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가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임?? ♡_♡gG

얼마 전 핑파님 블로그 놀러갔다가 알게 된 너무너무 예쁜세제

핑파님은 아이허브닷컴에서 구매했다고 하던데

http://www.iherb.com/Nellie-s-All-Natural

 

 

나는 ㅋ 영어 울렁증에 아마존 직구 이딴것도 한 번도 안 해본 1人 (자랑이다;;)

요즘 웬만한 건 지식인에 물어 보면 가입방법부터 구매까지 친절하게 다~ 나와 있어서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여렵지 않게 구매 가능하지만;; ㅋㅋ   

환율 계산도 너무 귀찮고, 해외 배송비는 어쩔거임?, 게다가 배송기간도 국내보다 더 걸릴것이고..

별별 생각에 골치가 아파서 ㅋㅋㅋ

패기 돋게 G마켓에서 검색 구매!! 했땅 ㅋㅋㅋ ㅋㅋ

 

수입제품 사입 절차 때문인지? ㅋㅋ 한쿡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빈티지 틴케이스에 자랑스러운 한글이 똭!! ㅋㅋㅋ

(스티커라서 쉽게 제거 가능하다)

 

1번 : 넬리세제1.5kg (100회분) / 2번 : 넬리산소표백제900g  / 3번 : 넬리너겟형 50회분

 

 

 

일단 원래 쓰던 ㅋㅋ 우리집 세제랑 비교 아~ 저렇게 생긴게 2.4키로 짜리였구나? ㅋ

우리집은 식구라고 해봐야 나랑 꽃재만씨 밖에 없으니 2.4Kg 하나 사면 반년도 넘게 쓰는데 ㅋㅋ

넬리세제는 1.5Kg 크기가 반도 안 된다 ㅋㅋ

 

 

 

자세한 설명서도 한글로 ㅋㅋ 해석돼서 ㅋㅋ 붙여져 있고,

물세탁/드럼세탁 모두사용가능하고 99%이상 생분해라 환경친화적!

5kg 세탁물기준으로 1스푼만 넣어주면 된다고 적혀있다.

 

 

 

오!!! 그러고보니 지난 달에 읽었던 <2013 세계, 기회와 도전> 책에서 

저 캐나다 단풍마크가 취득하기 무척 까다 롭고? 앞으로 단풍잎 표시된 제품들이 뜰것이다!

라는 내용 읽었던거 같은데!!! ㅋㅋ 완전 반갑 ! ㅋㅋ  

 

 

 

 

 

[넬리세제1.5kg (100회분)] 세제통 케이스를 열어 보면 

세제는 비닐팩에 곱게 ㅋ 들어 있고 파랑색 귀여운 스푼이 들어있다.

우리나라 세제에 들어 있는 스푼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우리집 드럼세탁기는 13Kg짜리니까 대충 빨래량 봐서 1스푼 반~ 2스푼 넣어 주면 되겠네 ㅋㅋ

 

 

 

[넬리 산소 표백제900g]  산소 표백제에도 똑같이 스푼 들어 있고  

아, 세제랑 표백제 스푼 크기가 같은지? 비교를 안 해봤네 ㅋㅋ  

아직 쓰던 세제가 남아있어서 ㅋㅋㅋ 아직 개시전임 ㅋㅋㅋ  

 

 

 

[넬리너겟형 50회분] 너켓형은 말그대로 넬리세제를 너겟 형식으로 압축해 놓은 건데

포장 된 비닐도 물에 녹는성분이라 저대로 세탁할 때 넣어주면 된다.

아마도 한 팩에 한 스푼씩? 같은데 한개 반 넣어야 할 때는 어쩔거임;;;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양도 넬리세제 반 밖에 안 되는게, 가격은 4,500원인가? 더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틴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안 살수가 없었다묘 ㅠㅠㅠ

 

앞면은 세제랑 똑같이 생겼고

 

 

 

뒷면엔 이렇게 예쁜 ㅋㅋ 만화로 반전뒷태!

이 만화~ 이상하게 빨래 끝! 옥시*린? 광고가 떠오르게하네ㅋㅋ

 

 

 

넬리세제 3총사와 함께하면 귀찮은 빨래도 즐겁겠네! ^_^ㅋ

이제는 어떤 제품도 심지어 세제까지!! 디자인으로 승부해야하는 시대가 온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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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것을 외우다보면 외로운 것도 애매해지지 않을까.

세 개의 점이 하나의 직선 위에 있지 않고 면을 이루는 평면은 하나 존재하고 유일하다.

애매한 것을 멍하게 외우며 떨어지는 모습이란 아름답디 않다.

아름답다거나 아름답지 않다거나 봐줄 누군가도 없으므로 아름답지 않은 채로 떨어진다.
파씨의 입문 - 황정은 :p 66

 

 

 

 

 

 

 

 

+

제목 참 기가막히게 멋지다.

총 9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책이라는데 나는 아직 황정은 작가님책은 한 권도 못읽어 봤네 ㅜ

굳세게, 휩쓸리거나 부러지지 않으면서 라는 카피를 보고 홀리듯 링크를 따라가니 멋진 말들이 줄줄이 나와서 으헐;; 내가 왜? 또?? 딴거 하다말고 여기와 위시리스트를 와구와구 채우고 있나! 이런이런, ㄷㄷㄷ

굳세게, 휩쓸리거나 부러지지 않으면서 <파씨의 입문> 황정은 인터뷰 ☞http://blog.aladin.co.kr/line/5443575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웹서핑 중 마구 스크랩해두었던 사진들로 정확한 출처가 기억나지 않아 표기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 주세요 반성하고 자삭 하겠습니다. 핑키블로그 - 파라다이스는내손으로찾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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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속도는 도저히 안 따라주는데 읽고 싶은 책은 왜 이렇게도 많은지 ㅠㅠ

 그렇다고 인터넷 서점을 끊거나, 아예 눈을 감고 살 수 도 없는 노릇이니 ㅋㅋ

이렇게 위시리스트라도 작성하며 위안하는 수 밖에

 

 

 

 

 

오! 이런 예쁜 책표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여성을 위한 군주론> 이라는 책 제목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 책표지 100점!!

이 책은 계발서 그것도 여성의 자기계발로 분류되고, 172쪽짜리 책이라니 두께 압박이 없어 좋겠네

 

<여성을 위한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속에서 ‘여성’이라는 사회적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한 자기 계발적 메시지를 찾아낸 책. 이라고 책소개에 적혀 있던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라니!!! 제목만 완전 많이 들어봤고, 무턱대고 이런 책은 골치만 아플것 같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여성의 관계, 자립, 입지 강화, 도약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고 하니 오! 그 시대에?? 정말??? 싶은게ㅋㅋ 믿어지지가 않네 ㅋㅋ

 

 

 

 

 

<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흑임자님이 추천해주셨던 글쓰기 책인데

 

어떻든 에밀의 이야기를 생각해 낸 건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나는 방바닥에 가만히 누워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나 기억 이라는 것은 흠씬 얻어 맞은 개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급하게 움직이거나 말을 걸거나 쓰다듬어 주려고 했다가는 휙 도망쳐 버리거든요. 일단 도망쳐 버리면 언제 다시 찾아올지 알수가 없습니다.

 

▲ 헥헥; 김중혁작가님이 발췌해서 읽어주신 구절인데 저거 받아 쓴다고 몇 번이나 같은 부분 반복해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어떻게 개를 때릴 수가 있지ㅠ 얻어 맞은 개같은 표현은 마음에 안 들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그 순간이 정말 생생하게 그려지는것 같긴하다. 아.. 정말 나도 아주 가끔은 좋은(?) 이야기꺼리가 미친듯이 떠오를 때가 있는데 막상 글로 옮기거나, 혼잣말이라도 중얼거리며 순간을 잡아 보려 하면 휙 - 도망쳐 놓친게 어디 한 두번인가! 오호 이 책도 189쪽 밖에 안 되네!

 

 

헐, 책 구경하다보니까 벌써 3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재만씨한테 또 혼나기 전에 나도 얼른 침대로 다이빙해야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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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홍 대리에게 지후는 두 가지 이유를 설명해주었다.

"첫 번째는 성공한 사람들은 너무 대단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자신감 부족이고요,

두 번째는 성장 단계에서 안주하다가 금방 바닥이 나서 실패하기 때문이에요.

10년은 갈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부가쇼크를 주지 않는 이상 그 이상은 힘들죠."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이지성ㅣ정회일 :p 232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읽고 전의를 활활 불태웠던것도 잠시 ㅋㅋ

아이고 나는 정말 왜케 끈덕지게 해내는게 없노 ㅠㅠ 

하지만 아직 불꽃이 작을뿐 꺼져버린 건 아니니까! 하며 합리화를 시켜본다.

혹은, 엇!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권>으로 부가쇼크를 주어야 할 때 인가? ㅋㅋ

이 참에 책지름신까지 합리화? ㅋㅋ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웹서핑 중 마구 스크랩해두었던 사진들로 정확한 출처가 기억나지 않아 표기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 주세요 반성하고 자삭 하겠습니다. 핑키블로그 - 파라다이스는내손으로찾을게 ☞http://pinky2833.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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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책들도 이제서야 열어봤다. ㅋㅋ

 

1. 내가 행복해지는 거절의 힘 -  마누엘 스미스 

2.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2 - 이지성

3.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 샘 혼

4. 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5. 피로사회 - 한병철

6. 긍정의 배신 - 바버라 에런라이크

7. 밤은 책이다 - 이동진

 

 

 

 

 

피로사회는 정말 얇은 책이라 후딱, 읽어볼까? 만만하게 열었다가

30쪽만에 닫아버렸다. 헐;; 어렵네. ㅋㅋ

 

 

 

+

설 연휴 내내, 또 끝나고도 내내, 지금까지

눈만 열어 놓고 드라마 삼매경에 빠졌다가 이제서야 깨어났다;;

학교는(16부작) 이틀만에 다 봤고ㅋㅋ 별 재미는 없었던 대풍수도 (35부작) 어젯밤에 드디어 다 봤네.

에이씨, 그 시간에 책을 봤음 벌써 10권도 넘게 읽었을텐데 후회만 가득하고ㅠㅠ

그나저나 밀린 리뷰들 ㅋㅋㅋㅋㅋㅋ 어쩔 ㄷㄷㄷㄷ

오늘부턴 또 열심히 책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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