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 Mate 워드메이트 1 (단어암기용 MP3 무료 제공) - 단어와 친해지는 기적의 영어책 Word Mate 워드메이트 1
권도원 지음, 정의정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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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Mate 워드메이트 1 : 단어와 친해지는 기적의 영어책 - 영어를 놓으려 했건만.. ㅎㅎ 단어 공부가 재밌네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 1~4년, 그 후....
정규 영어 교육만 몇년인지.. 그 년수만 해도 장난이 아니죠.
학교 다닐때는 교과목으로, 졸업 후엔 토익 공부하면서 영어를 계속 했네요.
물론, 최근 몇년 새엔 띄엄띄엄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어째 영어는 하면 할수록 왜이리 더 어려운가요.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의 영역이 있건만...
전 참 문법이 약했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이게 안되니 단어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듣기만 좀 되는 수준?
참.. 영어가 어렵습니다.
언어 쪽으론 좀 많이 약한듯 하여요.
그래서 최근엔 거의 포기 모드에 돌입하고 있었습니다.
게다 이젠 토익에서 영어 말하는 시험으로 많이들 옮겨가고 있다보니. 공부의 방향도 틀어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토익이건 말하기건 어쨌건 단어는 알아야 한다는 건 변함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영단어 공부를 할때는, 주로 영어 자료들을 찾아서 프린트해서 보곤 했죠. 나중에 돈 주고 산 영어 단어 책은 단 한권. 나머지는 온라인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책이 베스트셀러라 구매는 했는데 역시 모든 교재는 맞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단어 책 뿐 아니라 기타 다른 교재들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언제까지 연장탓만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책이 나랑 안 맞아도 열심히 하면 점수는 오르는데 말이지요.
아.. 부끄럽당^^;;



최근에 영어는 내 길이 아닌가보다 하고 중국어나 불어를 해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만난 이 워드 메이트.. 오호~
완전 귀여운 책이라고 해야 할까요?
영단어 책인데, 공부를 위한 책인데 지루하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캐릭터들~
주인공 웰봉이부터 해서 보라, 파랑이, 한느끼 등등
어느 캐릭터 하나 버릴게 없네요.

이들이 책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 보시면 압니다~






구성은, 총 12장으로 이루어져있고요. 부록으로 어법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2장은 다양한 주제로 그 안에 주제에 맞는 단어들이 수록되어 있지요.
각각의 단어, 뜻, 발음, 파생어, 문장, 그리고 뉘앙스 구별까지!
그리고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voca plus라고 해서 단어가 더 나오는데요. 요게 요게 저한테는 유용했어요.

한 단어로 연결된 고리의 과정들이 눈에 띕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단순히 단어와 뜻 하나만 알아서는 안되는 것은 경험을 통해 알잖아요.
여기서 눈에 띄는 점...
바로 단어 사용한 문장이 예로 나와요.
이 때 우리의 등장인물들이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지요~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답니다.
단어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한번에 외우긴 어려우니 자주 자주 봐야죠.


그리고 이어지는 테스트들.
먼저 뜻을 적어보고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유의어, 빈칸 채우기 등이 나와서 단어 공부를 제대로 안했으면 맞추기 힘들죠.
이 과정을 거쳐 반복 학습이 자연스럽게 되죠.




본문 중간에 종종 등장하는 명언들.
영어로 쓰여있고 번역이 되어 있어요.
요 명언들만 외워도^^

저도 일하면서 조금 여유가 있을때 조금씩 살펴보았습니다.
아... 단어.. 왜 이리 생소한지요.
특히 인체 쪽은 낯섭니다. 그나마 일상생활편이 좀 낫다고나 해야 할까요?
도덕,윤리 쪽도 어렵네요.
단어 분야를 이렇게 나누니, 단어들이 따로 놉니다.
그동안 많이 공부 안한 티가 나네요.
이번에 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했어요.
하면서 어려웠던건 진짜 안 외워진다는거.. 왜 이리 비슷해 보이는 단어들이 많은지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한두번이 아닌 여러번을 봐야되더라구요.







부록의 어법은 저처럼 문법이 약한 분들이 보면 유용한 페이지랍니다.
한 방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문법 쪽으로 활용이 가능해요.




30대 중반인 저도 이렇게 보는데^^
수험생인 학생들이 이 책을 보면 재미나고 유쾌하게 영단어 공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림이 너무 너무 단어랑 잘 어울리거든요^^
영어 단어 외우는거 너무 힘들어하고 지쳤는데, 이왕 하는거 재미나고 즐겁게, 단어가 친숙하게 느껴지게 공부하면 더 좋겠죠? ^^
이 책을 볼 대상은, 모든 연령이 다 봐도 좋을듯 해요.
영단어를 조금 더 재미나게, 즐겁게 익혀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 살짝 살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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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영어 Set 4 : 모험이야기 - First English with Poli Set 4
A List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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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카 폴리와 시작하는 첫영어 Set 4 : 모험이야기 - 영어 공부+스티커 놀이+빔까지.. 완벽구성~



처음에 로보카 폴리가 나왔을때, 4 친구들 사주느라 좀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가격대도 비싸서 더 그랬죠.
마트마다 품절 사태도 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뜸하죠?
그래도 저희 애들도 여지껏 보고 있는 프로기도 합니다.
앙증맞잖아요.


폴리 시리즈로 장난감도 있고 얼마전에 팝업북도 봤어요.
아이들이 여전히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이번엔 영어 버전으로도 나왔네요.
둘째에게 도움이 될듯 하여 같이 살펴보았답니다.
우선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가니 좋잖아요^^






짜잔...
한 박스에모든 구성이 다 들어 있어요.
제법 단단합니다.
박스 표지에 보시면 구성이 나와 있는데요.
꽤 많아보이죠?


- 보드북 4권
- 미니빔 1세트
- 오디오 CD 1장
- 스티커 4장
- 월차트 2장
- 부모가이드


뭐가 이리 많은지.. ㅎㅎㅎ
여기서 미니빔이 뭔가 한참 생각했어요.
아직 빔이라는 형태의 구성물을 아이들과 활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궁금해졌답니다.
저야 대충 짐작이 되지만 아이들은~



구성품 내역이요.
푸짐해보이죠?



박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저 안에 많은 구성품이 다 들어있답니다.



책들과 월차트, 빔과 CD 등이 알차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스티커도 있어서 왠지 재미나게 놀아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니빔 사용법은 굉장히 쉬워요.
우선 처음에 보시면 하얀색 종이가 끼워져 있는데요.
그걸 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같이 들어 있는 동그란 필름을 가운데 껴서 켜주기만 하면 되죠.
어두운 곳에서 봐야 해요^^


아래 사용법 올려봅니다.







이 첫 폴리 영어 시리즈는 총 4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1세트는 폴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배워보고 영어 단어들을 배워보는 책들이에요.
여러가지 탈것들을 배워볼 수 있죠.
2세트는 주요 캐릭터 있죠? 폴리, 헬리, 로이, 앰버에 대해서 알 수 있답니다.
그들이 하는 역할도 있히면서 등장하는 단어들을 배울수 있죠.
3세트는 색다른 친구들도 나오고 드릴, 밧줄로 구출하는 내용, 빨간 신호등에선 멈춰야 하는 스토리가 나온답니다.
4세트는 모험에 관한 이야기에요.
유령?을 만난다거나 신나는 서커스 놀이를 한다거나, 보물을 찾아 나선 친구들 이야기죠.


이 가운데 전 4세트를 만나보았어요.
아들이라서 아무래도 모험 이야기를 좋아할것 같아서 말이지요.





Treasure Hunt
보물을 찾아 나선 클리니와 포스티, 그 안에 든 보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We Are Ready!
절벽 아래 매달린 친구들을 구조하러 나선 4총사, 그들이 각각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함으로써 친구들을 잘 구조할 수 있었을까요?
Welcome to the Circus!
서커스를 따라하는 친구들. 정말 서커스가 가능할까요?
Is It a Ghost?
아.. 어두운 숲 속을 지나는 삼총사, 그들이 본 건 과연 유령일지?


우리가 아는 폴리 외 3총사 친구들이 아닌 다른 친구들이 등장해요.
좀 색다르지만 주인공이 다 다르니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 책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어 문장이 길지 않아요.
어린 아이들 책이라 짧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도 다 뜻이 통하는 문장들이지요.
책도 보드북이라서 위험하지 않죠.
역시 폴리 친구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친숙합니다.
내용 자체가 길지 않아서 영어 공부하기 어렵지 않아요.



책만으로도 재미나게 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활동도 해볼 수 있어요.
스티커가 각 책마다 있거든요.
마지막에 조각을 맞추는 활동도 할 수 있구요.
책 읽을때마다 횟수를 붙여서 자신이 읽은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자신이 읽은 횟수에 따라 스티커도 붙여보고요.
책 다 읽으면 퍼즐까지 맞춰볼 수 있지요.





월차트도 보는데요.
탈 것에 관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폴리 친구들하고 다 매칭이 됩니다.
보물편에서 보면서 왠지 이 친구들이 청소차랑 우편배달부 차니... 혹시?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월차트 보니 아하~ 매칭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보면서 서로 맞춰보기도 하면서 이름을 익히더라구요.




책 놀이도 다 하고 CD도 들어보고~
그리고 빔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어두울때 찍어서 그런가 거의 안 나와요.
아이들 방에서 보는데요. 와... 너무 좋아라 하네요^^
방법을 알려주니 계속 보려고 해서 좀 자제시키느라 고생했죠.
2개의 필름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니, 책 내용의 그림이라 그런지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내면서 말해보더라구요.
형도 관심있게 보던 빔이었답니다.



영유아 친구들에게 영어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영어 교재 같아요.
친숙한 캐릭터, 안전한 책, 신기한 미니빔, 재미난 스티커 놀이 등으로 영어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주니까요.
폴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아마 2배 더 영어가 재미나게 들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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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Monster 3 : Student Book (Paperback + Audio CD) Reading Monster 3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지음 / 이퍼블릭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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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Monster 3 - 어느새 3단계, 이젠 조금씩 어려워지네요.



와우.. 벌써 3단계까지 왔답니다.
작은 아이 교재로 활용하고 있는 Reading Monster~ 교재.
그런데 이 3단계는 조금 어렵네요.
문장이 길어지고 단어도 제법 많아져서인가봐요.
다행인건 흥미도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큰 아이랑 같이 봐야 할 단계 같아요.






역시나 우리 친구 Turly와 함께 재미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본 책과 워크북, 그리고 CD로 구성이 된 한 세트 교재.
유치원 친구들부터 시작하면 초등 저학년까지 알차게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 빨리 앱이 되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까 상당히 궁금했어요.
표지는 여전한 Turly 니까요^^



총 12 unit으로 학교 생활, 외부 활동, 경제, 연예 등 6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학교가 나오니 저학년 친구들이 보거나 예비 초등 친구들이 보면 좋겠죠?


단어 익히기로 시작해서 연극하는 내용, 소풍가서 곤충들 만나기, 10달러 모으기 등 다양한 형태의 본문이 인상적이랍니다.
그리고 나서 리딩 연습과 단어 연습 등을 하면서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알록달록한 본문의 그림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이들의 관심을 잘 끌어다닌답니다.




요런 내용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실제로 학교에서 이런 활동들을 하기 때문이겠지요.
두번째 아래 사진에서 만화 형태로 구성된 내용도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어필이 된답니다.
그림만 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대강 이해가 되니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슈렉도 등장하니, 전혀 지루하지가 않아요.



아래는 바로 본문 다음에 영어 실력을 다질 수 있는 페이지들이랍니다.
사실 둘째가 하기엔 조금 어렵더라구요.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심화학습으로 진행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워크북.
본 책 안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많아서 굳이 워크북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했는데요.
이건 또 다르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학교에서 영어 수업 할때 워크북이 꼭 따로 있는데, 도움이 되긴 해요.
요 Reading Monster 도 반복 학습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 듯 해요.
영어라는 언어 공부니까 당연한 거겠죠? ^^



조금 어려워서 아이랑 많이 활용하진 못했는데요.
영어 실력이 좀 쌓이면 다시 복습을 해야 할 책인것 같아요.
4단계는 처음부터 형하고 같이 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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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stic Leveled Readers 1-8 : I Spy I Love You (Book + CD + Workbook) Scholastic Reader Level 1 25
Scholastic 편집부 지음 / Scholastic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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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세상,Scholastic,Scholastic Leveled Readers] I Spy I Love You - 스파이를 찾아보는 재미난 시간들~





저희 가족이 모두 다 같이 보는 프로그램이 딱 하나 있습니다.
일요일에 하는 런닝맨이지요. 이 중 요즘 대세는 뭐니뭐니 해도 이광수씨가 아닐런지요.
그의 스파이 노릇은..ㅎㅎㅎㅎ
뛰고 잡는 그 와중 스파이 활동(예전엔 X맨으로도 했었죠.) 이 참 감초가 아닐수 없습니다.
스파이 하면 아이들이 바로 런닝맨을 생각해 내네요^^
이 책이 스파이에 관한 책이거든요.
이거 보면서 런닝맨 보고 이야기도 하고 그랬네요.


사실 언어세상은 알아도 scholastic는 처음 들었답니다.
사실 영어를 따로 뭐 해주거나 하지 않아서^^;;
정보력이 약하죠.
그런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서 너무 좋았어요.
(아, 전에 보긴 봤네요. 그런데 아직 안을 다 들여다보질 않아서^^;;)


이번 교재를 아이랑 같이 보려고 한 목적은....
- 조금은 쉽게 그리고 재미나게 영어 공부하자!
- 새로운 단어들을 제대로 익혀보자~
였어요.
뭐 매번 비슷합니다만^^
이번엔 둘째 아이랑 같이 보려고 했죠.
그래서 좀 쉬운걸로 봤는데, 단어가 좀 어려웠죠.
큰 아이 수준에서는 쉬운 편이었구요.




교재 들어가기 전에 살짝 scholastic 책에 대해 알아보면요~
아래와 같은 설명이 나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영어 교재들은 WB이 다 있더라구요. 기본으로요.
이 scholastic도 마찬가지랍니다.
기본적으로 본 교재와 CD, 그리고 WB로 이루어진 총 20종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레벨은 수준별로 정해져있구요.
저희는 이번에 1단계 책을 보았어요.
총 4단계로 되어 있어요.

Pre1단계, 1단계, 2단계, 3단계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겠죠?


※ scholastic reader 관련 내용은 이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lwbooks.co.kr/book/book.asp?bookcode=S0011052R1083




















이 책은 하나의 자료가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바로 아래처럼 WB의 답지랍니다.
없어도 되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문제가 어렵지 않아서 아마 이 내용은 많이들 안 보실거에요.
아, 이 세트 답지가 다 있어서 레벨이 올라갈 수록 참고는 꼭 하셔야 한답니다^^









아이들과 본 교재는 바로 아래 ↓↓↓↓↓ I SPY I LOVE YOU 랍니다.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죠? ^^
스파이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너무 깔끔한 케이스가 맘에 들었어요.
이 팩 하나에 모든 구성이 다 들어 있답니다.
본 교재, WB, CD까지요.



scholastic 의 선명한 로고가 눈에 띕니다.
가운데 고리는.. 어떻게 활용하는건지 아직 잘 모르고 있답니다^^;;
판매시 유용한 고리 같기도 하구요.




아래 보시면 레벨별 교재 제목들이 들어 있죠?
그리고 각 책에 단어수들이 카운트 되어 있어요.
이 책엔 259개 단어가 나와요.
와. 다른 책들에 비해서 엄청 많죠?
스파이라는 특성 상 여러 히든 장치들이 있어야 하니 어쩔수 없는듯 해요.
그런데 진짜 259개인가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숫자는 계속 늘어나네요~~~








이 팩을 보면서 너무 맘에 든게 2가지가 있어요.
바로 첫번짼....
열고 닫기가 편리해요.
완전 막혀 있어서 칼로 뜯거나 한번 뜯으면 다시 사용하기 힘든 제품들이 많거든요.
이 제품은 찍찍이로 재활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두번째.. 바로 바로...
CD 넣는 란이 딱 있더라구요. 책 안에가 아닌 이 케이스 쪽에요.





케이스 안쪽에 CD 넣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덕분에 CD가 마구 안에서 돌아다닐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딱 고정 되어 있고 빼기도 편하구요.
(비닐로 막혀 있어 빼기 힘들때 잘못해서 망가진 CD들도 꽤 되거든요. ㅠㅠ)




그럼 교재들을 보실까요?
책 표지가 굉장히 화려하죠?
책 속의 각종 사물들이 다 나온거 같아요^^



본 교재에요. 그림 반 글은 반의 반 정도랍니다.
많지 않은 글자지만 새로운 단어들이 꽤 많이 나와 있어요.
생소한 단어들도 종종 나와서 큰 아이도 다시 엄마랑 공부를 했답니다.
둘째는 많이 설명해줬네요^^;





그리고 워크북.
이번 워크북 너무 쉬우면서도 재미나서 애들이 더 하고 싶어하는 워크북이었어요.
둘째가 하는데 많은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단지, 단어를 다 알지 못해서 조금 ^^
그래도 쓰고 붙이고 하는거라 쉽게 잘 따라해주네요.




엄마랑 둘이서 열심히 했어요.
형아는 같이 하자고 하니 싫다네요.
그래서 둘째랑 오붓하게 했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쭈~욱 집중력 있게 진행했어요^^
아이도 재미난지 잘 해주었네요.
아직 파닉스도 모르고 하지만 어린이집서 영어로 놀고 해서 그런지 거부감은 없어요.




쓰는게 서투르지만 따라서 쓰려고(아님 그리려고^^) 노력한 아이의 결과물이랍니다.
열심히 했어요~ ^^










교재 활동을 하면서 아이랑 다양한 놀이도 빠질 수 없겠죠?
이 책은 다행히 재미난 활동을 같이 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책이었답니다.



우선 책 속에 차들이 많이 나와요.
경주용 차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아이랑 차를 만들었어요.
경주용은 아니지만 스쿨버스로 완성^^
알록달록하니 이제 색칠도 실력이 느네요^^ ㅎㅎㅎ




이번엔 어떤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만들었는데요.
둘째 아이가 만든 아이만의 세계였습니다.
좋아하는 미끄럼틀과 그네도 있구요.
동물도 나무도 있어요^^
경찰은 왜 있을까? ^^




다양한 다리도 등장하는 책에서 힌트를 얻어서 아들이 다녀왔던 기억을 더듬어 그림을 그렸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 에펠탑
- 우리집
- 어린이 박물관
- 친구와의 놀이시간


저희 애는 그림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 ㅎㅎㅎ
그림으로 표현한 모습들이에요~




이번엔 어떤 활동을 해볼까?
하다가 책 속에 공룡이 등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룡을 이용해서 놀이를 했어요.
가방을 만들었는데요.
꾸미는 것을 다 공룡으로 했답니다.
혼자서 다 그렸구요.
전 오려주기만 했네요.
배치, 글씨 등 다 아들의 작품들^^
멋진 가방 보이셔요? ^^



만들어서 이미 자기 장난감들을 다 담아버렸습니다. ㅎㅎㅎ
멋진 가방 보이셔요?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가방이에요~ 헤헤~





이 외에 아이들과 단어 카드 놀이를 했어요.
책 속안에 나온 단어들을 가지고 누가 빨리 찾나하구요.
그런데.. 아공...
둘째가 울어버린거 있죠?
형이 너무 빨리 불렀다고^^;;;;
자긴 글씨 모르는데 그림 안 보여주고 했다고요.
즐거운 놀이라 울음으로 끝나긴 했는데...
그거 빼곤 재미난 시간이었어요.
큰 아이는 다 아는 단어라 좀 싱겁긴 했어요. ㅎㅎㅎ








이 교재하면서 저희 아이가 영어에 막 천재성을 띄고 영어 실력이 팍팍 늘기를 바라면서 하는 마음은 아니에요.
대부분 그러시죠?
제가 자랄때나 요즘이나 영어가 참... 왜 이리 강조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전 영어에 두려움이 참 많아요.
저희 애들은 그래도 두려움 없이 영어를 즐겼으면 하는 맘에 종종 영어 노래 들려주고 놀아주고 이렇게 워크북과 책 놀이도 하거든요.
매번 거의 형아 위주로 하는데, 이번에는 온전히 작은 아이 위주로 해본 첫 활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2번 30분 정도 영어 놀이를 한다고 해요.
노래와 율동을 많이 알아 오는 아들인데 아직 파닉스나 이런 쪽으론 안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쓰고 싶은 단어 위주로 음악이나 놀이 형태로 하고 있는데요.
요 scholastic 이 책 레벨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듯 하네요^^ 6살 아이 기준으로요~
다른 책들도 좀 수준별로 살펴봐야겠어요.
큰 아이 책으로도 같이 많이 놀아주어야겠단 생각도 하면서 엄마표로 저도 좀 더 많이 공부해야겠단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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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Monster 2 Pack (Student Book + Workbook)
이퍼블릭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Reading Monster 2 - 한 달에 한권 떼기~ 쉽고 재미난 몬스터 책으로~~~



지난 1권에 이어 9월엔 2권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영어 듣고 노는 활동 위주로 하는 아들하고 쓰는 것을 하기란, 생각보다 어려웠지요.
게다 아직 한글도 안 하고 있어서....
하지만 듣는게 좋은 아들은 이 책을 참 좋아라 합니다.
재미나다고 말이지요.



지난 1권에 이어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가득할지...
궁금한 맘으로 2권을 함께 합니다.
표지엔 반가운 친구들이 있네요.
어플이 곧 된다고 했는데 언제쯤 될지..아직도 안 되더라구요.
얼른 되어서 좀 재미나게 활용해보고 싶어요.



reading 교재 답게 워크북과 본 교재 활용만 제대로 하면 효과는 굉장히 좋을듯 싶어요.
아직 혼자서 잘 안되서 아이하고 하는게 조금 많이 더디지만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이 표지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캐릭터들의 그림을 너무 사랑하게 되어 버렸답니다. ㅎㅎㅎ



2권의 내용은 Turly 의 하루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음식, 미술, 음악, 교통수단, 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해서 총 12unit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저희 둘째가 음악, 미술 이런걸 굉장히 좋아라 해서요.
주제 자체가 너무 딱 맞아 떨어졌답니다.



Turly의 하루는 어떨까요?
Turly는 우리랑 조금 생활이 틀려요.
밤에 일어나 활동하고 낮에 자는.. 일명 야행성이라고 하죠.
저희 아이는 이런 Turly는 왠지 좀 심심할 것 같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다 자니까요.


Food 편에선 약간 야채를 안 좋아하는 아이랑 같이 보면서 살짝 긴장했어요.
이녀석, 이 편을 보면서 좀 야채를 먹어줬으면 했죠.
당근 나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make the strawberry ocean 과정도 나오구요.
make the banana boat 도 나와요.
순서대로 따라해보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전 일주일에 보는 TV가 정해져 있는데요.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를 봐요.
이번에 마다가스카르가 나오는데...
이 책을 보니 딱 그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구요.
5unit에 나오는 A Colorful Desert 에서 말이에요.
사막과 도마뱁, 선인장 등이 딱 그 프로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이들과 가끔 보는데, 살아있는 다큐죠^^ 예능을 넘어선...




꼭 필요한 CD까지 잘 챙기셔야 해요~



본문을 살펴보면서 그림들이 좋았더랬습니다.
우리나라풍은 아니지만, 눈에 딱 띄는 스타일이잖아요.
각 unit 내용에 맞춰서 그림 스타일도 살짝 달려져서 더 새로웠습니다.


I hope I like my~
I hope I like my~
계속 반복되는 문구 덕분에,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외우지 않아도 익혀지게 됩니다.
각 unit의 상세 내용을 보면 다 그래요.
반복이 무엇보다 좋은 공부의 예잖아요.
특히나 언어에서는 말이지요. ^^





아이랑은 다른 영어 활동은 못하고 교재에 집중했답니다.
사실 요렇게 하는게 더 둘째 아이에겐 좋았더랬습니다.
교재 자체의 흥미도와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거든요.



사실 단어를 아는게 아니기 때문에 보고 그리는 수준이지만...
단어 쓰는 것 외에 다른 활동도 있어서 그나마 따라왔드랬습니다.
살짝 졸려하기도 하지만 열심히^^



그래도 참 열심히 했지요?
엄마랑 주말에 틈틈히 하는 활동이라 참 아들도 연속적이지 못해서 힘들었을거에요.
하지만 즐거웁게 따라와준 아들^^
고맙죵~



내용 자체가 어렵거나 한게 아니고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위주라서 다행이었구요.
점차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은 아마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3권은 어떨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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