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지금까지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서 무척 바쁜 가운데 주말 조금은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아이는 다음 주 중간고사라 오랜만에 열공모드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간식 챙겨주고 공부를 도와주며 잠시 컴 앞에 앉아있는 중이다.

 

4월 말 아이 시험이 끝나고 나면 5월엔 학교에서도 단기방학에 들어가 시간적 여유가 생길 아이를 위해 책도 고르고 나와 남편을 위한 책도 몇 권 고르려고 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선물도 해야할텐데 어린이용 책도 주의깊게 살펴봐야겠다. 재미있는 신간 그림책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이럴 땐 우리 아이가 훌쩍 커버린게 아쉽다. 함께 읽어야좋은데...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15년 3월

 

 

 

 

 

 스위트 히어애프터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5년 4월

 

 

 

 

 

 허즈번드 시크릿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3월

 

 

 

 

 

 

지난 번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영화로 다 본 아이가 원작 책을 사달라고 한다. 왠일?

반가운 마음에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도서정가제로 인한 구간도서의 가격상승은 슬프다. ㅠㅠ

외전까지 있는 세트로 주문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4권 세트가 나을지 고민이 된다. 나 역시 아직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읽지 않아서 함께 읽으면 될 것 같고...

 

 트와일라잇 시리즈 세트 - 전4권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윤정숙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트와일라잇 세트 - 전5권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윤정숙.이원열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중학생이 되어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는데 유치원생일 때와 초등학생일때에 비해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어서 슬프다.

 

우리 아이의 생각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책 [고전은 나의 힘 세트],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필독서 세트],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어휘사전 세트], [빅 히스토리 우주편], [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세트]도 마음에 든다.

 

 고전은 나의 힘 세트 - 전5권
문우일.류대성 외 엮음 / 창비 / 2015년 3월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리베르 문학필독서 세트 - 전5권
박찬영 외 엮음 / 리베르 / 2013년 1월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어휘사전 세트 - 전4권
이상실 지음 / 문예춘추사 / 2012년 10월

 

 

 

 빅 히스토리 우주 편 (전5권 + COSMOS NOTE)
이명현 외 지음, 정원교 그림 / 와이스쿨 / 2015년 1월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세트 - 전5권
이은희 지음 / 살림 / 2014년 6월

 

리베르스쿨에서 나오는 시리즈도 다 마음에 드는데, 철학에 대한 책이 가장 탐이 난다. 또 중고생이 꼭 읽어야할 문학 베스트도 좋은 중고생들을 위한 추천도서라고 생각한다.

 

 철학사를 보다 세트 - 전2권
강성률 지음 / 리베르스쿨 / 2014년 12월

 

 

 

 

 

 

 

 

 

 

글담출판사에 나온 [살아있는 세계문학 이야기], [살아있는 철학 이야기],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 [살아있는 심리학 이야기] 책도 우리 아이가 읽으면 참 유익할 것 같다.

시험이 끝나고 5월 단기방학에는 여유있는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 이외에도 많은 청소년 도서들이 있는데 주말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읽어야할 것 같은데, 이런 책을 읽으며 학교 공부와 연계도 좋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생각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창의력 스케치 노트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3월

 

 

 

 

위에 있는 [창의력 스케치 노트]는 초등학생을 위한 선물로, 아래에 있는 스케치 노트는 내가 소장하고 싶은데 막상 스케치를 하려고 하면 쉽지 않다.  미술 솜씨가 조금만 더 있더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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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밤 (5쇄) The Collection 3
바주 샴 외 지음 / 보림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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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멋진 "나무들의 밤"

 

<나무들의 밤> 두번째 판(2nd_Edition)이 나오기까지 제법 많이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사실 첫번째 판(1st_Edition)이 나올때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책인데 워낙 가격이 가격인지라 그 때엔 망설였지요.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앨범이 하나 있는데, 그 앨범 역시 호주 원주민족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이었지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낸듯한 수제 티셔츠와 함께 무척 귀한 것을 선물로 받아서 차마 사용하지 못하고 먼지나지 않게 투명비닐로 잘 포장하여 책장에 두고 잘 만들어진 그림액자처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지요.

 

<나무들의 밤> 책을 접하면서 제가 갖고 있는 그 앨범이 떠올랐습니다. 종이와 풀, 짚 같은 소재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엮어서 만든 앨범은 멋진 겉표지와 함께 안에도 옛스러운 투박함과 함께 고풍스러운 멋이 풍기는 작품이지요. 

워낙 소중한 앨범이라 사진을 넣어놓고도 싶지만 왠지 현대적인 사진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에 흑백사진을 넣어둬야할까 그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또 그 앨범을 보고 있으면 지인 가족이 떠오르고 몇 년동안 직접 보지 못한 그들이 보고 싶고 또 앨범을 만들었던 호주 원주민들의 삶도 그들의 문화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요.

 

나무들의 밤 역시 제게 그러한 생각을 갖게 해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 권의 책이 아니라 살아있는 숨쉬는 나무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함께 이 작품을 만든 인도 곤드족의 문화들을 접하게 해준 책이지요.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둘러보며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며 손으로 나무들을 만져보고 촉감을 느끼면서 연신 감탄을 했던 <나무들의 밤>. 바쁜 일상 속에 살아가면서 나무들의 모습이나 자연의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하고 살고있기에 이렇게 <나무들의 밤>을 통해 만난 자연의 모습은 우리 가족에게 놀라울만큼 멋진 생기를 불러넣어주었답니다.

 

검은 종이에 실크 스크린 기법을 이용해서 만든 멋진 나무들. 인도의 나무들이 주가 이루기에 우리나라에서 보는 나무와는 더욱 다른 이국적인 모습의 나무들이어서 더더욱 신기했던 나무들의 모습.

보리수 나무와 셈바르 나무, 두마르 나무, 뱀 여신의 나무, 노래하는 사자 나무 등 그 정교한 모습에 인도 곤드족이 살고 있는 곳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가 미술 쪽으로 진로를 정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지라 더욱 눈여겨보았던 책이였기에 이번에 함께 읽게 된 것도 반가웠고, 이 책을 보는 내내 감탄을 하면서 아이가 '미술'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더 다양해졌으면 하는 마음도 든답니다. 

 

겉표지만큼이나 강렬한 나무들의 그림이 등장하는 책 안의 모습도 그냥 다른 책과 같이 매끈한 종이에 인쇄된 그림이 아닌 종이의 독특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이 책의 가치는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와 마포(대걸레 만드는 재료), 짚과 꽃, 면 등의 소재를 재활용해서 만든 종이. 그리고 그 종이에 곤드 족들의 그림을 무독성잉크를 사용해서 실크 스크린 전문가, 수 제본 전문가들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해서 만든 책이기에 한 권 한 권 조금씩 색상이나 인쇄가 다를지 몰라도 그래서 더 매력적인 책이 탄생한 것 같아요.  

 

게다가 공정무역을 준수하고 공동체 생활을 하며 환경을 준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진로에 대해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 그리고 다양한 사회 문화와 현상 및 환경에 대해서도  대화를 하고 생각을 하며 아이의 시야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요즘 아이가 바빠서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또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줄어드는데 <나무들의 밤>으로 인해 식탁대화 뿐 아니라 함께 책을 읽으면서 풍성한 대화를 했다는 사실이 이 책에 애정을 더욱 쏟게 된답니다.

 

곤드족의 미술은 그냥 단순히 직업이 아니고 그들의 삶의 전부이며 종교일수도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지요. 인도 곤드족에게 있어 미술은 기도와 같으며, 나무들을 그린다는 것은 염원을 담아 기도한다는 것이라는 사실을...

나무 하나하나의 의미를 알려주는 내용 역시 그동안 내가 바라보던 나무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곤드족이 느끼는 나무들의 가치는 어떠한지 함께 공감할 수 있었어요.

깜깜한 밤을 배경으로 하는 나무들의 유혹적인 모습들. 떄론 화려하게 빛나고 때로는 은은한 빛을 자아내는 그들의 나무는 다람쥐나 뱀여신, 누에가 편안히 안식을 취하는 장소가 되고 신을 위해 노래하기도 하지요.

 

'바주 샴', '두르가 바이', '람 싱 우르베티' 영어권 이름도 아니고 우리나라 이름도 아니라 무척 생소한 <나무들의 밤>의 저자 세 사람.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앞으로 이 세 작가의 작품들이 다시 세상에 소개되기를 바랄 것 같지요? 저 또한 그러하니까요.

 

아이와 예전에 갔던 수목원의 빛축제가 떠오르리만큼 화려하면서도 고혹한 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나무들의 밤>이어서 그런지 마치 내가 바로 그 나무가 있는 숲 속에 와 있는 듯한 환상을 느낄만큼 책 속에 푹 빠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신비롭고 이국적인 나무들의 모습 속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은 시간이 되었을거란 생각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무들의 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얼마 후엔 파주어린이책잔치가 있는데, 보림출판사에서 <나무들의 밤> 전시회를 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알리는 멋진 축제의 장이 되리라는 조그만 바람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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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중학 수학 m포스 3 (2019년용) - 전 단원 무료 강의 제공 EBS 중학 수학 m포스 (2019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수학 실력 완성의 힘은 EBS 중학 m포스 수학 3 중간고사를 위해서 열심히 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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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공항 - 2000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베틀북 그림책 26
데이비드 위스너 글.그림 / 베틀북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환상적인 구름 나라. 전 이 책이 데이비드 위즈너 최고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시간 상자], [이상한 화요일], [아기돼지 세마리], [1999년 6월 29일], [허리케인], [자유낙하]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아까운 채이지만요.

이 책 이외에도 칼데콧 수장작들이 더 있지만, 그래도 가장 먼저 작가를 알게 된 이 책. 또 늘 하늘에 있는 멋진 구름을 보면 이 책이 떠오르기에 더욱 그렇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도 꼭 올라가보고 싶기도 하고, 언젠가는 꼭 구름을 발 아래 두고 싶기도 한 아직도 소녀같은 마음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요.

처음 이 책을 구입했을 때는 어느 사이트에 있는 책 제목과 칼데콧 상 수상작이라는 문구에서 였지요. 우편으로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 글자 없는 그림책이라는 것과 멋진 구름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때가 우리 아이 다섯 살 가을이었으니, 어느 덧 우리 집에 있는 [구름 공항]책은 다섯 살이 된 거네요. ^^

우리 아이가 아주 어릴 적 글자 없는 그림책을 한 권 본 적이 있는데 참 좋아했지요. 이 책은 분량이 참 많고 내용이 다채로워서 그림을 보면서 무척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더군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가 앉은자리에서 읽어가면서 너무 좋아했지요. 저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정말 책을 구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초등학생들도 우리 집에서 이 책을 보고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물어보면서 책을 사야겠다고 이야기 했지요.

우리나라에는 63빌딩이 제일 큰 데 미국은 100층이 넘는 빌딩이 무척 많지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서 미국에 가지 못한다면 63빌딩 전망대라도 가서 자기도 주인공처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책을 처음 읽었던 때가 추운 겨울이라 미루고 하다보니 요즘 63빌딩 보수작업에 들어갔다고 해서...

'구름 공항' 공항이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곳이고 또 관제탑에서 모든 출입과 통제가 이뤄진다면 구름 공항은 구름이 온 세상으로 가고 또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주관한다고 할 수 있지요.

처음 빌딩 전망대에서 꼬마 구름을 만나 장난치는 장면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빨강 털모자와 털장갑, 털목도리를 한 구름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함께 장난을 치고 구름이 주인공 소년을 번쩍 들어 자신의 몸에 태우고 어디론가 날아가지요.

하늘 위로 계속 날아가 도착한 곳에는 웅장한 건물이 있고 ‘구름 공항’이라고 쓰여 있지요.
마치 정말 공항처럼 각기 다른 종류의 구름이 도착하고 출발하는 일정표도 멋이 있고, 수 많은 구름들과 만나 인사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구름들이 주인공에게 다가와 구름 설계도를 보여 주며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라던가, 비슷비슷한 구름이 별로라고 생각한 나머지 스스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이제 구름은 온갖 종류의 물고기 모습을 하고 나타나게 되지요. 그리고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경악스러운 표정. 다시 구름을 타고 빌딩으로 돌아온 아이는 잠시 후 이미 수많은 물고기 모양의 구름이 만들어져서 어쩔 수 없이 하늘 위로 나타난 광경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함께 그 구름들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물고기, 고양이들, 공항 관계자들의 제각기 다른 표정이 참 재미있어요.

그림만으로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작가의 역량에 감탄을 보냅니다. 우리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주인공 소년이 되어 또는 구름이 되어 함께 대화를 하지요.

나중에 멋진 배경 음악과 함께 애니매이션 영화로 만들어져도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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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방대해지는 분량의 역사공부. 요즘은 더더욱 한국사에 대한 중요성이 알려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역사도서들을 많이 읽게 하고 있지요. 아이가 중학생이다보니 역사도서는 한국인이기에 알아야 할 우리 역사 뿐 아니라 학교 성적과도 직결되서 더욱 민감해지네요.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 때 [책과 함께 어린이] 에서 나온 <한국사 편지>를 읽었답니다. 그 때 읽었던 그 책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역사를 좋아하지요. <한국사 편지> 뿐 아니라 이제 새로 나온 <한국사 사전>을 함께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아이가 직접 한국사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자기주도적 학습도 된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야말로 내 아이에게 꼭 갖춰주어야 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책이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책을 사랑하고 열심히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인해 인터넷도 쉽게 할 수 있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지만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책으로 공부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도록 해주는 부모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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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4-09 2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술술 한국사 시리즈가 있는데 이 책도 좋더라구요.

한국사 사전도 장만해두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