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덕화님, 아들 군대 보내시고 요즘처럼 날이 차가워지면 더욱 생각나고
안타까우시죠. 대신 딸이랑 잘 지내세요.^^ 그런데 헬로우 고스트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인데 따님이 보고 싶지 않다 하셨다죠. ㅎㅎ
보셔도 좋을 영화에요. 차태현은 아주 적격이었구요.^^
따스한 연말 보내세요.
혜덕화님 댓글을 받은 날은 전 그냥 무조건 마음이 따뜻하고 평안해져요. 안그래도 '말'에 대한 페이퍼를 막 올리고 난 다음에 혜덕화님의 댓글을 읽고 나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속의 말을 잘 하는 편이 아닌 성격이면서도 가끔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돼' 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지 모른답니다. 말 하는 방법을 아직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나이 먹는다고 철도 같이 드는 건 아닌가봅니다. 날이 많이 풀렸어요. 또 새봄을 맞으며, 매일 새로 나는 날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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