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작가님 별세

이 책에서 정미경 작가님의 못˝ 만 아직 리뷰를 못하고 있다.
이 못에 허공을 걸어 놓고 쳐다봐야 할까보다 ...
대수롭지 않게 박힌 못 ,
스윽 지나쳐도 가는 그 못이 내내 못박혀서 쉽게 말이 나오지
않았는데 ,
그녀는 세상을 이렇게 밤처럼 나눠놓고 갔네 ...
허무해서 , 어떻하지 ...
투병이 끝났으니 그저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인사함 될까 ...
마음 아파.

20일이 발인 이라고 한다 .
18일에 운명 ㅡ
당신의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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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7-01-19 09: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직 세상 뜰 나이는 아니신데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그장소] 2017-01-19 16:01   좋아요 0 | URL
그쵸 ..정확한 일은 저도 모르고 그저 기사만 접했는데 .. 속상하네요 .

비연 2017-01-19 1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락방님 페이퍼로 먼저 소식 접했는데 참 스산하네요...

[그장소] 2017-01-19 16:00   좋아요 0 | URL
아 ..저도 보았어요 . 누군가 먼저 챙긴이가 있기를 바랐는데 ㅡ다락방님이 챙겨주셔서 안심도 했어요 .

blanca 2017-01-19 11: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 이게 대체 어떻게... 너무 놀랐어요... 어떡해요...

[그장소] 2017-01-19 15:59   좋아요 0 | URL
이미 돌아가신걸요 . 작가는 맘의 준비를 하고있었던걸로 보여요 . 우린 아무도 그녀가 투병중인지 몰랐지만요 .. ㅜㅜ

2017-01-19 18: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9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시이소오 2017-01-19 19: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허걱 아직 한참 활동하실 나인데, 아.

[그장소] 2017-01-19 21:45   좋아요 1 | URL
네,너무 급작스러워어요 . 작년부터 이상하게 문학계에 해외 안팍으로 비보가 많네요..그쵸?

시이소오 2017-01-19 21:48   좋아요 2 | URL
그러네요. 2017년 1월. 유난히 그러하네요ㅠㅠ

꿈꾸는섬 2017-01-20 06: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이 발인인데 눈이 많이 내리네요.

[그장소] 2017-01-20 07:01   좋아요 1 | URL
누군가 많이 아쉬워헤주는 듯 해요 . 다독다독 해주는 것도 같고 ... 눈이 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