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흇~ 어쩜좋아 ...산책길에 따라붙은 저 고양이 내 집까지 쫓아와 문 앞에서 야옹 거린다 .미안해 ㅡ 널 이뻐는 하는데 같이 살 능력은 안되거든 ..참치캔도 무시하고 계속 방충문을 보며 울고있는 녀석 무..문을 걍 ...닫을까 ... ㅠㅠ제 사람 같아 ...ㅠㅠ 어쩜 시침 뚝떼고 사람 맘 모른척 저렇게 와서 울지...미안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