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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혹의 죽음과 용도 ㅣ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6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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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마술을 바란다.
분명히 바라고 있다.
인간은 현혹되고 싶어 하는 생명체다.
그게 모든 것이 아닌가?
맞다. 사람들은 현혹되길 원한다. 무언가가 그들을 사로잡아주길 원한다. 설사 그것이 거짓일지라도 한 순간에 갈망한다. 인간이 가짜 뉴스에 속는 이유도, 그리고 어떻게 이런 사기극에 속을 수 있을까? 하고 혀를 쯧쯧 차게 되는 뉴스 속의 일도.... 속이고자하는 자에게 당할 자는 없다. 그리고 기꺼이 속고자하는 자에게도...
선물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