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별세 소식듣고 가슴이 얼어 붙었습니다.
이분 책 읽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떠나 보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또 한 분의 지성인을 떠나 보내야 하다니....
그간 옥고와 고초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그곳에서 편히 쉬시고 그리고 영면 하소서.
그리고 감사합니다.