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Workbook + Parents' Guide + MP3 CD 1장) - 국내 최초 신개념 3 Step 학습법으로 끝내는 파닉스 3개월 완성 프로그램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기적의 파닉스 - 6살, 이젠 파닉스 공부를 해봐야겠죠? ^^ 신나고 재미나게~



큰 아이는 9살, 제가 따로 파닉스를 공부시켜 본적은 없네요. ^^;; 이거 이거 엄마 맞는지...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 공부와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가 다였어요.
둘째도 마찬가지로, 따로 안하고 있던 와중, 이렇게 기회가 와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하다보니, 큰애도 같이 해야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드랬죠.
결론은 해도 무방하다였네요^^


기적의 파닉스는 총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3step 이라고 보시면 되요. 큰 아이는 3단계로 해도 될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실제 책을 봐야 알듯 해요.
우선 제가 본 것은 1단계 책이에요.
1단계는 단어 하나하나를 익히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엄마표 교육은 익숙하지 않은데, 이 책은 부모 가이드가 있어서 도움이 확실히 되네요~
할 수 있단 자신감도 키워주고 말이지요~ ^^






1에서 공부하게 될 파닉스들...
단어와 발음, 실제 발음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지요.
이 부분은 저도 안 배워봤던거 같은데^^
이렇게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하면 아이들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1권은 아래처럼 되어 있어요.
먼저 글자를 보고, 노래를 배우고, 하나하나 익혀가는 시간입니다.
A~Z까지....
알파벳 송을 무지 좋아하는 아들들이기에 이 책은 우리 둘째에게도 분명 효과가 있겠더라구요.



본 교재에 이은 워크북입니다.
본 교재에서 배운 글자들을 다양한 활동을 추가해서 한번 더 익혀주는 교재죠.
색칠도 있고 잇기도 있어서 놀이처럼 다가갈수 있었어요.





본 파닉스 교재는 둘째가 중심입니다. 그리고 큰 아이도 종종 참여하고 있어요.
둘째가 어린이집서 영어를 하지만 공부보단 놀이처럼 다가가는 의미로 하고 있거든요.
듣고 말하기 위주로요.
사실 쓰는것과 읽는건 아직 안하고 있죠.
그 와중 살짝 살짝 파닉스를 곁들이면서 하면 아무래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고 아이도 조금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해서 둘째 중심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노래는 아는데 아직 글자는 잘 모르는 우리 꼬맹이...
이번 기회에 파닉스를 즐겨볼듯 합니다.
그리고 형이 도와주니까요^^




하면서 보니 아는 글자들도 있는데 모르는것도 많이 있어요.
특히 대문자 소문자는 헷갈려 하네요.
아는 글자들이 좀 있다보니 자신감 up!!! up!!!


워크북 하면서 몸으로 따라해보면서 익히고 색칠해보고 듣고~
복합적으로 익히는 시간들을 가져보았습니다.




쓰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비슷비슷한 글자들이 헷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따라해주고 좋아라 해주네요.
이게 시작이니^^ 좋아해주는 그 점이 먼저 좋았습니다.


많이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오는 아들래미...
듣고 푸는 문제도 열심히 해줍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색칠 놀이는 책과 똑같이 하려고 더 열심이에요^^
다 맞았다고 자기가 100점 아니 1000점을 주는 아들... 기특하죠^^




조금 어려워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니까요.
끝까지 한번 해보자가 목표에요^^
아이도 즐겁게 해주고 있고 다행히 좋아라 하고~
그런 면에서 우선 성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러다 보면 step3까지 무난하게 가겠죠? ^^


듣기 파일도 따로 있어서 듣고 말하고 따라해보고 하는 시간도 되고~
무엇보다 즐겁고 재미나게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파닉스, 어렵지 않게 실천해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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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라이팅 훈련 실천 다이어리 2 - E-mail Writing 30일 편 영어 라이팅 훈련 2
한일 지음 / 사람in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젠 혼자만의 영어 공부가 아닌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질 듯 합니다~

 제목 : 영어 라이팅 훈련 실천 다이어리 2 - E-mail Writing 30일 편
 저    : 한일
 출판사 : 사람IN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접하죠.
아니 그보다 더 어린 영유아때부터 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부턴 공부로 들어갑니다.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안하려고 해도 기본으로 하더라구요.
시대가 변하니... 당연히 많이 변했죠.
전,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공부란것을 했지요.
지금까지.. 횟수로 보면 20년이 되어가는데, 막상 외국인과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머뭇머뭇 거리고 아는 말도 튀어나오지 않는 상황이 됩니다.
그냥 책으로 보거나 간단한 문장들을 읽고 풀이는 가능, 외국인이 말하는것 까진 오케이~
but 말이 되어야 하는 순간엔, 즉 쌍방향간의 소통이 되어야 할 순간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버립니다.
요즘은 토익보다도 회화/스피킹이 중시되고 있는데요.
이 책이 단순한 어떤 시험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충분히 일상에서 잘 활용되어질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눈에 띄었습니다.
제목부터.. '훈련' 이잖아요^^


저는 올해 영어를 정복(^^;)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제가 공부하려고 찾았고 제가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좀 커서^^ 제가 잘 되면 바로 슝~ 토스하렵니다.
그리하여 정한 올해 목표가 우선 성적으로 나오는 토익을 먼저 해놓고~
회화로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다시 기초부터 하다보니, 결국 단어의 싸움이고 또 유형의 싸움입니다.
그리고 문법을 무시하면 안되는게 결국 그게 모여서 하나의 문장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눈으로 보고 읽고 듣는다고 다 되는 영어가 아니라는 것.
우리가 한글을 배울때도 그랬잖아요. 써봐야 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만큼 익숙해지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지.. 우리가 국어를 익히던 방법을 기억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책에서 자꾸 자꾸 반복해주는 형태가 바로 이것입니다.
가장 기본을 두고, 거기에 추가 추가 해서 문장을 구성하는 것.
기본은 너무 쉽죠. 단어만 알면^^
그리고 수식어구를 추가해서 문장을 만들고~
단어 → 구 → 문장 → 문단으로 이어지는 형태의 반복.
어쩔수 없이라도 따라쓰면 길이 보입니다.
내가 영어로 장문을 ??? 쓰는 상황까지 오게 됩니다.
완전 이런 신기한 경험이~~~

사실 문법 공부할때 조금 복잡하고 외울게 많은 to부정사, 동명사, 가정법 등을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꼬집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토익과 쓰는게 직접적으로 바로 영향을 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영향이 없는것도 아니니까요.
이 책만 제대로 해도 RC 파트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독해 파트가 들어가면 문장이 길어지면서 헤맬때가 많거든요.
이 책에서 거꾸로 작은 나무에서 숲으로 공부를 했으니, 거꾸로 숲에서 나무를 찾아서 정답을 찾는 연습만 해준다면..
독해도 어렵지 않게 잘 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마구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말할때도~ 간단하면서도 핵심있는 내용을 잘 말할 수 있을것 같다라는 무모한 자신감도 생깁니다^^
또한 생각보다 두껍지만 2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참 다행이랍니다.

사람인 사이트에 가시면 MP3 다운도 가능해서 이걸 핸드폰이나 음향 기기에 넣어 공부를 해도 도움이 되지요.
귀는 귀대로 트이게 하고 손은 손대로, 눈은 눈대로 자꾸 연습을 해가면 이메일은 물론 대화할때도 힘들지 않겠죠?
문젠,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거에요^^





천재는 노력하는자, 즐기는 자를 못 이긴다고 하지요.
꾸준히 쓰고 익히고 노력한다면, 못할 것이 없을듯 합니다.
E-mail Writing 에서만 한정할게 아니라 다른 데도 응용이 가능하거든요.
30일은 좀 힘들고^^;; 2일에 하나로~ 해서 도전중이에요.
2편을 마치고 1편도 섭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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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s 3 (본책 + 학부모 가이드 + 오디오 CD 3장)
Casey Kim.Jason Wilburn 지음, Jaehwan Jung 그림 / 이퓨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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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Adventures 3 - 6살 둘째가 더 몰입하는 책, 이렇게 쉽고 재미난 영어책이 있다니^^ 완전 반했어요~~~

 제목 : Magic Adventures 3
 저    : Jason Wilburn, Casey Kim
 출판사 : e-future





 심봤다!!! 쉽고 재미난 새로운 영어 교재의 발견, 완전     



사실 영어 교재 하면, 우선 어렵다라는 생각부터 드는게 사실입니다.
단어도 그렇고 문장도 그렇고 문법도 해야 하고..
이렇게 복잡한 이유들이 먼저 떠오르죠.
그런데 우리가 국어를 배울때 보면 그렇게 안하거든요.
일상에서 접하는 단어부터 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게 되죠.
영어도 사실 그렇게 해야 하는데, 우리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공부 형태로 배우게 되요.
실상은 일상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할때가 참 많아요.
초등학교, 어린이집 다니는 아들들이 영어를 추가로 배우긴 하지만, 그래서 전 공부 목적보단 그저 접하고 귀에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영어가 스며들도록 하기 위한 도구?로서 하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아이들과 영어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학교랑 어린이집서 사용하는 교재들을 보죠.
약간 재미도 있긴 한데, 그리고 또 어렵진 않는데~
아무래도 수업용이다 보니 많이 흥미롭진 않아요.
그나마 둘째가 하는 교재는 좀 흥미로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CD도 아주 잘 나오고요. 학교용은 아무래도 약간 숙제도 있고 좀 그렇죠^^

이런 상황에서 아주 멋진 교재를 하나 접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겉보기엔 그저 그랬던 교재였어요.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니... 이건 완전 보물이었어요.
그건 바로 아이들의 반응에서부터 알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매일 보자고 조를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CD도 매일 틀어달래요. 그리고 요즘은 말하죠.
"엄마, 4권은 언제 나와요?"



       이리도 좋은 점들이 와우~
      




 테마송이 아주 아주 흥겹고 신나서 관심도 UP UP!!
3장의 CD가 완벽합니다.


 쉽게 따라 읽고 이해 가능한 문장들이 수두룩~

 만화 + 영어 + 매직의 환상 궁합

 스토리가 아주 탄탄해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못 견딜 지경으로요~

 듣기 영역, 읽기 영역, 말하기 영역 모두 커버 가능해요.

 따라 읽기를 통해서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답니다~

 스토리 파악 후 단어 공부, 본문 공부 등이 전혀 어렵지 않아요.

 
부록 자료들이 너무 알차요. 단어 카드 짱~ 좋아요~

 학부모 가이드 완전 대박!!! 선생님이 따로 필요 없어요. 완벽 선생님!


이 책의 맨 뒤에 있는 테마송입니다.
틀어줬더니 ㅋㅋㅋㅋ
절로 어깨춤이 추어지는지 엄청 즐겼습니다.
단어는 다 들어오진 않지만 음악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임팩트가 있네요.
매 스토리 들을때마다 먼저 듣고 있으니...ㅎㅎㅎ
곧 그냥 외워질듯 해요^^




 본 교재 들어가기 전에~


어흥...
책 표지가 사자라서 원래 사자탈을 만들어보려 했는데요.
어째 만들다 보니^^;; 호랑이 탈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레드 라이온이라 생각하고 만들었으니 그렇게 봐주세요^^

표지의 사지를 만들어보자면서 열심히 작품 만들기에 돌입한 아이들이랍니다.
아주 열심이죠^^





멋진 가면이 완성되었어요.
책 표지의 레드 라이온 같은가요? ^^
책 읽기 전에 흥미도를 up 시키기 위한 놀이..
완전 적중했어요~~~





 책 소개

바로 요 책이랍니다. 저희가 반한 책이요.
몰랐는데 앞에 1,2권도 있어요. 어쩐지... 내용이 이어지질 않는거에요.
하지만 대강 짐작은 가능하답니다. (그래도 1,2권 사달라 하네요^^;;;)
아주 무시무시한 사자가 있는 표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본책 외에 다양한 부록들이 가득 가득해요.
책 하나라고만 생각했다가 아주 아주 푸짐한 구성이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그 중 최고는 바로 단어카드와 역할놀이 세트였죠.
단어 카드는 제법 양이 많아요. 이렇게 많은 단어가 이 책에? 라고 생각될 정도로 말이지요.



보세요. 굉장하죠?
본 책에 부모 가이드에 단어카드까지...
무슨 월마다 공부하는 교재 신청해서 받는 느낌이었어요.
자세히 보면 학부모 가이드만 봐도 공부가 저절로 될듯 해요.
(단, 글씨가 좀 작은게^^;; 그래서 어른이 봐야 해요.)





무엇보아 보면서 감명받았던 것은, 바로 아래 고리요.
아래는 CD 와 추가 구성품들인데요.
저 고리.. 완전 센스있으신 출판사에요.
단어카드를 뜯어서 하나로 관리하도록 이렇게 작지만 꼭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너무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에요.
3권이지만 저희는 처음 접하는 교재라서 이 주인공들부터 익혀야 했답니다.
그나저나 사자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Jack 가 Bella가 친구 Oliva 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이 책의 주 내용이랍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영어입니다.
그리고 만화입니다.
해석도 없고 스토리만 있어요.
그런데요, 신기하게도 쉽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단어도 많이 어렵지 않은, 물론 아이들 수준에서 전혀 모르는 단어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법 아는 단어들도 있답니다.

과연 모두 영어인데,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 Oliva는 어딜 간걸까요?


Olivia isn't here. Where can she be?
Right! We need the pills. You need them to talk.
You can fight the shadow men. The cave is over that hill. Be careful.





학교에 안 온 올리비아.
올리비아에 집에 숙제 때문에 간 잭은 이상한 일을 겪어요.
그래서 벨라와 다시 가죠.
그곳에서 만난 올리비아네 엄마 아빠는 변하게 되고, 잭과 벨라는 올리비아를 찾아 에이스를 따라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특별한 경험들.
에이스가 말을 하고 인형이 나오고, 사자도 만나고 결국....
이렇게 3권이 끝납니다.
4권을 기대하는 이유가 보이시죠?
올리비아가 아직 없거든요.
너무 너무 궁금해요~~~~



본문 하단에 나오는 단어들이랍니다.
그림과 함께 단어가 나와서 설명하고 이해하도록 유도를 해야 합니다.
이 단어가 단어카드에도 나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자꾸 단어를 익숙해지게 하는데 도움이 되죠.
은근히 단어가 많다는 점도 알아두셔요^^

barking
door
basketball
drop
wet
move
win


이 책이 시리즈인데요.
이 책은 세번째 단계로, 외워야 할 단어는 75개 목표, 권장 단어수는  1250개랍니다.
각 레벨별로 문법도 계속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 단어들이 쌓이고 쌓이면 영어의 기본은 어느 정도 생기리라 봅니다.
다 일상에서 충분히 쓰이는 단어들이거든요.





총 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사이사이 다양한 Activity가 있습니다.
이는 본문의 내용을 이해해야 하고, 단어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표현도 알아야 하구요. 제대로 공부 안하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단어 맞추기, 문장 채우기, 순서 맞추기 등등 다양해요.




이게 바로 단어카드랍니다. 엄청 많죠?
다 뜯어서 고리에 걸면, 제법 두께가 있어요.
이거 다 외우려면 좀 걸릴듯 해요.
그래도 책의 내용을 보면서 하니 들 어려워하긴 해요.




짜잔, 이 교재를 보면서 반한 두번째(첫번째는 고리의 센스랍니다^^)는 바로 이 학부모 가이드입니다.
이건 뭐.. 그냥 완벽합니다^^ 완벽 선생님이 이렇게 떡하니 나와 있어요.
추가로 더 공부하려고 따로 자료를 찾아보려 하다가 이렇게 가이드가 있다보니, 완전 보물을 발견한듯 했어요.

이 안에는 해석은 물론이요, 공부 방법, 지도 방법, 그리고 dictation 까지 나와요.
본 책에선 교재를 보고 이해하고 푸는 문제가 있다면~
이 학부모 가이드에는 받아쓰기, 생각하기 등이 있답니다.







 교재 활용 - 아이들이 계속 보자 해서 목이 터져라 읽어주고 있답니다~~~


이 책은 총 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CD가 바로 3개로 되어 있답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하나 듣고 다 하면 또 들려달라 계속 노래를 불러요.
처음엔 뜻도 모르면서 우선 CD 부터 듣고 이제 책을 보면서 이해를 하더라구요.
문장의 뜻은 다 몰라도, 한번에 읽을 수 없어도, 엄마가 읽어주면 대략 뜻은 파악하고~
엄마의 설명에 끄덕끄덕 하던 아이들 모습이 참 기특해요.
CD가 안 나오면 엄마의 육성으로, 다시 CD로~
한 1주일간을 매일 들려달라해서 거의 5일을 틀어준듯 해요.
퇴근해서 바로~~~


책을 보면서 한장 넘길때마다 '딩동!' 소리가 나거든요.
큰 아이는 문장을 보고 알아서 괜찮은데 작은 아이는 모르니, 우선 듣고 이해하고 넘기고~
한번 이야기를 해주니 다음번엔 알아서 넘기면서 듣네요.
6살 둘째의 집중도가 굉장히 컸어요.





책을 본 후 열심히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잘 모르는 단어들이 꽤 있어서, 다시 단어 카드 보랴, 본문 보랴...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반복 학습이 되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잘 보는 편이었어요.
게다가, 자꾸 읽고 뜻 생각해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아 보인다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단어 카드가 이때도 빛을 발휘합니다^^



열심히 풀어본 아들의 결과물입니다.
채점 전이구요. 많은 부분을 잘 맞췄습니다.
이거 하면서 아는 단어도 있고 모르는 단어도 있었는데,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동생도 있고, 잘 듣고 적어야 하는 부분이라 집중해서 해야 했어요.
게다 이 과정이 다시 한번 책 내용을 다시 한번 쫙~ 보는 내용이라, 반복 반복 또 반복을 경험했답니다.
이 과정을 다 하면 책 스토리를 다 외울수도 있겠더라구요.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풀어보았답니다.
아직 어려워 해서 나머지는 또 다음에 하자고 합의했다죠~~~





 글을 마치면서~~~


사실 영어가 재미가 있는데, 이게 공부가 되면 어려워집니다.
저도 그래요.
공부라 생각안하고, 진급하고 관계없고, 성적을 세울 필요가 없다 하면~
기분 좋게 배울수 있는데, 이게 시험하고 걸리니 참....
아이들도 마찬가지죠.
다른 나라의 언어, 접하고 익힌다 대화를 위해서~라고 순수하게 다가가면 어렵지 않는데~
영어 평가가 들어가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전혀 공부라는 생각이 안 들게 너무 재미있게 탄탄하게 구성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답니다.
평가가 있어서, 굳이 공부란 의미보단 배운 것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다는 개념으로 들어가니 아이들도 힘들어하지 않았구요.
오히려 더 외우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계속 보더라구요.

CD도 들윽면서 쓰고 읽고 말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종합교재~
아이들이 먼저 찾고 들려달라 하는 교재로~ 저희 집서는 대박 책으로 자리매김했답니다.
4권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언제 나올까요?
그리고 잭과 벨라가 올리비아를 언제 만날런지, 그게 너무 궁금하대요.
그러면서 하는 말.. 에이스가 말을 하다니.. 그 마법약.. 궁금하다라 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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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Science Reading 3 : Studentbook (Paperback + CD) Interactive Science Reading 2
Language World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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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active Science Reading 3 - 영어~ 실제로 실험을 해보면 과학 이론도 이해되고 영어도 조금 쉬워져요~~



그동안의 몇몇 언어세상 교재를 접하면서 기대되는 점들이 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제가 과학이고 스토리가 들어가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 했어요.

하지만 ~~ 역시나.. 이 책 또한 아이들과 제가 만족스럽게 볼 수 있던 교재였지요.
조금 내용이 길었지만, 그래도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았어요.
단어의 모르는 정도는 따로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 과정이니까요. 그 점을 빼곤^^
그래서 몇가지 장점들을 적어보면요^^



 사진 자료들이 선명하게 들어가 있어서 시각적으로 자극이 팍팍!!!

 대상이 유치~초등 저학년이기 때문에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아요.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실험페이지 구성이 있어서
영어 책인지 과학 책인지 모르게 상세한 내용이 좋아요~
 

  4가지 영역 구성이 한쪽에 치우지지 않게 골고루 다양한 내용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본문, 문제풀이, Review, CD를 통하여 반복 학습이 자연스레 이루어집니다.

  Hybrid CD는 자칫 재미없고 지루해질 수 있는 공부 시간을
즐겁고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멋진 재료랍니다~
 

 Hybrid CD의 또 다른 매력은, 책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더 많은 내용들을 이야기 해준답니다~~ 


  일상에서의 과학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유도해줍니다.
이 책을 보면서 대화하다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나와요~ 

  아빠 엄마랑 과학 활동도 해볼 수 있는 자극을 주는 책이라
아이들에게 더 유익했어요~
  

 
  이 책을 통해서 무엇보다 신나는 시간 가졌습니다^^
내용 이해는 조금 되었으니 이젠 영어 자체에 더 몰입해볼 수 있을듯 해요~
   




볼링이라는 표지 때문에, 아이들과 이 책을 시작하기 전...
몸풀기에 돌입했습니다.
설에 직접 볼링장도 가봤드랬죠^^ 아직 어려서 해보진 못했는데요.
크면 같이 가보자 했어요.

집에서 하는 볼링..ㅎㅎㅎ
교재 들어가기 전에 미리 해보니, 흥미도 up up!!!
왠지 느낌이 좋은 시작이었어요.





 Interactive Science Reading 3 : Student's Book (Paperback +Hybrid CD)

 책 소개 및 구성 : 기대하시라~


Interactive 라는 단어는 상호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그럼 이 책의 제목은, 상호작용하는 과학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겠죠?
즉, 영어 + 과학 + 읽기 + 보기 등이 한번에 이루어진 교재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총 3권의 책이 있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이 원하던 볼링으로 이루어진 표지를 살펴봤습니다.
내용은 다양할텐데 표지 때문에^^ 선택한 3권의 책.
이 안에 어떤 과학 이야기들이 들어 있을지 상당히 궁금하더라구요.





총 20 unit 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일상 생활과 과학, 운동력, 지구/공간, 기술과 사회 영역의 총 4가지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형태는 아래처럼 먼저 2페이지의 설명이 나옵니다.

그 안에 Story, 단어 설명, Think 로 구성되어 있지요.
양 사이드 안에는 본문을 읽을때 도움이 되는 Tip들이랍니다.
그림도 있고 글도 있고 다양하죠.






본문을 읽고 나면 해다아 내용에 대해서 체크해보는 페이지랍니다.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아래 문제는 아주 쉬워요.

본문 이해도는 물론이요, 단어 체크, 더 나아가 집중적으로 생각하기 등 다양한 활동도 해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순히 읽고 그치는게 아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어봐야 하니, 집중도도 도와지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영어 + 과학에 대한 이해도도 조금 올라갑니다.




총 20 unit 으로 구성된 책 안에 몇가지 과학 실험페이지가 있어요.
직접 해보고 과정, 결과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저희는 아이들과 미처 페이지가 있는 unit 이 아니라 다른 실험을 해보았더랬죠.
다음엔 책에 있는 실험도 해보자 했어요.
저희가 했던 실험은 아래에 적었답니다.



Review는 총 4개가 나와있어요.
5개 단원이 끝나고 하나씩 나와있지요.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때문에 총 정리 학습으로 좋아요.



이 책은 총 2개의 CD가 있답니다.
Hybrid CD 기 때문에요.
그냥 듣는것만이 아니라 CD를 통해서 듣고 말하고 따라하고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 대신 이 CD만으로 공부해도 꽤 도움이 될듯 싶어요.
참 Audio 만도 따로 있답니다.








 본격적인 Study

 CD, 교재 공부~ 쪼금 어렵긴 해도~~~~  

 

집에 PC가 좀 상태가 안 좋다보니, CD 활용이 이번엔 잘 안되었어요.
간신히 잘 될때 공부를 했답니다.
한 CD 안에 오디오 부분과 e-book 쪽이 다 있어서 선택해서 활용하면 된답니다.

Audio 를 선택하시면 듣기만~
CD-ROM을 선택하시면 액티비티한 활동이 가능해요.

본문 스토리, 퀴즈, 클릭하면 더 깊이 있는 내용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만 볼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랍니다.
특히 단원에 있는 문제 풀이 같은 내용은 아이들이 더 좋아라 해요.
자꾸 그것만 하자고 할 정도로 말이지요.








제일 처음 단원부터 봤어요.
책에서보다 조금 더 심도 있게 들어가서 전 더 좋았어요.
단, 아직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는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들어했답니다.
전체적인 내용 이해는 Okay.
혼자서 읽으면서 하면 약간 버겁긴했어요.
단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할듯 해요.




식물의 각 부위를 맞추는 퀴즈였는데요.
열심히 해보더라구요.
다행히 다 아는 내용이고 단어도 알아서 쉽게 해볼 수 있었지요.
어려운 것보다 그래도 아는 내용을 하는게 역시 성취도 / 만족도 면에서는 아주 좋았답니다^^
사실, 본문에서 좀 어려워 해서 약간 힘들어했었거든요^^;;



잘 맞추면 마지막에 Well done! 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때 아주 짜릿해합니다^^




본문들을 조금 더 상세히 보면요.
아래처럼 상당히 의외로~ 글이 많아요.
다 읽어줍니다.
클릭하면 본문을 읽어주고, 위나 옆 등 다양한 곳에 볼륨 표시가 더 있거든요.
여기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 보여주면서 읽어주기도 해요.
이런 부분들은 책 안에서 다 보여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CD가 더 상세한 면이 있답니다.




책에서뿐 아니라 CD에서도 생생한 사진들이 정말 많이 나와요.
아이랑 목화솜을 보면서 재작년에 키웠던 누에고치 이야기도 하면서 봤거든요.
책이 과학이다 보니 일상 생활에서의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위에 퀴즈는 물론 아래 이 맞추기 퀴즈도 좋아라 했어요.
재료와 완성물을 맞추는 건데~
고무 재료를 잘 몰라서 처음에 헤매인거 빼고는 아주 잘 하더라구요.
시간도 나오기 때문에, 3번 연속을 했더랬죠. ㅎㅎㅎㅎ
1분 안에 하려고 했다가 마지막은 230초도 안되서 성공^^ ㅎㅎㅎ








본격적으로 교재 풀이 시간~
교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내용이 많아요^^;;
언뜻 어려운 단어들은 옆에 설명이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집에 있는 사전엔 많이 없더라구요.)
이야기를 읽어보면 줄거리가 파악이 되고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더라구요.
CD로 듣고, 엄마가 이야기 읽고 해석하고~
그리고 문제를 푸니, 그제서야 알아맞추는 우리 아들램..
단어 공부 좀 하고 읽을 줄 알면 손쉽게 푸는 날이 올듯 합니다~

이야기 읽고 대화도 나눈 다음에, 문제를 풀어보니, 잘하네요^^
단어 설명도 이제 이해가 되는듯 하더라구요.





 Science Activity

 우리들의 실험 이야기 속으로  

 

집에서 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몇가지 해보았어요.
먼저 자석 놀이~
문방구에서 사온 자석을 이용한 놀이와 응용된 필통, 또 우리 집 자석 칠판 등 자석과 관련된 것들은 어떤게 있나 여기저기 살펴보았답니다. 






Force 에 대해서 배운 unit에선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미는 힘, 당기는 힘, 내려오는 힘 등을 알아보았어요.
열심히 자동차 만들고~ 굴려보고~
워낙 자동차는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이렇게 직접 제작(?)하고 놀아보니 더 집중하더라구요.






책에는 없지만, 철새를 보러 가보았습니다.
전에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나온 나그네, 초록이 등 청둥오리를 보고 싶다 해서요.
서울 한양대 부근에서 보고 왔어요.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청둥오리, 넓적부리, 쇠오리, 논병아리, 갈매기 등을 보고 왔어요.
노란 팬티 입은 쇠오리를 못본 아들래미, 엄청 아쉬워했죠.
오리들이 요즘 사랑을 하는 시기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ㅎㅎㅎ
철새들이 계절에 맞춰 서식지를 이동하고 사는 모습 등 열심히 자연에 대해서 공부도 했답니다.







 마무리  

학교 다닐때 실험하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위험했고 기자재들이 보급이 원할하지 않았던듯 싶어요.
주변에 사립학교나 과학고 등은 아마 실험을 많이 할텐데.. 하면서 부러워 했드랬죠.

아이들 키우면서 이런게 아쉽다 했었는데..
요즘은 정말 다양한 재료들도 있어서 집에서도 충분히 과학 실험도 해볼 수 있는 게 많아요.
그런 실험 kit 들은 물론이고 블럭으로 탑을 쌓는다던지, 식초와 설탕, 계란을 이용한 실험, 화산 만들기, 기타 여러 활동들도 할 수 있다죠.
아이들이 또 은근이 이런 활동을 좋아라 해요.
일하는 엄마라는 핑계로 자주 못해주는데, 이 책 보면서 몇가지 놀이했는데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덕분에 주말에 5가지 활동을 했더니.. 체력에 한계가^^;;


이제 3학년이 되면 과학, 사회도 배운다고 합니다.
저희 아들은 2학년 올라가는데요.
미리 과학에 관해서 배워놓고 가면 더 도움이 되겠죠.
그것도 영어랑 접목해서 하면 1석2조^^

쉽고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와~
다양한 단어들을 배울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자극도 주고~
재미난 CD로 집중도도 높이는~
아빠 엄마도 자극해 주는 교재로서 참 인상적이랍니다.
하지만 단어 공부는 항상 숙제네요~~ ^^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보았지만, 아직 세부적으로 다 보진 못해서요.
이 한권 그래도 열심히 해서 과학과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영어 + 과학의 조합, 생각보다 괜찮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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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 Science 과학 편 (책 + 오디오 CD 1장) - 퀴즈 풀고 그림 보며 스스로 이해하는 기초 영어읽기 학습 논픽션 리딩 스타터 시리즈 3
소리클럽 지음, 서규석 그림, William Link 감수 / 길벗스쿨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Really? - Science 과학 편  -  엄마, 영어책이에요? 과학책이에요? 영어와 과학의 만남~~

 제목 : Really? - Science 과학 편
 저    : 소리클럽
 그림 : 서규석
 출판사 : 길벗스쿨


얼마전에 과학 관련된 책을 하나 보았습니다.
퀴즈 형태라서 그랬는지, 아들래미가 갑자기 꽂혀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내려갔드랬죠.
자세히 들여다보니 재미나더라구요.
호기심도 자극하고 지식도, 상식도 쌓이구요.
재미나다 보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 척척~
다행히 아들래미가 영어를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정식으로 제대로 하는것 아니고 재미나게 즐겁게 접해주고 있습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이 주가 되고, 엄마표 조금을 하고 있지요.
아직은 놀때잖아요^^
그 와중 저 과학책을 잘 보는 모습에 고무되어 길벗스쿨의 really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시리즈더라구요.
영어 교재인데요. 문법, 파닉스가 아닌 스토리 교재랍니다.
저도 어른용(양이 많고 그래서 어른용이라고 칭했지 잘 하는 친구들이라면 아이가 봐도 무방하죠.) 스피킹, 리딩 교재들을 보고 있지만요.
이 책, 그렇게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니더라구요.
제법 양도 있으면서 주제는 다행히 과학이었기에 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주제 중 science 편을 봤어요.
과학 책과 연결해서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표지가 호기심을 팍팍 불러일으킵니다.
W??, W?? 란 책들이 많은 인기잖아요. 아직 저희 집엔 다 있진 않지만 만화라 종종 보곤 하거든요. 몇권만요.
제목이 그런 느낌이 비슷하죠.
Really??
개인적으로 녹색을 좋아라 해서^^ 요 표지가 맘에 들어요.
but 영어가 꽤 쓰여있어서.. 안을 보지 않는한 지루할지 즐거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책 속으로 풍덩~




총 6 레벨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한 레벨당 문제는 4개씩, 그러니까 총 24개의 퀴즈가 나오지요.
물론 다 영어입니다.
답도 있는데 짧아요.
책 두께는 제법인데, 저~ 뒤에 있는 것은 워크북이랍니다.
답은.. 그 사이.. 아주 쬐금^^;;;
영어가 참 어려운 저도 살펴봐야 하는데, 답안지가 따로 있으면 찾아보고 홈스쿨로 하려구요. 제법 영어가 많아서^^;;;

- Why did dinosaurs become extinct?
- Why is the Earth round?
- Can music help a plant grow better?


내용들이 아이들이 좋아할만 해요.
but 아직 영어를 다 못 읽는 아이다 보니(뭐 그렇다고 저도 술술 읽히진 않아도 대강 파악은 다 되거든요.) 같이 읽고 봐야해서 그 재미가 조금은 down 되긴 합니다.
하지만, 영어여도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책 안에 ~~~





퀴즈, 그림, 답, 한 문장씩 해체, 따라 읽어보니, CD 듣고 따라하기(slow, fast), 그리고 단어 공부까지~
교재가 의외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앞에서 문장이 길어서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던 부분들이...
직접 아이와 교재를 읽고 해보니 이 구성이 좋구나 하고 느꼈어요.
앞엔 영어만(단어 포함), 뒤엔 해설이 있고 게다 보고 읽는 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speaking을 통한 말하기 연습이 있어서 더 좋아요.

저 긴 문장을 기본적으로 책 안에서 3번 반복, 스피킹을 통해서 10번 이상을 반복하니~
처음 접하는 문장과 단어라도 한 Quiz 를 끝내고 나면 제법 익숙해져 있어요.




아래처럼 퀴즈가 나오고 그림이 나오고 영어 본문이 나오는 구성이다 보니~
의외로 쉽게 잘 맞춥니다.
왜냐구요?
저 질문 중에 한 단어만 알아도요. 그림과 매치해서 답을 찾더라니까요. 
첨에 완전 놀랬어요~~~
물어보니 그림 보고 알았다고~~~ 하는 아들이었지요.
과학책을 그래도 좀 편이라 그런지 그림만 보고 감을 잡아서^^
그래서 저 그림에 있는 힌트들도 단어는 몰라도 감으로 알더라니까요.
신기했죠^^


많은 단어가 나오고 문장이 긴 영어라서 조금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요.
이렇게 또 색다르게 와주더라구요.
덕분에 아들도 지루하지 않고 또 거부하지 않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지요.
책에서 스케쥴표에 보여준 순서대로 해도 되지만~
아이랑 보고픈 퀴즈부터 해도 재미날듯 해요^^




아래는 워크북 사진이에요.
본 교재 뒤에 나오는데요. 두께가 제법 있답니다.
처음엔 해설집인줄 알았드랬죠~~~

한 Quiz 당 2페이지로 문제가 나와요.
본 교재를 충실히 했다면 이 워크북은 아주 쉬울거에요^^
그래도 복습한다는 의미에서 아주 딱 딱 맞습니다~~





그림을 보고 질문을 살짝 던지니 아는 단어로 유추해 내는 우리 아들래미.. 오우~
엄마랑 열심히 읽어보고...
그보다 더 아주 열심히 나이테를 세어보았더랬죠^^;;;
그래도 잘 따라와줍니다. 
단어 모르는 것도 있는데 말이에요.
아직 영어에 많이 익숙하지 않아서 하루 한 Quiz 이상은 아직은 무리네요~ ^^
그래도 앞에서 계속 반복해주니 뒤에 문제나 워크북 풀때 술술 풀리더라구요.~~ 



워크북을 해봤어요.
첨엔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1번이 조금 어려웠지만 나머지는 아주 쉽게 잘 풀더라구요.
물론 틀리기도 했지요.

본 교재에서 계속 반복된 문장이 나오다 보니...
나중엔 딱 문장만 보고 답을 찾더라구요.
반복 반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그림도 나오고~
글만 있는게 아니라 유추해볼 수 있도록 여러 질문도 던지구요.읽으면서 단어 공부, 문법 공부, 말하기, 쓰기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교재였어요.
워크북도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거든요.

아들래미가 그럽니다.
엄마, 영어 책인거 같은데 과학 내용이 많아요..라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잘 보네요.
대신 조금 양이 많아 아이와 생각날때마다 보려구요.
아는 과학 이야기가 나오면 더 집중해서 보고, 모르면 찾아보려고 하고~~~
집에 과학 책이 있다면 영어로 된 이 책과 교대로 봐도 도움이 될듯 해요.
지금은 좀 어려워 하지만 언젠간 아주 재미나게 술술 읽을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봅니다^^
다른 시리즈 들도 찾아서 보고 싶어지는 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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