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의 칼데콧 메달 1 Is One 드디어 번역본 출간
미번역 영어동화로 만나는 1938-1950년대 칼데콧 수상상작 ^^ - 우리 가족이 원하는 외서 2탄입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 우리 신랑이 태어나기 전부터 해외 그림책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칼데콧 상 역시 부모님 시대보다 더 이전에 만들어진 것이지요. 얼른 우리나라에서도 권위있는 그림책 상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요즘 칼데콧 상 원서를 찾다보니 번역이 되지 않은 책도 꽤 있고 - 제법 연도가 오래 된 책이네요. 그래서 원서조차 우리나라 인터넷 서점에서도 귀한 책들이 있습니다.
하나 하나 살펴가며, 이리저리 검색을 해가며 그 중에는 미국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까지 들어가서 찾아본 책도 있네요. - 책 표지도 그렇지만 안의 일러스트가 몹시 궁금한데, 제가 있는 곳이 싱가포르이다보니 여기 서점에 가서 책을 찾기에 익숙하지 않네요.
그럼 찜 해둔 책들을 하나씩 올립니다. 연도별로 그리고 메달과 아너 순으로 올려요 ^ㅡ^ 그리고 문진미디어나 JY북스에서 나오는 영어 동화로 나오는 책은 배제했습니다. 혹시 제가 올린 책 중에 있다면 덧글로 알려주세요.
좀 더 욕심을 부리자면 내 손으로 번역해서 책으로 내고 싶지만, 실력이 안 되어서~~~~ ㅠㅠ
1938년부터50년대 책들이라 - 이미 번역된 칼데콧 수상작을 보면 약간의 촌스러운 그림도 있기에 ㅋㅋㅋ 다소 낯설고 혹은 빛바랜 흑백사진을 보는 느낌일까 싶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언젠가는 꼭 한 권 두 권 모아서 전체 칼데콧 수상작들은 원서로 다 갖추고 싶어요. *^^*
2009년 영어 외서에 빠지는 시간.
나와 우리 아이, 그리고 내 반쪽 울 신랑이 함께 보는 즐거운 그림책 세상 - 칼데콧 수상 그림책입니다.
*** 물론 칼데콧 수상작이 아닌 더 재미있고 더 일러스트도 예쁜 책이 있지만, 꼭 갖고 싶은 책이에요. 그리고 꼭 읽고 싶은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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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제일 첫번째 칼데콧 메달에 빛나는 그림책입니다. 전에 아마존에서 미리보기로 살짝 보았는데 그림이 정말 예뻐요. ^^ 소장할 땐 역시 하드커버가 제일이지요. 가격이 조금만 낮아도 좋겠지만, 외서이다보니 하드커버 책의 가격으로서는 양호한 편이지요. 특히나 우리 가족 모두가 기독교인이라서 더욱 갖고 싶은 책이랍니다.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그림은 흑백, 내용은 제법 됩니다. 성경 이야기니까 그럴 법 하지요.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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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칼데콧 메달입니다. 글밥수는 제법 되고 65페이지 분량으로 제 노트에 기록이 되어있네요. 역시 그림은 흑백. 갖고 싶은 책인데 왜 지금은 내용이 기억이 안 날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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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칼데콧 메달입니다. 이 책은 알라딘에 꽤 여러 종류가 있네요. 하드커버랑 스쿨 라이브러리 바인딩 - 그 두가지는 가격이 비싼 만큼 일단 저렴한 책으로 리스트를 작성했어요. ^^ 이 책은 컬러로 된 그림이 예뻐요. 내용은 한 페이지 당 1-2줄로 어린 아가들에게도 읽어줄 수 있을만큼 쉽고 간단한 기도글이지요. 글밥도 적지만 페이지 수도 적어 조금 아쉬운 책이에요. 이왕이면 페이지라도 많으면 좋은데요? ㅎㅎ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주는 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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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칼데콧 메달입니다. 이 책을 지은 작가는 부부인 것 같은데 이 책 이외에도 1942년 [An American ABC]란 책으로 칼데콧 아너에 오르기도 했어요. 수탉의 울음소리가 바로 crow 입니다. 그리고 [An American ABC] 책도 꼭 함께 읽고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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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칼데콧 메달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들이 너무 오래되어 번역이 안 된 것인지 아니면, 전집 속에 몰래 숨어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제는 우리 아이가 즐기며 영어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 그냥 외서로 구입을 해도 된답니다. ^^ 역시 칼데콧 메달 책 답게 멋진 그림, 오른쪽과 왼쪽 그림이 달라요. 한 쪽은 컬러, 한 쪽은 흑백 대비가 더 멋진 동화입니다. 글은 아주 많지도 아주 적지도 않아 지금 우리 아이 읽기 딱 좋은 정도 수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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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칼데콧 메달 입니다. 이 책도 한 쪽은 흑백그림 다른 한쪽은 컬러. 눈 내린 대자연, 눈을 밟고 있는 두 마리 사슴[노루]인가요? ㅎㅎ 싱가포르에 있다보니 여기 도서관에 가면 유난히 눈에 대한 책이 많아요. 1년 내내 눈을 볼 수 없기에 눈에 대한 동경이 그림책에 반영이 된 것이지요. 싱가포리언들은 11,12월이 되면 눈 보러 우리나라나 일본 여행을 많이 가요. 스키 여행 ~ 또 [스노우 시티] 라고 사이언스센터 옆에 조그만 눈썰매장이 있어요. 처음 싱가포르에 와서 모르고 갔다가 추위에 덜덜덜 떨고 울 아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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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칼데콧 메달 입니다.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은 안의 그림도 보지 못해서 더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알이 열리는 나무 ㅎㅎㅎ 번역하면 그 정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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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칼데콧 아너 입니다. 이 책 역시 모리스 샌닥의 그림입니다. 모리스 샌닥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전 일러스트만 그리기도 했어요. 알게 모르게 모리스 샌닥이 그린 동화가 꽤 많답니다. 나중에 다 찾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아주 특별한 집 - 과연 어떤 집일까 아이의 눈에 비친 그림을 따라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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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칼데콧 아너 입니다. 추수감사절에 벌어지는 이야기. 너무나 읽고 싶은 책입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은 참 많은데 상대적으로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 이야기는 드물지요. 외국의 추수감사절 문화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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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칼데콧 메달입니다. 1956년은 칼데콧 상이 수상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그림책의 역사도 꽤 오래 된 듯 표지 그림을 봐도 전에 나온 책과 조금 달리 산뜻한 분위기지요? 글은 한 페이지에 2-3줄이니 이 책도 아가들이랑 읽어도 괜찮을 법 합니다. 아이들 처음 영어동화로도 손색없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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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칼데콧 아너입니다. 그리고 이 작가는 그 이듬 해 [Anatole And the Cat]로 다시 칼데콧 아너에 오르게 되지요. 제가 작성한 리스트에도 두 권의 책 모두 있어요. 가격에 조금 더 저렴한 페이퍼백이 있으면 좋겠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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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칼데콧 아너입니다. 역시 [Anatole] 책과 같은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작가 역시 아직 제게는 생소해서 무척 궁금해요. 역시나 책 표지 소개에는 글 작가 이름만 나오네요. 이 책은 혹시 전집 속에 들어가있지 않는지 알고 싶네요. 폴 갈돈의 그림으로 만나는 책들이 시공주니어에 몇 권 있거든요. [빨간 암탉],[아기 돼지 삼형제],[요정과 구두장이],[우락부락 염소 삼형제]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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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칼데콧 아너 입니다. 칼데콧 수상작 - 올해의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에게 주는 상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종종 그림 작가보다는 글 작가를 높이 사는 것 같아요. 그림책에서 꼭 글 작가가 더 중요하다 그림 작가가 더 중요하다 말하기는 뭣하지만~ 이 책은 [괴물들이 사는 나라]와 [깊은 밤 부엌에서]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그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