이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문제(?)의 여학생 후리 양은 순진하고 성실한 타이라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말았는데...


키노우에 세이이치의 <옆자리의 후리 양이 어쨌든 무섭다>는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 타이라가 겉모습은 정말 무섭지만 속마음은 여리디여린 소녀인 후리의 옆자리에 앉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로맨스 만화다. 겉모습만 보고 후리를 오해하는 타이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순진한 타이라를 귀여워하는 후리 또한 귀엽다.


주인공의 성별만 다르고 설정은 그대로인 만화를 예전에 본 것 같은데, 남자 쪽이 평범하고 여자 쪽이 개성 강한 편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천편일률적인 여성 캐릭터는 이제 그만...). 둘의 로맨스에만 치중하지 않고, 겉모습 때문에 오해받기 일쑤인 후리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에피소드도 적지 않은 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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