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드릴게요 - 정세랑 소설집
정세랑 지음 / 아작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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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2020년을 살아도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19세기,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것 같고 어떤 사람들은 22세기, 23세기를 먼저 살고 있는 것 같다. 정세랑 작가는 후자다. 오늘을 살아내기에 급급한 나로 하여금 고개를 들어 미래를 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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