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의 방학을 핑계로 본의 아니게 저도 알라딘학교 방학을 해 버린듯한 느낌이랍니다. 방학동안 뭘 하고 지냈는지 궁금하시죠?

뭐 별다른 일은 없었는데, 육지에 사시는 형님 식구들이 내려와 어영부영 며칠, 저희 가족도 동생의 반강요에 못 이기는 척 부산에 갔다오느라 어영부영 며칠, 동생부부도 내려와 어영부영 며칠, 옆지기와 저희 모임도 여름이라 가족동반 나들이 한다고 어영부영 며칠,  이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그래서인지 오늘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홍/수 방학숙제 시작하고, 저도 알라딘학교 개학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너무 오랜만인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참.

일단은, 방학동안 못 만났던 알라디너 분들 서재 방문을 시작으로 생선가게일도 다시 열심히 해야겠지요?

다들 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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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16 16:46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 이제부터 슬슬 홍/수 방학숙제 챙겨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숙제들이 까다로워 어찌할까 하고 있어요.
님은 더운 여름날도 바쁘셨구나. 이 여름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자구요. 홧팅!

비로그인 2007-08-16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그간 안 보이셔서 무지 궁금했었어요.

홍수맘 2007-08-16 16:47   좋아요 0 | URL
님의 시원스런 대답을 들으니 제가 다 불끈 힘이 나네요.
잘 지내고 계신다니 너무 좋아요. ^^.

물만두 2007-08-16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보름동안 아니 보이셨군요^^

홍수맘 2007-08-16 16:48   좋아요 0 | URL
허걱!
날짜까지 세고 계셨군요. 너무 감사드려요.

비자림 2007-08-16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화목하게 사시는 모습이 정겹네요.

홍수맘 2007-08-16 17:27   좋아요 0 | URL
어머, 반갑습니다.
예삐 봐주셔서 감사해요.

뽀송이 2007-08-16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락^^
님 반가와요.^^ 부산에도 다녀가셨군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홍수맘 2007-08-16 22:04   좋아요 0 | URL
혹시~. 님도 부산에 계시군요.
괜히 더 반가워요.
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시죠?

2007-08-16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17 17:22   좋아요 0 | URL
에궁~.

책읽는나무 2007-08-17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빨리 페이퍼로 보고해주세요.
그동안 어디를 다녀가셨는지..^^;;

홍수맘 2007-08-17 17:23   좋아요 0 | URL
맞다.
제가 워낙 게을러서 자꾸 미뤄지고 있어요.
찬찬히 보고를 해야겠지요? ㅎㅎㅎ

마노아 2007-08-17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엣, 아이들 개학이 어머니들 방학이지요. 방학 축하해요^^

홍수맘 2007-08-17 17:24   좋아요 0 | URL
헤헤헤. 그렇게 되는 건가요?
저희는 이제 추석대목 준비를 해야 한답니다.

2007-08-17 1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8-17 17:24   좋아요 0 | URL
속삭님. 제가 너무 알라딘에 소홀했죠?
감사합니다. 월요일날 보내면 화요일에 도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