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4주 혁명 (원어민 음성 녹음 MP3 무료 다운로드 + 곤스잉글리쉬 동영상 강의 30days 무료 수강권) - 영단어만 알아도 시작하는
박우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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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매경출판] 영단어만 알아도 시작하는 스피킹 4주 혁명 - 읽고 따라하면서 붙는 자신감




* 저 : 박우곤


중학교때부터 시작된 영어공부는 끝이 나질 않고 있습니다.
어째 이렇게 평생 공부가 되어가는지요.
전 영어 문법에 그리 약할수가 없더라구요.
게다, 말하는건.. 떨려서 말이 안 나오고 말이지요.
내가 말하는 것을 누가 들어서 틀렸다고 트집을 잡으면 어떻게 하지??
그런 생각이 참 많이 들어요.
그런데 요즘은 필기 시험이 아니라 말하는 회화 위주로 많이 넘어가더라구요.
게다가 회화라고 문법을 모르면 안된다는 사실!
기본기는 또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그러니.. 이도저도 못하고 항상 답보 상태서 뻗어나가고 있지 못하고 매번 영어 때문에 좌절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해외에서 영어로 물어볼때도 항상 뭔가 찾아서 말해야 하는..ㅠㅠ
게다 전화라도 오면?
파든만 하다 끝나는, 결국 메일로 달라고 해서 처리를 하는 상황.
영어 말하기.. 저도 정말 해보고 싶습니다~~~




4주 혁명???
정말 가능할까요?
몇년을 해왔는데 과연 이 한달이라는 시간 안에 영어 말하기의 혁명이 일어날지...
반신반의, 그러면서도 궁금해서 보게 되더라는거죠.
제목부터 혁명적인 책이었습니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의 책의 활용법, 그리고 study plan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단어/구조/조합을 각각 유닛 안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1초/3초안에 말해야 한다는거....
순서대로 커지면서 이를 유기적으로 잘 연결해야 결국 문장으로 소화가 되는 과정입니다.
아.. 무한 반복해서 읽는게 답일듯 합니다.
그리고 계획표가 맘에 듭니다.
전 이렇게 짜서 공부따라가는게 도움이 더 되더라구요.
하루에 한 unit을 총 22 unit과 중간에 점검들이 있습니다.
요대로만 따라해도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일거에요.
거기에 보너스~~~
책 속안의 보물 'GonsEnglish.com' (www.gonsenglish.com) 을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이 책에 있네요.
먼저 공부하고 들어보려구요^^




모든 공부는 복습이 되면 그 효과는 엄청 납니다.
그리고 반복!
특히 언어는 더 그렇죠.
이 책에서 말하는게 그거 같았어요.
제대로 알고 나서 반복해서 연습해서 입에 붙여라!
그리고 말해라!
단어부터 확실히 익히고 문장 구조만 파악하면, 그 안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문장들이 나올 수 있는거죠
문법으로 하면 시제다 인칭이다, 각종 관계대명사 등등을 외우느라 힘든데..
이 스피킹은 말 그대로 말을 하면서 하는거라 그런가 조금 더 마음이 가볍게 되더라구요.
대신 반복적으로 따라해야 한다는것!


◆ 단어 외우기 : 3초안에 말해보기
◆ 문장구조 파악하기 : 1초 만에 말하기
그리고 필요하면 외우기ㅣ
◆ 조합하기 : 문장을 3초 만에 말하기

반복만이 살 길입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MP3를 꼭 들으면서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사실 발음이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그 발음을 들으면서 게속 따라한다면?
지금보다 아주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겠죠?
그나저나 말을 해야 하는데 다 자는 밤에 혼자 중얼중얼 대기도^^;;
이게 가장 큰 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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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 랜드 -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영문법
M. L. 네즈빗 지음, 하정임 옮김, 조현정 그림 / 다른 / 2011년 12월
절판


그래머랜드?
제목과 표지부터 독특한 책.
딱딱한 영문법은 저리가라!
9품사들과 함께하는 여행~~~

스토리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구요.
이야기,영어 반복학습이 되어요.
문법정리 안될때 읽어보면 확실히 도움 됩니다.

영어. 넘 어려운데요.
특히 문법이요.
이책으로 입문해보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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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캐슬 Senior B-01: Fly Away Home (Student Book + Workbook + CD) - Learning Castle Learning Castle Senior B 1
Language World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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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캐슬 Learning Castle Senior B1 : Fly Away Home - 러닝 캐슬, 정독으로 영어 정복해보고 싶었어요~~ ^^







아마 큰 아이가 제게 느낀 감정일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바로 러닝 캐슬 Senior B1 : Fly Away Home 이었습니다.
난이도를 고려를 못하고 선정했는데요. 음..
약간 어려웠어요.
알고 보니...
Senior B1 가 초등 3~4학년 수준의 리딩 교재라고 하네요.
이 교재를 아이 스스로 듣고 공부해보자 했으니.. 왜 퇴근하면 아들래미 얼굴이 살짝 당황스러웠는지 이해가 되었답니다.





리딩교재니만큼, 리딩에 충실한 교재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죠.
어느 정도 기대가 되었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워낙 엄마가 영어엔 소질이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러닝캐슬 프로그램은??



엄마표 영어 학습 가능
: 도서 → 오디오 CD → 워크북 → 온라인 학습


파닉스 후 교재로 활용

미국초등학교 레벨 구성, 양질의 국내 미수입된 도서 선정

CD, 워크북,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학습 제공

각각의 책들 주제가 있다
: 사회 이슈, 가족, 유머, 고전, 음악, 모험, 성공, 인물, 역사 등


이런 특징들을 가진 교재를 만나봐야 할 시간~~~
짜잔....
그럼 과연 Fly Away Home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교재를 살펴보는게 맞겠죠?
표지에 보이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그렇게 행복해보이지만은 않네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아래와 같이 제품 구성이 되어 있어요.
비닐 팩 안에 본 교재와 워크북, CD가 들어 있어요.
정식 구성명은 Student Book+Workbook+CD 이랍니다.
얇은 두께지만 들을 것은 다 들었죠?





CD가 안 보이는데요.
Workbook 맨 뒤에 보면 들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우선 이 CD를 꽤 오랫동안 들었답니다.
교재의 내용은 워낙 길어서 이번 학습은 리딩에 촛점을 두고 공부했어요.




단계는 위에도 설명했듯이 바로 senior B 단계랍니다.
꽤 양이 많았어요.




Fly Away Home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주인공은 아이와 아빠랍니다.
그리고 배경은 공항이죠.
아빠와 공항에서 사는 소년의 이야기.
잡히는 두려움에 떨면서 거리에서 사는 것보다 공항에서 사는 게 더 낫다고 합니다.
사람들 틈에 있으면서 눈에 띄지 않고 평범하게 보여야 하는 그들.
잠도 앉아서 자고 그 자리도 항상 달라지는 부자.


비행기가 이착륙하고 승객들, 조종사들, 승무원들이 늘 움직이죠.
낮이건 밤이건 시끄럽게 돌아가는 공항.
새벽에 가장 위험할 때입니다. 조용하긴 하지만요.
그리고 아침이면 화장실에서 씻어요.




주말에 아빠가 일을 하러 가실때는 공항 내의 다른 사람이 아이를 돌봐줍니다.
"우리 다시 아파트에서 살 수 있어요?"
"Will we ever have our own apartment again?"
라고 아들이 물을때 아빠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언젠가 우리 집이 생길 거라고 소년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보고 싶었어."
"집에 오니까 정말 좋다."
그럴 때 나는 화가 나서 그들에게 달려가 그들을 밀치며 이렇게 소리지르고 싶습니다.
"우리는 집이 없는데 왜 당신들은 집이 있어요? 당신들은 뭐가 그렇게 특별해요?"
"Why do you have homes when we don't? What makes you so special?"



생각보다 꽤 무거운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 사회적인 문제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죠.

사실 아이는 번역본은 많이 안 보고 듣고 읽는데 집중했답니다.
매일 매일 5~10번씩 CD를 들어보라고 했어요.
전체적으로 듣고, 한 페이지씩 듣고, 한줄씩 듣기로요.
그 중 한두번은 책을 보면서 발음을 따라해보기로요.
많이 어려워 했어요. 양이 꽤 길었거든요.
그래도 최소 CD만 40~50번은 들은 것 같아요.
그게 어디인지^^
이제 내용을 하나하나 제가 짚어주면서 디테일하게 보면서 다시 들으면 더 잘 들리겠죠?




아래는 워크북이에요.
책 속의 교재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죠.
저희 아이는 아직은 혼자서 하는게 많이 무리가 되어서요.
우선 같이 살펴만 봤어요.
엄마가 계속 야근이라 주말에 같이 해보자 했어요.
문제들이 꽤 어려워 보여서 저도 살짝 긴장은 됩니다~~~~





참, 이 러닝캐슬은 홈페이지를 잘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간단하게 그 소개를 해볼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러닝캐슬 홈페이지 http://www.e-learningcastle.co.kr


온라인 학습은 필요한 경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아직 PC를 사용 안하는 아이들은 저랑 할때만 활용합니다.
이번 러닝캐스처럼 같이 영어나 다른 놀이를 할때만 하죠.

온라인 상에서도 러닝캐슬 교재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워크북 맨 뒤에 온라인학습번호가 있습니다.
이 번호를 넣으면, 해당 교재를 온라인에서 학습 할 수 있어요.


아래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이구요.
메뉴 보시면, 학습관이 공부하는 메뉴고 나의 도서관은 공부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온라인학습번호를 입력하면
해당하는 도서 아래에 MY BOOK 이라고 떠요.
이 교재는 계속 공부 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Fly Away Home 이라는 책을 누르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시작되면서 학습이 시작된답니다.
VOCABULARY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영어 공부를 하면서 필요한 영역을 모두 짚어준답니다.
각 영역에서 하나하나 순서대로 넘어가야 다음 단계 진입이 가능해요.
이게 은근 승부욕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번역본이 없어서 조금 힘들때가 있어요.
그럴땐 관련 자료를 받아서 보면 도움이 된답니다.
아래가 다운 받은 자료들이에요^^
확실히 도움 되겠죠?



그럼 직접 들어가볼까요?
데스크탑으로는 워낙.. 엄마가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서 힘들어서 거실에서 같이 했네요.
마침 얼마전에 마련한 노트PC가 있어서 활용했는데...
터치가 되는 제품이라 더 수월했어요.
아이들이 마우스 활용보다 이걸 더 선호하더라구요^^
덕분에 재미난 단어 공부도 하고 그랬답니다.


각각 5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죠?
각각 4단계, 2단계, 1단계, 2단계, 2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의외로 단어부터 꽤 어렵답니다.
그래도 뭐 따라해야죠~
빈칸 채우는게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음~




문장 따라하기, 제일 재미났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게...
소리 듣고 단어 맞추는거랑, 바로 아래~~~
문장 연습이요.
이거 이거.. 진짜 재미납니다^^
얼마전에 저도 뉴욕스토리라는 영어 교육을 했는데요.
그것도 스피킹 위주로 학습이거든요.
오우...
요기 러닝캐슬에서도 비슷한 학습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 듣고 내가 녹음해서 점수 평가도 되고..
* 단어마다 점수가 있어서 어떤 단어가 취약한지 알 수 있고
* 들을때 강약 표기가 되어 있고
* 한문장에서 긴문장까지 연습이 가능합니다.



의외로 저랑 큰 아들이 강했던 파트가 요거이네요^^










문장을 듣고 답을 찾는 문제들도 있구요.
책 내용을 제대로 공부했다면 충분히 다 맞을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와요.
그리고 다 하면 스티커가 나오죠~
홈페이지에서 나의 도서관에서 다시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사실 올 겨울방학하고 2달을 더 영어 공부를 거의 안하고 있는 아들램.
중간 중간 생활 영어 표현들은 공부하는데 이렇게 듣고 말하고 하는 체계적으로 한 공부는 근 1달만에 처음이었죠.
다행히 거부하는 것은 없었는데, 어려워서 미안하더라구요.
단, 내용이 어려운것보다 호흡이 길어서요.
그런데 확실히 자꾸 들으니 처음보다 10번 뒤가, 그리고 20번 뒤가 점점 아이도 따라하게 되는 단어들이 늘더라구요.
이제 1차적인 공부는 같이 했는데, 대략 내용을 알았으니 다시 들어보면 또 틀리겠죠?
그리고 또 본문으로 공부하고 들으면...


사실 저도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데^^;;
토익이라는 시험 앞에서 좌절 중이거든요.
아들 교재도 생각보다 어려워서 같이 해도 도움이 될 듯 해요.
특히 말하기 온라인 학습 게임은 할만 하네요^^


시니어라고 해서 어렵다고 생각하고 도전을 할까 말까 했는데...
쉬운 교재도 해봤으니 아주 가끔 이렇게 어려운 교재로 도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각해요.
다행히 잘 따라와주고 있기도 하구요^^
스토리 내에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도 담고 있고, 무엇보다 온라인 학습이 매우 유용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워크북도 풀어볼 실력을 만들어야죠^^
그리고 나서 다른 러닝캐슬 시리즈들도 하나하나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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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Phonics World 3: Student Book with MultiROM (Package) Oxford Phonics World 3
Craig Wright 외 지음 / OUP Oxford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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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Oxford Phonics World 3 - 겨울 방학에 영어 복습용^^ CD가 너무 재미나요^^




학교에 입학한 후 다른 친구들은 학원을 다닐때 저희 아이는 학교 방과후 영어를 했어요.
3개월마다 하니 꽤 오래했네요.
하루 빼고 일주일에 4일 하는 영어 수업.
영어를 월등히 자라라는 의미에서 했던 건 아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두려움이 없게 해주고 싶어서 시작했어요.
유치원때는 한국인 수업을 하다가 학교에서 원어민과 4번 수업을 하면서 확실히 두려움은 사라진듯 해요.
물론 한국인 수업도 있지만 외국인 선생님께 처음만 눌렸지 지금은 아주.. ^^
그래서 테스트를 봐도 시험을 봐도 전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대신 글씨 쓰기, 수업 자세, 숙제는 꼭 해라.. 라고 하죠.
그런 수업을 이번 겨울 방학은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이 수업을 굉장히 좋아라 해요. 질문도 잘 하고 답도 잘 하고.. 시험도 잘 보고...
하지만, 좀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하는게 어려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이번 겨울 방학은 패스 하기로 했답니다.
대신, 엄마가 내주는 숙제로.. (쉽게 쉽게 가려구요^^;; 매일 듣기를 못하는 점이 아쉽죠.)
주말은 엄마랑 듣기로~ 주중은 생활영어 표현을 쓰고 익히는 시간으로 계획을 잡고 있답니다.
그 와중 이번에 파닉스를 완전 정리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는거에요.
복습이요~
그래서 이 옥스퍼드 파닉스 시리즈를 보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큰 아이는 복습용, 둘째는 그냥 놀이처럼 영어를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런 제 의도가 너무 잘 맞아 떨어졌네요^^



이 3권은 총 8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의 모음을 이용하여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이지요.
장모음
비슷비슷해 보이는 모음들이 모여서 어떤 단어로 구성이 되고 어떻게 발음이 되어지는 지를 학습해 볼 수 있답니다.


듣고 읽고 쓰고 ~
listen, read, write~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
쉽지만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등장해요.
같은 모음으로 구성된 단어들이니 어쩔수가 없죠.
게다 잘못 들으면 발음이 거기서 거기가 되어 버리니 집중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장이 제법 길기도 하지만, 처음 보는 단어를 빼고는 술술 읽어내려가는 큰 아들.
쉽다고 하면서 모르는 단어 나오면 살짝 아리송해 하면서도 쉽게 쉽게 익혀갔습니다.
예쁘장한 그림과 지루하지 않는 구성이 많은 도움이 되네요.
중간 중간 Game도 등장하고 매치하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등장하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확실히 아이들은 좀 액티비티한 활동을 좋아하더라구요.
대신 어려우면 지루해하는데 이 책은 복습하면서 동생도 같이 학습하기에 딱 좋았어요.




2개나 들어 있는 CD 인데요.
이게 이게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애들이 이 CD 틀어주니 그 챈트를 따라해요.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음악만 나오면 반응하는 아이들이라 더 그랬죠.
각 유닛에서 E 번 항목이 문장을 따라 읽는 활동이거든요.
여기서 그냥 읽어주는게 아니라 챈트로 해줘요.
그 유닛에서 배운 단어들로요.
그러니 실컷 공부하고 하니 노래가 쉽게 됩니다.
게다 그 리듬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주는 리듬이어서 이걸 계속 들었답니다.
전체 유닛은 못했는데 앞선 long a 파트에서는 대 성공이었어요.
아마 뒷 내용들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형하고 동생이 같이 했답니다.
쓰는건 형, 열심히 같이 동생도 듣고 따라하고...
워낙 발음이 잘 들리는 CD라 문제도 어렵진 않았어요.
술술술.. 풀어가면서 듣고 따라하고 이 활동을 더 집중적으로 했죠.
따라하기는 꼭 꼭 필요해요~~~
쉬울수록 더욱 말이지요.



동생도 열심히 써보았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좀 삐뚤삐뚤하네요.
하지만 재미나게 참여해봅니다~
특히 노래는 무조건 따라하기^^ ㅎㅎㅎㅎ




뒷부분엔 단어카드가 있어요.
이 책을 다 보고 나서 이 단어카드 놀이를 해도 좋을듯 해요.
비슷한 단어 발음이라 헷갈리는 단어들이 꽤 있는데, 완벽한 복습이 꼭 꼭 필요하니까요.



복습이라 어렵지 않게 재미나게 해주고팠는데요.
너무 적절한 교재가 아닌가 생각해요.
3개월을 어떻게 할까 했는데, 12월은 이 옥스퍼드 교재로 완벽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나머지 2개월은 스토리 책으로 ^^
한가지 영역이 아니라 듣고, 말하고, 쓰는 활동이 모두 들어간 이 책이 즐겁고 흥겨운 구성과 노래로 아이들이 영어가 어렵지 않고 재미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올 겨울, 파닉스는 옥스퍼트 파닉스 월드로 잡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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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ee Grammar 레츠 씨 그래머 Basic 2 - Grammar & Writing Practice Let's See Grammar
Alex Rath Ph.D 지음 / 키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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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ee Grammar 레츠 씨 그래머 - Basic 2




그동안 꽤 오랫동안 영어 공부를 해 왔지만 이렇게 교재가 얇고 산뜻한 것은 또 처음입니다.
대부분 두껍고 조금 지루해질만한 스타일이 많았어요.
교재니까 그럴수도 있지만 우선 두꺼우면 먼저 질린다는 사실.
초반만 열심히 뒷부분은 깨끗한 사례가 한두번 발생한게 아니라죠.
그래서 이 책은 첫인상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학습에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 기대도 생겼구요.




총 9장이 나오는데요
부정사부터 해서 전치사, 의문사 등 다양한 문법이 등장합니다.
각 장은 비슷한 분류로 나뉘어져 있겠죠?
마지막은 그 안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시간들도 있네요.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왼쪽 편은 문법 설명, 오른쪽은 연습하는 곳.
그런데 책 내용이 참 깔끔하죠?
문법도 마구 복잡한게 아니라 보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이 엄청 많이 나와 있어요.
리스닝이라면 모를까, 문법에서 사진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사진이 있어서 더 이해가 잘 됩니다. 만족스럽네요^^




여기 나오는 문법만 제대로 알아도 꽤 기본기를 쌓을 수 있겠어요.
사실 문법에서 시험을 항상 망쳐서 손을 놓은 케이스거든요. 제가요.
해도 해도 어려운 영어라서 말이지요.
특히 문법이요.
이번 기회에 조금 자신감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요건 매 unit 뒤에 나오는 그 장을 마무리 하는 단계인데요.
이미 practice에서 연습을 했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보는 코너랍니다.





문법하면 딱딱하고 재미었다...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는 그런 편견과 선입견, 제 경험을 조금은 내려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다 못보고 계속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 이 책의 특징은 해석이 없어요. 답도 말이지요. 이 점은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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