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린이 북아트 과정을 기초, 심화 단계까지 마쳤다.
오늘 수료식이 있었고 여러 책들도 보고 다음에 같이 공부를 계속 해나가자고
시간을 정했는데...
역시나 사고 싶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거금을 들여 북아트를 배웠는데 앞으로 첩첩산중이다.
사야 할 책들이랑 도구가 너무나 많다.
보는 것들마다 욕심이 나니 정말 걱정이고...
내가 집에 있는 북아트 책보다 아직 구입해야할 책이 많이 있고 또 각각의 책에서 내용이나 만드는 법이 많이 다르기에 역시 모두를 갖춰놓으면 좋겠지
한번에 구입하기엔 부담스럽고 한 달에 두 권 정도씩이라면 다른 도구를 함께 사면서 적당할 것 같다.
북아트 사이트랑 카페에도 다니면서 좋은 정보도 공유하고...
그냥 보기만 해도 행복한데 우리 아이 역시 엄마가 한가해져서 빨리 자신과 예쁜 책 만들기를 할 수 있는날만 기다렸다.
아마도 2월부터는 일주일에 한 두 개 씩 아이랑 재미있는 책만들기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