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쓴다.마지막 장을 덮음과 동시에 열리는 어둡고 깊은 공동.뻥 뚫린 암흑의 그 너머.진실은 알고보면 그저 남루하고 우스울 따름.더 벗어 볼 도리도 재간도 여지도 없는 그냥 삶.의 본 모습정말 제대로 본 거야?누가 더 치명적으로 매력적이며 나쁠 수있나...당신들이 조엔을 두고 심리 분석과 가정재판을 여는 동안나는 그 남편을 신고하려고 해.그의 이중 인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