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침없는 글쓰기..작가를 알려면 바로 이 작품부터라고 생각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혹의 죽음과 용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이 교자 파티에는 실로 대단히 독특한 특징이 있었다. 그것은 동기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누군가가 취직했다거나 누군가를 환영한다든가, 그런 명백한 동기가 있을 때는 개최할 수 없다.

127 페이지

순수하게 교자를 먹는데 집중하는 교자파티... 예전에 유행했던 하등 쓸모없는 것 선물하기가 생각난다. 이 사람에게 도저히 쓸모없을 것같은 상품을 사서 선물하는 것... 순수하게 주는 목적에만 집중한 선물하기... 아마 교자파티도 이것과 비슷한 맥락이리라... 순수한 집중...






선물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름의 레플리카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7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실은 일요일에 벌어진 사건 때문에 머릿속이 한가득이었다.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자학적인 동기로 책상에 앉았더니 깜짝 놀랄 만큼 능률이 좋았다.

128 페이지

모에는 집중력...실로 놀랍다. 가학적인 동기로 책상에 앉는다. 오히려 집중력이 높아진다니...한번 시도해 볼 일이다. 무언가에 대해 자신을 벌할 목적으로 책상에 3시간 꼼짝 앉아있기라든가, 운동을 2시간 힘들게 한다든가... 다 포기할때 집중력이 높아지는 결과도 있나보다. 모에는 또 워낙 머리가 좋으니.. 사진을 찍듯이 저장하는 모에...






선물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혹의 죽음과 용도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마술을 바란다.

분명히 바라고 있다.

인간은 현혹되고 싶어 하는 생명체다.

그게 모든 것이 아닌가?

13 페이지

맞다. 사람들은 현혹되길 원한다. 무언가가 그들을 사로잡아주길 원한다. 설사 그것이 거짓일지라도 한 순간에 갈망한다. 인간이 가짜 뉴스에 속는 이유도, 그리고 어떻게 이런 사기극에 속을 수 있을까? 하고 혀를 쯧쯧 차게 되는 뉴스 속의 일도.... 속이고자하는 자에게 당할 자는 없다. 그리고 기꺼이 속고자하는 자에게도...




선물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름의 레플리카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7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이런 사소한 문에 의해 인생의 길은 크게 바뀌는 법이다. 누구나 첫 문을 제 손으로 연다. 자기가 시작한 일이니 어쩔 수 없다.

13 페이지

도모에가 우연치않게 선택한 사소한 문... 바로 대학교 문화 동아리... 이 속에서 과연 그녀는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사소한 것이 때론 운명을 바꾸는 법이다. 그리고 그 문이 거기서 닫히는 문이 될지, 아니면 다른 모든 것을 열어주는 가능성의 열쇠같은 문이 될지는 순전히 운이다.





선물도서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