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멋진 우리 작가 그림책 

 

전부터 우리의 멋진 그림책들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싱가포르에 와서 아이랑 다니는 도서관을 가도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은 찾아보기 어렵네요.  그림책은 아니지만, 이제는 Why 시리즈가 있다고 하니까 왠지 기분이 좋지만요. 

해외에서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책들도 여긴 없어요. 하긴 싱가포르는 워낙 작은 도시국가이니 시장성이 좁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의 그림책들이 어떤 나라에 수출이 되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가끔은 제가 영어를 아주 잘 한다면, 우리의 그림책을 외국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물론 그림이 있으니까 우리말로 읽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보다 더 확실히 우리의 문화와 그림책의 숨은 뜻까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거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리스트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외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우리작가 그림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제가 아주 소중하게 여기는 그림책이기에 우리 아이들이랑도 꼭 같이 읽으라고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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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물새와 딱따깨비
박연철 그림, 윤기현 글 / 시공주니어 / 2007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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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20일에 저장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간 우리 그림책입니다.
[어처구니 이야기]와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책으로 유명한 박연철 작가의 그림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더불어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책도 읽어보라고 권하렵니다.
어처구니 이야기- 2005년 제1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박연철 글.그림 / 비룡소 / 2006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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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17일에 저장

200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

경복궁 추녀마루 끝에 있는 어처구니들을 본 적이 있나요?
우리 아이와 이 책을 읽고 경복궁에 갔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말썽꾸러기 어처구니와 못된 귀신 '손'의 한판대결은 누가 이기게 될까요?

어처구니가 무엇인지,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손 없는 날의 유래는 무엇인지 더불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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