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e's Week (Board Book)
Cindy Ward / Putnam Pub Group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Learning Castle : Cookie's Week - 배탈나지 않아요. 읽고 듣고 말하고 쓰고 + 즐기기까지!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스토리북 ☜





엄마! 즐겁고 재미나요^^
엄마랑 영어 하는게 재밌어요. 또 해보고 싶어요~~~

이 스토리북을 해보고 난 후 아이의 소감입니다.
쉬운 교재 덕에, 또 온라인 활용 덕에 저도 아이도 즐거운 영어 공부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가 활용한 교재는.. 바로
↓   ↓   ↓    ↓    ↓   ↓    ↓   ↓   ↓   ↓   ↓   ↓   ↓   ↓   ↓    ↓   ↓   ↓


       러닝 캐슬?      



언어세상은 많이 접했던 교재였어요.
그런데 러닝 캐슬은, 음.. 처음 접해보았어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일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전에 여기저기 구경을 좀 했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영어교재구요.
단계별로 다양한 교재 구성이 눈에 띕니다.
영어를 배운지는 꽤 되지만 아직 어려운 글은 읽기 어려워 해서 Junior B를 선택했는데요.
적당한 글과 내용이라 맞았던거 같아요.


Vocabulary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이 5가지 영역을 조화롭게 익힐 수 있게 해주는 교재에요.




네이버 카페도 있거든요.
이곳에서 다양한 시트들을 다운 받아 볼 수도 있답니다.
여긴 다른 단계의 책 내용도 볼 수 있어요.
Guide 내용도 있는데요. 양이 굉장히 많아요.
집에서 엄마 아빠랑 공부하는 것 외에 소규모나 여럿을 모아서 학원 형태로도 교습이 충분히 가능한 교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가보았지요.
아래는 그 첫 화면이랍니다. 노래도 나오고요. 아이들의 시선을 끌죠.
왠지 성도 나오고 하니, 저기 오르고 싶은 그런 욕구도 생깁니다.
이 안에서 뭐든 다 할 수 있다죠.




아바타라고 해서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대신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남자라고 멋진 왕자님을 선택했어요.




성적표랍니다.
문제를 풀면 아래처럼 점수도 나오고요.




아래는 문제를 풀면서 받은 스티커에요.
요거 받는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 화면으로 들어가기 전인데요.
바로 저희 아들이 선택한  Junior B 화면엔 아래와 같은 책이 있답니다.
다양한 책들이 참 많더라구요.
하지만, 책을 통해서 인증을 받아야지만 들어갈 수 있답니다.
이 점 유의하세요~






          Cookie's Week      



아들과 같이 본 교재는 바로 이 cookie's week 랍니다.
꼭 톰과 제리 같지 않나요? ^^
고양이 이름이 cookie 랍니다.
바로 이 고양이의 일주일 이야기에요.


본 교재와 함께 워크북이 같이 있어요.
얇고 작은 책이 앙증 맞았어요.




이 책은 워크북입니다.
만약 워크북을 분실하셨으면 꼭 네이버 카페 참고하셔서 다운 받고 프린트 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교재도 다 네이버 카페서 이용하실 수 있으세요.





러닝 캐슬이 추구하는 5가지 영역이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책을 읽고 이해했으면 잘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가득하지요.
그리고 CD도 있지요.
이 CD는 듣기만 가능합니다. 




cookie는 월요일부터 사고를 칩니다. 변기에 빠지질 않나 쓰레기통을 다 엎어버리고~
옷장, 서랍 할 것 없이 다 들쑤시고 다니네요.
그리고 일요일에 푹.. 쉬는 cookie~~
갑자기 자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일상적인 단어들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단어들이 다 우리 주변에 있는 단어들이라서 아이도 더 쉽게 이해합니다.

       CD 활용 / 워크북 풀이        



Hybrid CD들이 요즘 많이 나오잖아요.
사실 이 책도 그럴까? 하고 봤는데 오디오 CD 였어요.
총 9트랙으로 스토리와 WB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열심히 스토리를 듣고 있는 아드님이죠.
듣고 읽고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죠?



그리고 CD를 들으면서 WB를 작성해봅니다.
그래도 방금 전에 배운거라고 열심히 푸는 아들..
생소한 단어도 있고 아는 단어도 있고, 그래도 다 일상의 단어들이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멋지게 풀어본 아들이랍니다.
WB 마지막만 나중에 하기로 하고 다 해봤어요.
뒤에 보면 쓰고 말하기까지 있답니다.

스토리북 교재와 WB를 통해서 러닝 캐슬이 중점을 두고 있는 5가지 영역을 제대로 익힐 수 있어요.


 

        홈페이지 활용        


WB 맨 뒷 장 앞에 보면 CD 아래에 온라인 학습 번호가 있어요.
그걸 웹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http://www.e-learningcastle.co.kr/ 가셔서 회원 가입하시고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교재를 등록하면 아래처럼 화면이 슝~ 하고 튀어나옵니다.
보시면 5가지 영역이 보이죠?
5가지 영역을 차근 차근 공부해볼 수 있어요.
맨 위가 활성화 되고 풀면서 아래 단계로 내려갑니다.
순서는 뭐부터 해도 관계 없어요.




이렇게 틀어주면 알아서 합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충분히 가능한 학습법이에요.
게임이 아닌 본 교재 내용도 충분히 나오거든요.

저희 아이는 약간 공부에 대한 욕심도 있고 그래서 아주 열심히 하더라구요.
정말 모르면 엄마의 도움을 요청했고, 왠만하면 스스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문제를 풀면서 모으는 스티커, 그리고 점수에 굉장히 민감했다죠.
ㅎㅎㅎㅎ
다 풀면 성적표가 공개되기 때문에 정말 집중해서 합니다.
교재를 충분히 잘 공부했고 WB를 활용했다면 여기는 굉장히 쉽게 할 수 있어요.



정말 정말 아쉽게도 저희 PC가 말하기가 안되거든요. ㅠㅠㅠ
아들이 너무 너무 Speaking을 하고 싶어했는데..
인식이 안되는거에요. 에효.
영어 공부 위해서라도 하마 마련해야 할까봐요~~~




보통 노트나 연필이 있으면 쓰면 되는데요.
웹으로 writing을? 하고 의아해했죠.
그런데 더 쉽고 재미나더라구요.
저희 아들 너무 즐겁게 잘 하더라구요.
혼자서 다 맞았어요^^





아~
아들에게 미안했던 파트...
다시 하잡니다. 꼭이요.
바로 Final Test죠.
둘이 대결하는데요. 상대방은 영역에 따라 도전자가 달라집니다. 비겁한...ㅋㅋㅋ
그리고 각 영역에 대한 문제를 풀죠.
물론 다 배운 내용에서요.
아쉽게도 ㅠㅠ 초반에, 또 중반에 실수를 해서 졌어요.
그랬더니 다시 하잡니다.
가능하게죠?
100점 맞아줘야죠.




남자아이라 싫어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멋진 왕자가 있어서^^ 요걸로 선택했어요.
성적표도 보이고 스티커도 보이고~
적나라한 공개..
자극 팍팍 되겠죠?





다 풀고 나니 아래처럼 게임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하나 하고 나니 또 마이크가 필요한 문제가 나와요.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접어야 했습니다.



너무 즐겁고 재미난 교재인데 받쳐주는 시스템들이 안 좋아서^^;;;;
제대로 활용을 못한 면이 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익하게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아들, 어땠오?
  음.. 할만 했어요.
  어렵진 않고? 볼만해?
    네. 자꾸 보니 쉬워요~

짧은 문장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 덕분에 쉽게 스토리북을 읽을 수 있었어요.
사실 공부한지는 몇년인데 말 그대로 접하고 자극 용으로만 배우고 온 거라 집에서 따로 공부는 많이 안해요.
이번엔 기존과는 다른데 5가지를 충실히 하고자 열심히 보았는데요.
확실히 듣기, 읽기가 되어야 말도 하고 쓰고 그러네요.
약 2주가 이 책에 반했던 몇가지 장점들을  적어봅니다.
이 외에도 많은데 크게 제가 느낀 장점들 위주로 적어봅니다.


  배탈나지 않아요! 5가지 영역을 골고루 섭취 가능
       - Vocabulary,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반복 학습을 통한 내용 숙지 및 학습의 효과

 일상 생활의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여 친숙한 내용

 적즉적인 멀티미디어 활용을 통한 관심도 집중

 초등 저학년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

 영어 공인 시험 대비용으로도 충분히 가능
      - 서술형 풀이, 보고 풀기, 단어 풀이 등

 온가족 영어 학습이 즐겁다


요즘 아이들 컴퓨터 게임을 정말 많이 한다고 해요.
저희 애들은 아직이지만 남일이 아니죠.
특히 남자아이들이 더 하다고 해요.
저희 집도 컴퓨터는 못하게 하는데요. 빠지면 못 나올까봐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컴퓨터를 같이 할때가 있어요.
그게 바로 이렇게 영어 CD 듣기, 온라인 프로그램 접속 및 스터디 할때랍니다.
오프라인에서 원어민 선생님하고도 배우는 방과 후 영어 수업도 재미나지만
이렇게 컴퓨터와 함께 대결하는 퀴즈 대결, 단어 맞추지, 문장 맞추기, 문제 풀이 등이 은근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언어세상에서 만난 러닝 캐슬.
한권의 책으로 이렇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다른 책들도 보고 싶고 그런 욕구가 막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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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Cue Plus 1 (Student Book + CD + Workbook) Grammar Cue Plus 1
Language World / 201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Grammar Cue Plus 1 : Studentbook - 엄마가 가르쳐주는 영어가 더 재미있어요^^, 영어 울렁증 엄마도 가능해요~



 제목 : Grammar Cue Plus 1
 저    : Language World 편집부
 출판사 : Language World





 영어, 넌 누구냐~~~~~



사실 엄마는 영어 울렁증이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도 다른 과목은 다 좋았는데 국어랑 영어가 싫어서 이과를 선택했다면.. 말 다했죠? ^^;;;;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수능에선 영어가 탑 2~5% 안에 들었습니다. 딱 5점 깍여서 말이지요.
그것도 고친 답이 틀리고 원래 답이 맞았더라는.. 안 고쳤으면? 헐.. 만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아했던 수학은 반타작 (그때 수리가 어렵긴 했다 하더라구요.)이었다죠.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고3 여름방학 동안 완전 집중해서 듣고 풀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사이 20~30점이 오른거죠.
그런데 그 후 이런 기적적인 체험은 없었습니다^^;; 토익에서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그때 기억해보면 자꾸 듣고 반복하고 새기고 해서 그랬어요. 문법보단 듣고 말하는데 중점을 둬야 했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 후로 다른 시험들을 준비하면서는 잘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문제도 많고 기본적으로 문법과 단어는 해 놓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문법.... 사실 어떤 사람들은 필요없다가라고 할지도 몰라요.
우리가 국어를 배울때 문법을 배우고 말하고 쓰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요. 기본 문법을 알면, 언어도 그 활용 가치가 거치고 뼈대가 잡힌다고 해야 하나요?
가치를 치고 무한히 활용을 할 수 있는, 기본기가 탄탄한, 그 누가 뭐라해도 딱! 기초를 잡고 활용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국어도 배우고 문법 과목도 있어서 따로 배우잖아요.
영어 뿐 아니라 모든 외국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듣고 말하기를 배워도 결국 쓰고 읽기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문법도 꼭 해야 합니다.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들~

저희 아들은 8세 5세입니다.
큰 아이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영어를 듣고 말하는 수업을 많이 했어요.
듣고 말하는 것엔 그래도 많이 익숙하다고 해야겠지요.
또한 아이들이라 스펀지처럼 흡수가 팍팍! 되어서 그런지 원어민 수준의 발음을 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집서 영어를 일주일에 1~2번 30분 정도 접하는 둘째도 좋은 발음을 구사하죠.
공부의 목적은 둘째치고, 영어의 두려움 극복, 외국어 자극, 다른 문화의 경험 등을 목적으로 접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소정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좋답니다. 다행히도요^^

큰 아이 경우는 올해 학교를 들어가면서 방과 후 영어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쓰기가 들어갑니다. 사실 파닉스를 안해서... 걱정을 하긴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별 무리가 없었는데 듣기 말하기 레벨이 올라가면서 필요하더라구요.
유치원때 엄마가 방치한^^;;; 게 결과물로 나오니 아이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 엄마표 영어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고 아무리 바빠도 주말은 시간을 내서 해보자 다짐을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아이한테 미안해서요.





 문법, 엄마도 잘 못하면서 아이를 가르쳐보겠다고? 불안한데~

그 와중 그래머 큐 플러스 교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세상에서는 파닉스도 있고 스토리북도 있고 문법 교재도 있습니다. 다양하죠.
출판사는 작년에 알게 되었는데 참 괜찮았어요. 그때 스토리북도 접하고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았거든요.
단, 제가 더 깊이 있게 못해준게 아쉬웠죠.
그러다 유치원을 졸업하니.. 세상에 그때부터 언어세상 교재로 수업한다고 해서 약간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문법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파닉스는 유치원 교재도 있고 해서 복습해보기로 하고 아이와 문법을 해볼까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된 교재라죠.
교재야 탄탄하니 이제 가르치는 사람이 어떤가 봐야겠죠?
엄마는.. 음.. 듣는거는 그나마 조금만 됩니다.
읽는 것도 조금만 됩니다.
말하기? Oh No~
쓰기? 음.. 보통...
그니까 단어수의 부족으로 인해 DB가 부족하니 실력이 딸린다고 할 수 있지요.
토익도 아직은 멀었구요....
아들들 발음은 좋지만 엄마는 저질 발음^^;; 그래도 꿋꿋이 하지요. ㅎㅎ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교재 이야기로 들어갈 볼까요?
저의 조수가 될 (설마 제가 이 교재의 조수는 아니겠죠? ^^;;) 교재 속으로~~ 슝~





        Grammar Cue Plus 1 소개      



빨강 표지에 귀여운 글씨체가 인상적입니다.
하단에 Hybrid CD 보이시죠?
바로 이 책 안에 들어 있습니다. 아주 유용해요^^
우선 빨강색을 좋아해서 첫인상 + 점수 먹고 들어갑니다~~~



사실은 Grammar Cue를 수업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교재랍니다.
그래서 조금은 쉬운 1권을 선택했어요.
문법을 공부하지 않은 아이라서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등 고학년 용이라고 하네요.

책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20 Unit 입니다.


각 단원별로 문법 Point 를 짚어주고, Practice를 통해서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화를 들어볼 수 있는데요.
CD에 같이 있어요.
(저희는 PC에서 CD 플레이어가 고장이 나서 노트북으로 들어야 하는데 없어서..ㅠㅠ
대화는 나중에 들었다죠. 첨엔 그냥 풀었어요^^;;;
사실 상단에도 있는데요. ㅎㅎㅎ 잘 안 보여서^^;; 나중에 봤답니다.)

그리고 Extention 을 통해서 조금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게 합니다.
Grammar in Passage 를 통해서 문법이 문장 속에 어떻게 들어가는지도 살펴 볼 수 있어요.
Grammar in Use는 문법을 직접 써볼 수 있습니다.




명사부터 품사는 물론 시제, 다양한 여러 문장구조까지 배워볼 수 있어요.
각 Unit은 2장씩이라서요. 아이들과 부담없이 배워볼 수 있어요.


중간 중간 Test도 있어요.
Review 와 Mid-Term Test 가 있답니다.
아직 여기까지 진도가 나가진 않았는데요.
제법 문제가 어려워 보이네요.
그래도 도전해야겠죠?






함께 들어있는 CD랍니다.
그리고 Workbook 이에요.
CD 듣고 푸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함께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문법 교재다 보니 쓰는게 많죠?
하지만 영어도 써야 느는거 같아요. 이번에 아이와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지요.
자꾸 연습하니까 글씨도 늘더라구요^^




Workbook 입니다.
한 Unit 당 2페이지라고 보시면 되어요.
배운 내용을 복습해보고 CD를 통해서 듣고 푸는 문제도 있답니다.
반복 학습이 되지요^^


 






          독후 활동 - 준비      



사실 이전에 언어세상 교재들을 접했는데 따로 자료들을 준비할 생각을 못했드랬죠.
하지만 이번엔 홈피에서 자료들을 찾아보았더니...
떡하니 아래와 같이 있더라구요.
영어엔 취약해서 도움 받았습니다.
본 교재, WB 답안지를 비롯해서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교재도 받아 볼수 있어요.




열심히 받아서 프린트 했지요.
제법 양이 많지만 같이 공부가 되니까요.
문법 설명부터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가이드 해주고 있어요.



본 교재 답안과 WB 답안, 그리고 가이드까지..
총 3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문벅 가이드인데요.
정말 상세히 나와 있죠?
제게 완전 감사한 선생님이었습니다^^











          독후 활동 - 명사편 본 교재      




 명사 1주차 공부

그럼 이제 공부를 해보아야죠.
제가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 아이들과 밀린 공부와 일들을 하니..시간이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중에 한번 내지 2주에 한번으로 공부 시간을 정했습니다.
이번에 명사편을 2주에 걸쳐서 일요일마다 공부 했지요.
1 개의 Unit을 2시간에 끝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명사편을 공부했어요.
추상 명사가 뭐고 구상 명사가 뭔지.. 용어부터 알고자 사전도 찾아보았지요.
하지만 나오진 않더군요.
이래서 영영 사전을 보나봅니다.
영어로 표현한 내용이 더 정확하더라구요.





엄마의 다양한 설명아래... 스타뚜~~~
열심히 듣고 따라와 주는 아들래미...
"엄마, 영어가 재미나요~~~"
라고 말해줍니다.
원어민 선생님은 발음이나 그런게 좋지만 엄마가 한국말로 해주고 예도 많이 들어주니 좋다고 하네요. 헤헤~
마지막은 Love를 표현한 모습입니다^^



엄청 열심히 했죠.
이게 1시간에 걸친 결과물이랍니다.
처음인데 잘 따라와준 아들래미.. 기특했어요.
다행히 명사편이라 예를 들게 많아서 설명이 그나마 쉬웠네요.



시간을 체크해봤죠.
각각 20~30분 정도 걸렸네요.
중간에 한두개 틀리는게 있었지만.. 대체로 이해는 하였습니다.






 명사 2주차 공부


지난 시간에 이어 명사편을 더 공부했어요.
이번엔 문장으로 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깁니다.
문제는 또 단어였지요. 뜻을 몰라서...
그래도 1주일 전에 배운 명사 구분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도 같이 들었네요^^




어려운 단어 때문에 조금 힘들어했지만, 명사 구분은 이제 좀 할 줄 알게 되었어요.
자신감도 생긴 눈빛이었습니다.
"엄마 나도 이 정도는 해요~"라고 말하는 듯한^^
아직은 멀었지만 그래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후 활동 - 명사편 WB      



본교재를 먼저 공부하고 나서 워크북을 풀어보았어요.
음....
명사 구분은 되는데.. 문제는 단어를 모른다는 사실^^;;;
이게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뜻을 설명하고 풀었답니다.
쓰는 훈련도 동시에 할 수 있는 교재라죠.
저희 아들.. 열심히 하죠? ^^





워크북은 마지막 문제가 CD를 듣고 빈칸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랑 듣고 했지요.
잘 안 들려해서 두 ~ 세번 들려주고 했어요.
역시나 단어에 약한 아들래미^^;;











          독후 활동 - 명사편 동영상 활용      



문법 가이드를 보면서 Dialog가 어디있나 한참을 찾았드랬죠.
책 본문 상단에도 있고 CD에 E-Book 에도 있는 것을요. ㅠㅠ
일반 CD가 아니라 Hybrid CD 이다 보니 활용도가 높습니다.
책을 통해 볼 수 있는 본문도 나오고요.
퀴즈도 있어요. 이 퀴즈에 빠져서리....
푸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너무 재미나다고요. 종종 해보고 싶다 합니다.
주마다 해보려구요^^







 



        교재 사용 총 평        




 엄마 영어 강사로 거듭나다!!! vs 아들 영어 문법에 입문하다!!!

사실 저도 문법에 굉장히 취약한데요.
누굴 가르칠 입장은.. 안된다죠. 그래도 아들보다는 배운 이력이 있으니....
선생님 흉내 좀 내보았습니다. 걱정 반 두려움 반에요.


결과요? ㅎㅎ
엄마의 무모한 도전은 대 성공입니다~~~
아이가 하는 말 "너무 재밌어요~" 이 한 마디에 다 들어 있는 것 아닐까요? ^^

사실은 제대로 체계적은 영어 공부는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문법 입문이라서요.
걱정이 많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할 수 있다라는 결과를 얻었네요.
그 힘은...


홈페이지에서의 다양한 부교재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쉽게 다가가는 설명

Workbook 활용

Hybriid CD 의 매력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입력해보고 게임도 가능)

직접 써보는 훈련이 많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아 함

Grammar seven 연타 : Talk, Point, Practice, Extention, in Passage, in Use, Check 등 7개 섹션이 연달아 진행되면서 다양한 포맷으로 자극을 주고 반복 학습 유도

4타석 홈런 : 교재와 CD를 통한 보고, 듣고, 쓰고, 말하기 가능

사실 단어가 모르는게 많이 있어요.
혼자서 문장을 다 못 읽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쓰는 게 참 많아요. 사실 어려워 할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초등 고학년 문법 교재라고 하던데..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런데요.
하다보니 아이도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요. 잘 따라오는 점이 신기했어요.
엄마의 재미난 수업 덕분인가요? ^^ ㅎㅎ
아닙니다.
위에 나열한 다양한 특징들이 아이에게 재미와 흥미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나중에 보여준 CD의 위력도 빼놓지 못하지요.
앞으로는 같이 혼용해서 수업을 하려구요.


아직 활용해볼 내용이 참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영어 공부를 통해서 문법을 한번 쑥~ 훑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듯 싶습니다.
아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엄마도 같이 성장하고 있답니다.
영어 울렁증이 조금은 해소되는 것 같아요.
게다 CD 덕분에, 제대로된 발음으로 학습 할 수 있단 점이 참 좋습니다^^

겨우 명사편만 공부하고서 이정도로 좋을까?라고 너무 좋은 점들만 적은 것 같죠?
단어가 모르는게 많고 한데, 그건 하면서 영어 공부를 좀 해야 하구요.
문법 교재 면에서 봤을때 참 괜찮아서, 아이의 반응이 참 좋아서 저는 이 교재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엄마도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보여주었거든요.
저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엄마표 영어도 이젠 좀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교재랍니다~~~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는데요.
천천히 대신 꼼꼼히 해보렵니다.
Grammar Cue Plus 와 함께 영어 문법에 입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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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 (책 + MP3 CD 1장) - 하루 30분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하루 30분 영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 - 작심삼일? Oh~ NO~ 100일은 꾸준히 해보렵니다~~




 제목 : 영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
 저    :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출판사 : 사람IN



토익, 토익 스피킹, OPIC 등 영어 영어, 이젠 정말 영어가 없으면 안되는 세상인가 싶습니다.
사실 동떨어져서 살고 싶지만^^;;;
여건은 그게 아니네요. 아이들도 영어를 하니까요.
저도 이제 토익 유효기간(회사에서)이 내년 초거든요.
다시 공부도 해야 하는데, OPIC으로 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어요. 둘 다 어렵긴 마찬가지구요.
중학교 1학년때부터 해온 영어지만 왜 이리 어려운지요.
아마도 계속 쓰는 말이 아니라서 그렇겠지요?
유효기간이 될때마다 공부해서 (사실 고득점을 맡아두면 괜찮은데^^;; 실력이 안되서요.) 한 3년 정도 놓은듯 합니다.
이제 다시 해보려구요. 내년 상반기 고득점을 목표로..ㅎㅎ
사실 이 책은 시험 대비용보단 말 그대로 스피킹 용입니다.
그러니 전 토익보단 OPIC엔 도움이 더 될듯 하겠다 했지요.
그런데 보다보니 어쨌든 토익도 LC가 반입니다.
RC도 문장 형태의 문제구요.
해두면 손해볼 장사는 아니란거죠.
그래서 저도 시작해봅니다. 아자~~~ 



       책 소개      


그동안 영어도 많이 배웠고 공부도 했는데, 왜 아직도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보거나 문서상에서 영어를 보면 그리도 떨리고 부담스러운지....
그 원인은 여럿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을 봐도 그렇잖아요. 우리가 한글을 배울때 자꾸 말하고 듣고 해서 익히게 되잖아요.
영어를 매일 안 쓰고 안 들으니 익숙해질수가 있나요.
게다 우린 그동안 시험용으로만 했지 실제 언어로서 접근했던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시도가 좋습니다.
말 그대로
- 하루 30분!!!!!
- 100일 프로젝트!!!!!
얼마전에 시간에 대한 책을 보았습니다.
하루 10분씩 꾸준히 하여 토익도 만점 받고 다양한 자격증을 딸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그게 가능할것입니다. 주변에서도 6개월가량 꾸준히 해서 받으신 분이 있거든요.
저도 생각만 했지 실천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저도 눈 앞에 불똥이 떨어졌습니다.
목표는 현재 점수에서 200점을 받아 회사에서 토익의 노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 스피킹 훈련 실천 다이어리로 도움 좀 받으려구요.



우선 두께감에 놀랍니다.
와우.. 보통 자격증 책 2권 정도 붙여놓은 듯 합니다.
도대체 이 가운데 어떤 내용이 있을까?
완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책은 크게 2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는 Q&A Control(거침 없이 영어로 묻고 답하기)
2단계는 2단계 30-second Control(30초 동안 혼자 영어로 말하거나 인터뷰 답변하기)
입니다.
하나는 문제집 하나는 답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큰 착각이었지요.
매일 30분씩 하는 각각 50일씩 훈련입니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앞 부분은 대부분의 책에서 그냥 넘어가잖아요.
여기선 안됩니다. 다 보셔야 합니다.
이런 형태의 책이 익숙하지 않은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해야 도움이 될지 꼭 보셔요.
전 도움 되더라구요.



매일 각 장들은
- Mix & Match 의미 덩어리를 결합해 문장 만들기
- Mind Dictation 세 가지 속도의 음원을 듣고 뇌 속에 문장 입력하기
- Interpreter Training 우리말 음성을 듣고 즉각 영어로 통역하기
- 스피킹 코치의 족집게 조언
- Quick Review 완성 문장 스크립트 보고 내용 확인하기
책은 이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가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어느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지요.
1단계에선 질문과 대답이, 2단계에선 대화와 인터뷰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꽤 어렵더라구요.
답은 하나인데 비슷한 질문들을 만들어보는 훈련인데, 알면서도 안되는 그런 비참함이 종종 느껴집니다. ^^;;
하지만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참 쏠쏠합니다.^^
듣는거 안되고 외우는거 안되면 자꾸 쓰고 보고 듣고 익히는 수밖에는 없더라구요. 그러면 들리기 시작하고..
그게 쌓이고 쌓이면 내 것이 되는 순간이 올테죠.
아직 저는 처음만 보고 있어서 이 단계까지는 안 간 상태입니다만.. 제게도 그런 일이 오리라 여겨집니다.
하루 30분이 짧은 시간은 아니니까요.




 






          실천해보자!!      


개인적으로 교육이다 뭐다 퇴근도 늦고 해서 공부할 여력이 못되어 책을 받은 후에 조금 늦게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주에 시작을 했네요.
작심삼일이라고, 만약 연속이 안되면 다시 시작하라 해서~
연속이 가능한 날짜에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주부터 했지요.
한 날짜가 약 5페이지 할당입니다.
전 처음부터 보았기에 1단계 Q&A Control 만 했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이 먼저 나오고 그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보는 과정인데요.
비슷한 질문이 문구 하나로 많이 파생되는 경험을 했어요.
알면서도 잘 안 튀어나오는 문장들을 자꾸 반복하니 익숙해지고, 이 질문은 나도 대답이 가능하겠다 싶어지고, 나도 질문 할 수 있겠다 싶어집니다.
이제 오늘 하면 4일째인째 퇴근해서 꼭 하려구요.







 책이 참 좋았는데 그래도 살짝 아쉬운 점들을 꼽아보면..
두꺼운 책이라 어디 들고 다니지 못하는 점.. 물론 반으로 갈리지만요^^
이건 장단점이기도 하지요. 집에서만 할 수 있어서리 약간 아쉬워서 적어봤어요.
그리고 또 하나, CD를 따로 MP3 파일로 들을 수 있으면 좋은데, 혹시 가능한가죠? 제가 알아보질 못해서 그런건지~
핸드폰에 넣고 다니면서 퇴근할때 계속 들어보고 싶어서요.






        마무리        


몇장 안되는 페이지 해보면서, 또 책 자체를 보면서 느낀 점은, 회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며, 실질적으로 테스트에도 도움이 되는 책임을 알았습니다.
영어는 언어거든요. 자꾸 들어보고 말해봐야 느는 것이지요.
OPIC 시험이 바로 문제를 듣고 말하는 것이거든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다양한 대답을 해보는 것이고, 콤보로 같은 상황 질문들이 이어지는데요.
대답도 보통 1분 전후로 해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 혼자 30초 이상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되어 있으니 딱이죠^^
실제로 순발력과 이해, 내 머리에서 구조가 팍팍 돌아가고 해야 하는데 우린 한국인이 잘 안되잖아요.
거의 750여개 문장이 이 책에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제대로만 하면 750여개 문장에 제 머리에 DB로 구축되고 필요한 순간 탁탁 튀어나오는 거죠.
영어가 두렵지 않은 날이 제게도 오겠죠? 꽃 피는 그 날이요~
전 시험도 잘 보고^^ (사심 가득...ㅎㅎㅎ) 실제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기쁨을 누려보겠단 의지로~
스피킹, 시험 모두 잡아보고 싶거든요^^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당연히 반복도 하구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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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M Science Readers 1-2: The Human Body: Senses (Book + CD) TCM Science Readers Level 1 2
Teacher Created Materials 지음 / Teacher Created Materials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TCM Science Readers 1-2: The Human Body: Senses -  촉각,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느껴봤답니다^^







 제목 : TCM Science Readers 1-2: The Human Body: Senses
 저    : Teacher Created Materials
 출판사 : Teacher Created Materials


큰 아이의 경우에는 유치원에서 재미난 영어를 접하면서 영어를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따로 reading, writing는 깊이 있게 안해서 지금도 약간 어려워 합니다.
그래도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는 이 두 가지를 그래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아직도 좋아하는 것은 듣는 것과 말하는 것..
나름 잘 굴러가는 발음으로 열심히 영어를 배우고 있지요.


둘째 아이도 올해부터 어린이집서 일주일에 두번 영어를 배워요.
재미나게 배워서 그런지 아주 좋아라 합니다.
흥얼흥얼 영어 노래를 부를때가 있어요.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항상 틀어주다 보니~ 영어 노래를 참 좋아라 한다죠.


사실 두 아이 모두 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지는 않고 있지만,
우선 거부감 없이 쉽게 쉽게 잘 들리게 도와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효과는^^
영어가 싫지만 않으면 우선 성공한거겠죠? ^^
엄마는 영어를 참 싫어했기에~~


우리 나라 현실이 영어를 안하면 안하는 세상이 되었잖아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은 치이가 나고 있는 세상..
기본만 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는 해야하니, 다행히 아이들도 좋아하니 영어에 노출을 열심히 시켜야 할듯 해요.
아직은 듣고 말하고 서서히 쓰고 읽는 수준으로 말이지요.
그래도 영어가 싫어지지는 않게 흥미를 항상 느낄 수 있게 도와주려구요.


참, 큰 아이 유치원서 졸업할때 언어세상에서 오셔서 소개를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졸업하던 올해부터는 영어 교재가 언어세상으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약간 아쉽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언어세상 교재로 배움의 기회를 한번 해봤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
이전에 언어세상 교재를 보고서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이번에 리더스 북으로 다시 한번 언어세상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실 단계가 여럿 있어요.
그 중에서 일부러 쉬운 단계를 선택했답니다.
어려우면 질려할 수 있고, 이왕이면 아는 단어가 나와서 스스로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요? 적당한 수준의 책이 온거 같아요.
게다 내용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팍팍!! Up UP!! 시킬 수 있었답니다.




       책 소개      




◆ 이 책, 정말 얇습니다. 이야...
◆ 게다가 CD도 들어있어요.
◆ 듣고 말하고가 되는 책이었죠.
◆ 단어 또한 많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 사이즈는 A4 보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참 좋았답니다.
◆ 내용 또한 감각에 대한 이야기라서 활용하기가 너무 훌륭했죠.


자, 표지의 소녀,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 긴 속눈썹하며 손에 든 딸기 냄새를 맡아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지요.
그리고 입으로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을거에요.
또 까실까실한 손의 촉감도 느낄 수 있는 딸기...
딸기 하나로 촉각, 후각, 미각을 느낄 수 있네요.
눈을 뜨면 시각까지^^ 화사한 빨간 색의 딸기를 볼 수 있었겠죠?





오감 [五感, five senses]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의 5가지 감각으로 감각을 신체에 있는 감각수용기의 종류로 분류한 것이다.
시각은 눈의 망막, 청각은 귀의 달팽이관, 후각은 코의 비점막, 미각은 혀의 미뢰, 촉각은 피부가 수용기이다.

- 출처 : 네이버 사전


보통 오감이라고 하죠.
사람에게는 다섯가지 감각이 있습니다.


see - 눈으로 보는 것
hear - 귀로 듣는 것
smell - 코로 냄새를 맡는 것
taste - 혀로 맛을 느끼는 것
touch - 피부로 느끼는 것



책에서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네요.
사람은 누구나 오감을 가지고 있어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서 못 느끼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감각이 있기 때문에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 소리, 맛을 보고 느낄 수 있지요.


눈은 카메라와 같다고 하죠. 어떻게 눈으로 사물을 보고 인식하는지 그림을 통해서 설명합니다.
사실 영어로 쓰여 있지만 그림이 상세하기 때문에 이해가 된답니다.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 개의 짖는 소리 들어보셨죠?
앰뷸런스의 소리, 소방차의 소리, 경찰차의 소리는 다 다르답니다.
소리만 듣고도 어떤 차가 지나가는지 알 수가 있지요. 모두 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랍니다.
소리는 파동이 공기를 통해 이동하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리 귀에 들리는 것이지요.
귀 안엔 귀청이 있고, 신경이 뇌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지요.



눈을 감고 있어도 달콤한 과일 냄새를 맡으면 먹고 싶어지지요.
반대로 시큼하거나 상한 냄새를 맡으면 자연스럽게 찡그려집니다.
바로 우리의 코로 냄새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해요.
주말만 되면 아파트 내에서 맛있는 냄새들이 많이 나요.
가족끼리 주말이라서 맛난 음식들을 많이 해서일거에요^^
그런 냄새들을 맡으면 정말 배가 고파서 저도 해서 먹게 됩니다. ^^



손, 발, 팔 등 우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촉들이 있지요.
차다, 따갑다, 물컹하다, 딱딱하다 등은 바로 촉각으로 인해서 알 수 있답니다.


학교 다닐때 꼭 한번 그려본적 있는 혀의 감각영역.
저희 애들도 그려봤었는데 그림이 어디 도망갔네요.
 단맛, 짠맛, 쓴맛, 신맛을 우리 혀는 느낄 수 있지요.
양 옆은 신맛, 맨 앞은 단맛, 혀 전체는 짠맛, 안 쪽은 쓴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만약 이런 감각들을 느낄 수 없다면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
향기로운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감각들이 있어서 우리는 세상을 알 수 있거든요.

[Your senses help you know your world.
They help you enjoy it, too! ]





재미난 게임을 해볼 수도 있네요.
상자 안에 다양한 물건들을 넣고서 손만 넣고 만져보고 맞춰보는 것이지요.
장갑을 끼고 만져보고, 장갑 없이 만져보고요.
어떨까요? 장갑의 벗고 끼고의 차이요.
그리고 보이지 않는 물건을 만지는 느낌이란?

하나의 감각만을 이용해서 유추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울 수도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실험이지요.
만져서 느낌만으로 알 수 있다면 좋은데 사실 그게 안 보이면 잘 모를 수 있거든요.
아이들과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실험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TV에서 보면 이런 게임들을 했었어요.
그런데요, 안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다들 있는거 같아요.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다들 많이 놀라더라구요.
특히 물컹물컹한 물체가 들어있으면 다들 기겁을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상상이 안되기도 하면 무섭긴 할거 같아요.
눈에 보인다는게 얼마나 다행인 것인지요.




Glossary, 어휘를 배울 수 있는 파트도 있어요.
신체 기관 중에서 조금 익숙하지 않는 단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답니다.
뜻도 나와 있어요.

eardrum - 귀청
nerves - 신경



CD가 함께 들어있어요.
덕분에 쉽게 책을 익힐 수 있어요.
어려운 단어들이 많지는 않아서요.
자꾸 자꾸 들으면서 익숙해지면 술술 혼자서도 충분히 책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했던 다양한 감각 체험들      




안그래도 지난주말에 큰 아이 생일을 맞아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미각,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모두 말이지요.


■ 촉각 중에서는 푸른 풀밭에서 토끼를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어요.
    부드러운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서 살짝 만져보고 너무 좋아라 했답니다.
    토끼를 눈으로 봤으니 시각, 만져봤으니 촉각 동시에 두 감각을 느꼈네요.   



검은 토끼에 이어 흰 토끼를 찾아서 헤매었답니다.
약간 위쪽에 있었던 토끼인데요.
아이들은 흰 토끼가 더 이쁘다고 하네요^^
쨉싸르긴 흰토끼가 더 빨랐어요. ㅎㅎㅎㅎ




  과자는 굉장히 까실까실하잖아요.  부드러운 과자도 많구요.
  이 과자와 김, 꿀을 이용해서 사람 얼굴 만들기 놀이를 했어요.
  하면서 먹는 재미도 ^^
  손으로 각기 다른 재료의 질감도 느껴보고 먹어도 보고~
  멋진 얼굴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방면 감각을 이용한 놀이 체험이었습니다.




■ 사랑스런 꽃을 보면 나비나 벌이 꼬이죠. 아름다운 향내를 맡고 날라와요.
   저희 아이들도 꽃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난 고기들을 먹었지요. ㅎㅎㅎ 꽃의 향기는 다 날라가고 고기 냄새로 마무리~




■ 시각 중에 공간감각들이 있더라구요.
   아래는 다 그 범주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해요.
 
   놀이시설에서 비스듬한 지형이 있었는데요.
   이 안에서 중력에 반대로 작용하는 체험, 균형을 잡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두 손으로 꽉 잡고 내려오는 레일이었는데요.
  자연스럽게 타고 내려오면, 저 손잡이는 다시 거꾸로 올라갑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는거죠.




    우주 공간으로 들어가는 아드님들이지요.
    저 다리가 살짝 움직여요.
    천장만 보고 가면 느낌이 참 오묘하더라구요.
    옆에 무늬 때문에 점점 작아지는 느낌도 들죠.



■ 소리라는게 좁은 공간에서 말하면 울리잖아요. 막힌 공간에서요.
    나팔통에서 나는 자연스런 소리도 들을 수 있었구요.
    동그란 통안에서 자신이 하는 말이 울림이 되어 돌아오는 소리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요즘 트릭아트 라는 장르가 유행이잖아요.
   시각적으로 약간 변형해서 보여주는 것이요.
   여기서도 체험했답니다.
   이 외에 천사 날개도 있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저 고래는 사실 밖에서 안을 봐야 하는데, 장난으로 안에서 밖으로 보는 아들이랍니다~




햇살이 좋아서 이렇게 암벽도 타보고요.
실내에서는 엄청 뛰어놀았지요.
저 에어벌룬이 생각보다 움푹움푹 들어가는데요.
아이들은 참 균형도 잘잡고 놀더라구요.







        마무리        


감각, 굉장히 중요해요.
이 중 하나만 느끼지 못해도 사람은 많이 불편할 거에요.
그리고 이 감각들이 조합이 되어서 우리가 세상을 알 수 있는 것이잖아요.
소중한 것이지요.

아이들도 이 책을 보고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참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주변에 이런 감각을 못 느끼시는 약간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 분들이 계시면 도와줘야겠다라고 생각도 하는 기특한 아들들이기도 했어요.


작으면서도 휴대가 간편한 책,
안에 많은 내용, 깊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에요.
시리즈 책으로 다른 제목들을 보니 다른 책들도 굉장히 흥미롭더라구요.
과학분야의 책이라 그런지 남자아이들이라서 더 좋아해요.
집에 과학탐구 책과 연계지어서 보니 이해도 더 잘되고 말이지요.
영어가 부담스럽다면 다른 책과 같이 보셔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되면 리딩용으로 자주 접해보고 싶을 정도에요.


감각교육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요.
인간의 오감발달은 태아기에 뇌세포가 형성되는 6개월 무렵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와~
앞으로도 다양한 감각 경험을 자주 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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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The Diary of a Young Girl (교재 1권 + 무료 MP3 다운로드)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 8
안네 프랑크 지음, 더 콜링 옮김 / 랭귀지북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직독직해로 읽는 안네의 일기 - 필독도서를 영어로 보기









 제목 : 직독직해로 읽는 안네의 일기
 저    : 안네 프랑크
 역    : 더 콜링
 출판사 : 학고재


안네의 일기를 보면서 역사를 배우게 된거 같아요.
왜 안네라는 소녀는 어린 나이에 2년여동안 은신생활을 해야 했고, 병사해야 했는지.
가족들은 모두 희생되고 아버지만 살아남아 일기를 전해줘야 하는 현실이 되었던 것인지.
일기를 통해서 안타까운 역사도 알게되고 안네의 진실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던 책이기도 했지요.
그 안네의 일기가 이렇게 영어로 나왔네요.
단순한 영어 읽기 책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직독직해도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된 것이랍니다.





       책 소개      


2차 세계대전은 정말 수많은 인명 피해도 동반되었습니다.
정말이지 입에 담기도 힘든 학살들을 자행하고는 했던 독일.. 일본도 만만치 않지요.
독일에 의해서 핍박받는 여러 나라 사람들 중에 네덜란드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닥친 전쟁 속에서 독일군 점령하에 암스테르담에 살던 안네의 가족은
나치의 박해를 피해서 아버지 오토의 사무실 뒤에 있는 은신처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안네의 가족 4, 그리고 판의 가족 4은 2년여동안 살다가 결국 발견되는데요.
그 사이 있었던 일을 안네는 일기 속에 고스란히 간직하여 놓습니다.
한창 뛰어놀던 시기에 살기 위해 소리를 죽여가며 지내야했던 2년여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안네 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마찬가지 였을 것입니다.
그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이야기는 물론,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에 처해서 겪는 무서움 등까지..
결국 발각되어 수용소에서 병으로 죽게 되는 안네.
그녀의 일기는 그 후 아버지에 의해 출판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읽히고 있지요.



책 두께가 상당하죠?
사실 조금 부담스러운 두께긴 합니다만, 영어와 함께 독해까지 있으니, 게다 마지막은 원문만 나와 있답니다.
구성이 세세하다 보니 책 두께가 제법 있네요.



전체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8 장으로 되어 있고 연도와 날짜가 기록되어 있어요. 일기니까요.
중간 중간 그림도 나오고 글과 바로 아래에 해석이 나옵니다.
영문은 끊어읽기가 표시 되어 있어요. /  이렇게요.
검정색으로 쓰여진 글씨 중간 중간 분홍색이 있는데요. 아래 단어, 어구 해석을 표시해주고 있답니다.



목차 사진이 조금 겹쳤네요.
아래처럼 그림도 중간 중간 나와요.



중간 중간 [Key Expression]이라고 해서 주요 관용어구나 문법적인 설명, 숙어 등이 자세한 예문과 함께 소개되고 있어요.
보다보면 영어 문법 시간에 많이 보던 내용들이에요~
그래서 좀 낫네요~~ ^^


각 페이지 하단엔 단어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따로 사전을 찾아보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Mini test]라고 해서 각 장이 끝나면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나.. 하고 살펴볼 수 있어요.
제법 어렵더라구요.
문장 해석, 빈칸 써 넣기, 문장 순서 맞추기, 설명과 연결하기 등이 출제됩니다.
답은 하단에 표기 되지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바로 원문만 표기된 페이지가 나옵니다.
일기를 한국어 없이 영어로만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부록으로 CD1장이 있답니다.
저희 집 CD 플레이어들이 다 고장나서 저는 아직 못 들어봤네요.
얼른 AS 맡겨서 들어보고 싶답니다. 쭈~욱 한번에 말이지요.








        마무리        




주변에서 영어로 된 책을 그것도 두꺼운 책들을 술술 보시는 분들 보면.. 와우... 놀라워요^^
저도 보고 싶지만 사실 제법 어렵기도 하더라구요.
신문은 더욱 더요.
그런데요. 저도 이 책을 보고서는 왠지 자신감이 생깁니다.
우선 아는 내용의 책을 가지고 시작해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모르면 내용 이해도 해야 하지, 영어도 해야지.. 어렵잖아요.
바로바로 그 자리에서 단어 설명도 되어있고 문법도 설명되어있고,
끊어읽기, 독해까지 완벽하게 되어 있으니 그냥 소설처럼 술술 보는 것이지요.
저도 이 책을 시작으로 해서 직독직해에 발을 들여놓으려고 합니다.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나게 다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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